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수업을 급히 끝내고, 말도안되는 속도로 공항으로 날라와 저렴의 끝 제주항공을 타고 일본으로 날라왔다. 도착하자마자 오오모리 중국음식으로 고픈 배를 달래고, 동네 마쯔리에 참석해 울부짖는 엔카를듣고, 카라노래에 맞춰 춤추는 꼬마들을 보며, 커피한잔하며 마쯔리를 즐겼는데.. 이거 뭐 아무리 작은 동네 축제라고해도 재미있네.... 마무리는 오뎅중의 오뎅 세븐일레븐의 오뎅을쪼고, 간단히 노무.... 여기만 오면 술이야.. 젠장. 아! 디깅중에 98년산 스탠스미스1 말도안되는 가격에 득템했다! 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