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4주

2013. 1. 29. 02:55 from 먹고자고술먹고

 

이번주는 유난히 빨리지나갔어요.

뭔지 모르는... 그래도 부가세라는 큰산을 넘긴걸 만족하는걸로..

근데, 지금 잠이 왜 이렇게 안오시는건지...

 

 

 

 

공구상가에 잠깐 자재사러 갔는데, 아.. 이런거 너무 싫어요.. 특히 파충류, 쥐과 이런거..

 

 

 

 

철물점 아줌마는 잃을만큼 잃으셨는지.. 짜증에 짜증을..

 

 

 

 

손님대접.JPG

 

 

 

 

이 분은 참 열심히 사십니다..

다음주, 의왕에 큰규모의 실내 연습장이 오픈합니다.

 

 

 

 

 

갱신

 

 

 

 

 

갱신하러 안산간김에 안사너 김대리님과 점심을 먹었는데, 대리 달았다며 슈팅을 해주시는 아량을..  

축하해! 김대리!

 

 

 

 

요즘 뭔가 작고 귀여운, 꾸미는 개들보다 이런개들이 더 좋아요. 정말 뭔가 동물스러운

 

 

 

 

이런저런 일들로 몇일 힘들었어요. 그러므로 작업실오신 임동완. 임동완님과 캐치볼..

임동완은 야구를 몇년했는데 항상 그자리 입니다.. 더 줄고 있는거 같기도 하구..

 

 

 

 

오랜만에 뚱뚱한 오리집 문사장님이 핫식스를 한 박스 딱.

지금 형때문에 잠이 안오는걸로 할께요

 

 

 

 

초등학생 방학숙제. 지난주 가장 임펙트 있던 순간으로 기억합니다. 오랜만에 색연필도 잡아보구, 초딩감성으로 녹색일기도 써보고..  

 

 

 

 

유니폼 한번씩 나올때마다, 수명이 10분씩 단축되어가는걸 느껴요, 그 만큼 신경쓰고, 다시 확인해야 하니까..

뭐든 기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야구는 유니폼이 기본.

 

 

 

 

수명 10분 단축은 알보칠과 함께.

 

 

 

 

일끝나고 이런거 너무 좋아요, 갈비탕, 순대국, 해장국 .. 막 이런거...

한가지 자랑은 늘 먹던 반주는 먹지 아니하였습니다. 저 이제 반주 못해요. 혼나요. 괴롭힘 당해요.

 

 

 

 

다음주, 의왕에 큰규모의 실내 연습장이 오픈합니다. 그러합니다.

 

 

 

 

수원엔 "없는" 타코벨. 수원엔 "없는" 타코벨. 수원엔 "없는" 타코벨. 수원엔 "없는" 타코벨. 수원엔 "없는" 타코벨. 수원엔 "없는" 타코벨.

 

수원은 맛있는게 없어요.. 역에 있던 믹존스피자도 없어졌어...........

 

 

 

 

 

 

80년된 한옥에서 단팥죽. 그 분은 처음에 적응 못하시는 듯, 말이 없으시더니 한마디 한마디 내뱉으시다, 결국은 소울을 토해내셨습니다. 요즘 많은 생각을 하면 할수록 씁쓸해져요. 

 

 

 

 

면세점이 뭐길래.jpg

 

 

 

 

코숩코에도 언더아머가 풀렸더군요.. 사고 싶었으나 돈없는게 다행

 

 

 

 

청하는 한박스씩.

 

 

 

 

결국엔.....

 

 

 

 

간만에 수업끝나고 염병덩어리들과 점심. 작업실와서 푸른거탑보며 칠링.

아 요즘 음악의 신, SNL 여의도 텔레토비 이후, 땡기는게 없어 좀 시들시들했는데, 푸른거탑의 "최코디 최종훈님"의 염병 연기는 참.. 아..... E&M 마케터도 인정한 최종훈님 사랑해요..

그리고,  항상 고마운 친구들.. 항상 그자리에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카드빚은 다 갚고, 임동완은 나치음악 그만 듣고

 

 

 

 

상무소속(두산베어스) 김진형 선수도 같이 갑니다. 군인이므로 국방색 프로스테프 일격 후드 지급.

저는 음주 + 불면의 티가 너무 나므로 ...

 

 

 

 

내딸서영이보며 집밥먹고, 잠깐 범계 나갔다 들어온게 한 주 끝.

재밌어요. 사람사는거~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의 마지막주  (0) 2013.02.07
1월의 3주  (0) 2013.01.21
1월의 2주  (0) 2013.01.15
Posted by Sohnd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