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일기

2016. 7. 1. 12:38 from 먹고자고술먹고



내 사진첩에 이 사진이 왜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사진 너무 좋아 




참새한마리가 들어와서 한 30분 짹짹거리다 나갔다.. 근데 어떻게 들어온거지..



술용건




언더아머 17년




kt 캡틴박의 메시지



이제 수명을 다한 장시환선수 글러브. 이렇게 마지막으로 끈 한번 갈고, 전체적으로 본 후 "장시환 야구 박물관"의 유물로 남게된다.

아 아크릴 케이스 구해달라고 했는데..


 



중부서 토요일 야구




작업실 여기저기 찾아보면 이런 괜찮은 골동품들이 나온다


미용실 갔다 커피 마시러 들린 은서아버지 캡틴박, 요즘 너무 멋있어졌어



편의점가다 불켜진거 보고 들어 온 올레올레 오정복. 


 

그리고 동네 어린이들



출근날 받아놓고 수원 자주오는 받구



술먹으러 자주오는 술용건



선기 고마워!!



출근날 받아놓고 수원 자주오는 받구



편의점 도시락 전문가 에이스 체력학원 김원장이 추천한 도시락. (난 한솥이 더 맛있는거 같아)



야구용품점 아저씨




대학로 마실




가끔 이렇게 멋있는 사진을 야구팬이 야구광의 시를 알아보고 태그해 올려주신다... 아 너무 고마워서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괜히 오버하는게 아닌가 싶어 혼자 소심해져



유치회관 술용건



슈퍼스타님들과 술먹으면 이런거 참 좀 그래.. 



내가 이렇게 고상하게 산다 시발



받구 여자야구판 씹어먹던 시절 (이런 사진은 전부 "홍준의"출처)



없이 자란 사람이라 집 냉장고엔 늘 소, 비싸보이는 야채들이 꼭 있어야 마음이가 편하다



어린이들 너무 귀여워 ㅠㅠ



예비군 전날. 



그리고 지옥문



나 휴대폰 할인이라는거 처음 받아봤어... 아.... 이런게 있었다니...





문래동



오정복, 전민수, 주권 이렇게 세 선수의 사물함 위에 캡틴박의 메시지가 그 날 성적에 따라 옮겨다닌다.



우리애들은 서울시 팀을 언제 이겨보나....




후암동



출근 전 플스는 정신건강에 몹시 이롭다



오지스



빵은 우유 



나 안타치는 법 좀 알려주라



이희성이랑 닮은 이희성 동생

자동차 할부 조기 종료 기념



프랭크좐슨



버거킹 신상



얼마전 은퇴방송(마리텔)을 실패에 마친 구영준 선수 유니폼 배달



할머니집가서 밥먹으면 무조건 고기!!



박수정의 후암동 힐링캠프에 초대 되었는데, 힐링은 1도 안되고, 고기는 맛있었다.

힐링이란 단어 쥰니 싫어. 오글거려.



수원의 자랑



교회충, 급식충, 게임충을 맹비난중.



이런거 주시면 완전 감사합니다





돌다리 황태자



해창이 잘되는거 보는게 요즘 너무 낙이다 



대현이가 자주 전화해줬으면 좋겠다



멘붕의 두 선수 나머지 연습



요즘 kt코치님들 자주 오신다 



중국부자 같아



내일은 야구왕 마르테 주니어



아 뿌듯해



좋은 선수 스폰해주는 보람이 이런건가....



형들 무서운 가방만한 취미반 어린이들 너무 귀여워....


 

맥북을 샀다. 이거 갖고 노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







지 주제도 모르면서 뒤에서 얘기하는 것들 때문에 귀찮은 6월이었다. 남 얘기하는게 지 얼굴에 먹칠하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다.. 그러다 부메랑으로 더 크게 돌아와서 얼마 못 가 이 사람들아... 내가 너네 못난 이유들 오픈하면 어떻게하려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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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hnd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