볼 일이있어 홍은 중학교 야구부 방문. 코치님은 초시계 하나들고 잔소리하고, 애들은 컥컥대며 시간 안에 들어오겠다고 뛰어다니는걸 보니.. 이제 확실히 동계훈련 시즌이 온 것을 느꼈다. 힘든 동계 어떻게 보내려나... ㅎㅎ 끝나고 간단히 미팅 후, 집에 오는 길에 arbour 들려, 커피마시며 아시안시리즈 결승 보다, 형수가 주는 문어다리에 쥐포에 삐루 한 모금하고, 알콜냄새 뺄려고 두어시간 떠들다. 하루 마무리.. 어수선한 야구판 얘기들었더니 내가 괜히 하루종일 괜히 힘빠져 있었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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