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 맞으며 안양시장기 16강 야구하고, "빨간날엔 낮잠이지"하며 낮잠. 낮잠자다 구리에서 운동마친 선규전화에 서슬림과 서슬림 집에서 2박째 깡패간지로 점거중인 글라스리 억지로 씻기고 옷입혀 데려다 놓고 칠링. 선규는 딸내미랑 와이프랑 같이왔는데.. 선규 딸 너무 이뻐. 아 안나씨도 왔구나. 반가웠습니다. 글라스리와 서슬림은 술먹겠다고 사장님이 부재중인 술석황이네 가게로 향하고, 안 끌려간걸 행복해하며, 홈런왕에 납품하고 사장님이 주신 공짜코인으로 방망이치고, 갱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주끊기"를 외치신 경일형 도와드리러 오리집가서, 남자둘이 앉아 신세한탄하며 아르보에서 공수한 와인에 말도 안되는 와인 안주들 먹으며 마무리. 이런 빨간날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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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03 3.1절 2
새벽이슬 맞으며 안양시장기 16강 야구하고, "빨간날엔 낮잠이지"하며 낮잠. 낮잠자다 구리에서 운동마친 선규전화에 서슬림과 서슬림 집에서 2박째 깡패간지로 점거중인 글라스리 억지로 씻기고 옷입혀 데려다 놓고 칠링. 선규는 딸내미랑 와이프랑 같이왔는데.. 선규 딸 너무 이뻐. 아 안나씨도 왔구나. 반가웠습니다. 글라스리와 서슬림은 술먹겠다고 사장님이 부재중인 술석황이네 가게로 향하고, 안 끌려간걸 행복해하며, 홈런왕에 납품하고 사장님이 주신 공짜코인으로 방망이치고, 갱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주끊기"를 외치신 경일형 도와드리러 오리집가서, 남자둘이 앉아 신세한탄하며 아르보에서 공수한 와인에 말도 안되는 와인 안주들 먹으며 마무리. 이런 빨간날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