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리

2013. 1. 4. 01:13 from 먹고자고술먹고

 

 

2013년의 첫 사진정리.

 

2012년

떠나간 사람들, 다가온 사람들, 묵묵히 옆을 지켜주는 사람들..

모두 고마웠어요.

 

뭔가에 고마워 할 수있다는 것에 또 고맙습니다..

 

잘 되는, 잘 나가는 사람보단 그냥 덕이 많은 사람이 되는게 올해의 목표 아닌 목표.

현실은 통장 잔고를 늘리고 싶어요..

 

작년에도 그리 생각했는데,

첫 술에 배부르랴... 멀리 보고 가려 하려구요. 고작 1년도 안된 "풋내기"이시니까..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은 것에 대해 만족합니다.

 

틀은 계속 잡고 있어요. 단단한 틀

 

됐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올 해부턴 존댓말 쓸꺼에요..

연말에 욕할일이 많았으므로..

 

 

 

 

 

막내 영길양의 방학식. 이번에도 상장 하나당 만원씩.. 영어랑 한자 인증서는 안쳐줄려고 했는데, 보일러 안끄고 나간거 영길이가 몇 번 눈감아 줬으므로

 

 

 

 

염병덩어리들.. 다들 열심히들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연애 슬럼프에서 좀 벗어들 나시고

 

 

 

 

연애쟁이 받수전과 헤이리. 잔뜩 사서 작업실로 돌아와 홍인석님을 괴롭혔다는 것에 대해 만족

 

 

 

 

 

이젠 일본가정집 간지로 야키소바를 만들어 드릴수 있어요.

 

 

 

 

에디옹과 성태형.. 새우깡 채워 놓으세요

 

 

 

크리스마스. 즐거웠습니다. 파주의 전셜녀님이 수원까지 오셔서 한바탕 엎고 가신건 자랑아닌 안자랑

 

 

 

 

손유진에게 12월은 대목

 

 

 

 

크리스마스는 빨강음식을 먹어야 하므로.. 반주 안한건 자랑

 

 

 

 

항상 고마운 최문죤. 너의 디자인은 정말 갑이야. 고마워. 뱃살 가리고 다녀 ^^

 

 

 

 

곧 놀라운 야구양말이 등장합니다^^

 

 

 

 

비밀인데, 새벽 3시에 말이지............

 

 

 

 

정신병자 손동명.. 참회의 시간. 고통스럽진 않았어요.. 괴로웠지.

 

 

 

 

눈빠지는거

 

 

 

 

임파리랑 명륜동 왕돈까스 .

 

 

 

 

홍대 거지들

 

 

 

 

야구환자 어린이들.. 미안해 날씨는 내가 어떻게 해줄수 없어..

 

 

 

 

난로 구입. 이젠 일본술도 여유있게 마실 수 있어요.

 

 

 

 

저런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저희 아버진 글러브를 손에 끼워 주셔서... 고맙기도 하고, 가끔은 원망스럽기도 하고..

 

 

 

 

김포 롯데 몰. 그냥 일본 쇼핑몰.. 좋았어요. 볼 것두 많았고.

 

 

 

 

요건 참고적으로다가

 

 

 

 

임파리랑 받수랑 지들끼리만 쳐먹는 단팥죽.. 먹어보고 더 열받았어요. 지들 끼리만..  

 

 

 

 

맨날 동대문에 수원에 친구 도와준다고 개고생하는 임파리에게 작은 선물을..

내색한번 안하고 도와주는 건 정말 고마운데..

 

93년생들 만나고 다닌다고 자랑하는건 안고마워 이색기야!!!!

 

 

 

 

아 진원형님.. 황산벌에 이어 두번 놀랐습니다.. 형님은 분명 시나리오 작가신데..

 

 

 

 

정초부터 아무 식구도 안계시므로.....

 

 

 

 

커피 맛있었다고 칭찬받은건 자랑, 갑자기 하늘에서 눈 쏟아져서 집까지 두시간 걸린건 안자랑.

 

 

 

 

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구, 내가 바닐라라뗴를 기프티콘으로 다가 먹었다는게 자랑. 잘 먹었어요 !

 

 

 

 

홈런왕에 사람이 없을때도 있었어......

 

 

 

아 여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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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hnd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