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11. 8. 4. 20:19 from 먹고자고술먹고

- 오늘따라 왜 이리 혼란스러운지 모르겠다. 무엇을 실행은 하는데 실행하는 것에 대한 감정이 안생기고, 분노만 차여간다. 여기에라도 좀 배설해야겠다.

- 술 좀 줄여야지... 연속 4일째다..... 어제 집에가는길에 2호선 한바퀴 순환했다. 시청역에서 노숙자가 날보고 '아휴~ 한심아~"이러고 갔다..... 둔기로 머리맞는 기분이 이런거겠지?

- 남 걱정할때가 아닌데 남 걱정하고있다... 

- "세상은 혼자야!"가 너무 내 머리속을 너무 지배한다.... 이러면 안되는데....  

-  확실히 맺고 끊음이 어렵다.. 나약해...   

- 주위얘기를 안믿고, 안들을려고해도 듣고난 후 기억에 너무 남는다...  나 소심이.

- 배워야한다. 지금이 기회인건 확실한다. 그러기엔 내가 너무 게을러... 

- 정신차리려면 다시 일본가서 생활해야하나....  

아 시발 어떻게 해야하는거냐!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트 옌 더 시티  (0) 2011.08.16
8/2  (0) 2011.08.03
괴산  (0) 2011.08.03
Posted by Sohnd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