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별일없이 살아요 부모님..'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9.13 9/12

9/12

2011. 9. 13. 23:50 from 먹고자고술먹고


아침에 차례지내고 가족들과 커피 한 잔. 어느 덧 덩치만 거대한 성인이 된 아들과 딸의 이야기가 궁금하셨는지 한마디 한마디에 너무 집중력을 보이셔서 내가 다 쑥스러웠네.. 집에 퍼질러있다 지금 세상에서 가장 힘든여자가 되버린 염병녀 받수전과 칠링하러 나갔다왔는데, 이건 뭐... 에휴... 세상이 다 하고싶은데로 돌아갈 수는 없는거지.. 그녀의 한숨은 청계천의 물흐름 속도와 정비례했다는... 힘내라 받수전. 아 이색기 친구라고 괴로워하는거 자꾸 마음에 걸리네.. 씁.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9/13  (1) 2011.09.14
9/11  (1) 2011.09.11
9/10  (0) 2011.09.11
Posted by Sohnd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