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영향이 여기도 오는건가... 바람이 살벌하게불고, 비가 조온나 쏟아지고있다.
그 와중에도 여기사람들은 너무... 아니 완전 부지런하고, 우리나라의 현재보다 한박자위에있는 발전의 원동력이 이건가? 싶다.
뭐. 일본사람들이 앞에서 살살대고, 속을 알수없게 말하고 행동은 어쩔수없지모.. 게으른 나를 자책하기엔 정말 충분한 곳 이다.
비오시니까 괜히 이런거 생각나서 된장질을 했다. 아니 얻어먹었다. 까르보나라와 플레인 피자인데..
늘 먹던 크림소스 맛보단 치즈와 파슬리 맛이 강했고, 피자는.. 뭐.. 파스타는 아르보가 짱 아니 존나 짱이다!
코숩코디깅. 한국코숩코랑은 잽도 안되는 크기다. 장을 보러 간다는 이유보다는,
얼마전 도현형이랑 기형이랑 방문했을때 셋의 영혼을 앗아간 아이스크림이 하나있었는데 그게 생각나서 따라나섰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샤이니노래 들으면서. 오 줄리엣~
이거. 훗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인데. 이건 뭐. 충격이다. 다시한번 내영혼을 앗아갔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