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동프리덤

2011. 7. 13. 01:00 from 먹고자고술먹고

글라스리는 약속을 한번에 2개를 잡는다.이거에 여러사람 당했네... 글라스리는 하나의 약속된 술자리에서 술퍼마시며 놀고있고, 포항에 컴백홈했다 다시 수원으로 돌아온 안나는 동시약속중 하나의 희생양이었는데...... 낙동강 오리알신세로 목빠지게 창암오빠를 기다리던 안나는 급기야 동네에서 제일만만한 나를 부르고, 위로해주다 엉망되어 돌아가려는 찰나에 약속끝내고 술먹으러오는 글라스리가 나를 체포. 이건 뭐.. 영락없는 아비규환간지. 술은 해뜰때까지 먹어야하는 창암이의 가르침에... 오늘도.... 변기는 내친구. 창암이 기다리던 안나가 너무 불쌍했는데, 마시다보니 괜히 붙잡혀 마시고있는 내가 나한테 다 불쌍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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