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월 일기

2019. 11. 1. 18:56 from 먹고자고술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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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님이 술상은 잘주신다

 

 

2년 전 부터, 고교생 두 명의 야구부 선수을 조용히 조심히 후원하고 있다. 금전이 오가는게 아니고 오로지 현물로. 범위는 정해진게 없다. 제공한 장비를 Jonna 연습해서 수명이 다할만큼 쓰고, 난 그걸 채워준다. 수혜대상은 야구광의 시 거래처, 선수의 상황을 감독이 보증, 어느정도의 자아가 성립 된 나이의 중,고교생. 서포트를 받는 선수가 누군지는 그 팀의 감독, 당사자, 나 이렇게만 알고있다. 말많고 말전달 좋아하는 야구판에 말도는 것도 싫고, 그냥 그 친구가 야구로 성공하면 좋은거고, 뭐 야구로 성공못해도 나이먹고 "내가 도움 받아 야구한게 고마웠었다" 이 마음이면 도움 주는 입장에서 충분히 보상받은거다. (구장 납품가서 선수쓰던거 좋다고 얻은거, 협찬 나갔던거 죽어라 반납 받는거 다 이거때문이야.. 이해해줘 친구, 형아들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kt, 야구광의 시 선수들!!) 날 어렸을때부터 봐온 선배,후배,친구들은 알겠지만 조부모님 잘만나서 되게 부족함 없이 야구했다. 그 지원에 부흥 못한 내가 Jonna 창피한거지.. 하하.. 아무튼 장비만 해준다고 다 잘되는건 아니더라. 야구판이 뭔가 체계적으로 변하고, 이거저거 해야 할게 많아지고, 면허도 많아지고... 그렇게 선진적으로 변하는데있어 도움 주는게 한계가 생길 거 같아, 보호막이 필요하다고 사율옹한테 흘렸는데, 이게 이렇게 됐다. 서포트 받는 친구들이 쓸데없는 자격지심 이런거 없이 좋아하는 야구 Jonna 했으면 좋겠다. 평등해, 사람 일 모르는거야. @dnppartner 이렇게 인스타에 올렸었음.

 

 

김혜영님이 밥은 잘주신다

 

 

김창평선수 배달, 돈만주시면 왠만한건 다 합니다.

 

 

성남중 밥 맛있음. 김진목 배가 점점 커지는 이유를 알아가는 중

 

 

정조대왕 주제로 쟈가즈 협업

 

조용호 손동현 박민석

 

 

김혜영님이 밥은 잘주신다

 

 

개똥치우던 진목이가 그리움

 

 

대방동 버거의 자랑이랬다

 

 

이공치킨

 

 

강호백

 

 

소녀소녀 한곳에서 두시간 떠듬, 그것도 야구인들과

 

 

스쿨푸드

 

 

아침마다 시끄러워 죽겠음

 

 

할아버지가 사주는 오공이 설빔

 

 

사자와 치타를 좋아함

 

 

문상철

 

 

정의윤 심부름

 

 

김혜영님이 밥은 잘주신다

 

 

아침부터 쌀국수

 

 

사랑해요 슬기옹

 

 

일요일

 

 

김혜영님이 은 잘주신다

 

 

홍종흔베이커리

 

 

추석

 

 

여로집이라는데, 아 보기만 해도 매워

 

 

감사합니다

 

 

집에 좀 가자

 

 

술동은

 

 

뽀로로 파크

 

 

돈까스클럽

 

 

사랑해요 춘천

 

 

야구하는데 유신 록코치님이 물갖다줌ㅋㅋㅋㅋ

 

 

아 뭐라해야되지... 뭔가 정상 아닌애들 같기도 하고...

 

 

응암동 도경완형

 

 

 

방산시장

 

 

 

 

배정대 김민혁 안승한 김병희 이해창 문상철

그리고....

 

 

우주야구인 슈퍼스타 정의윤

 

 

 

사랑해요 진로

 

 

사랑해요 기프티콘

 

 

김혜영님이 술상은 잘주신다

 

 

야구는 안된다

 

 

 

스벅갔다가

 

 

 

 

 

조용호

 

 

신상영접

 

 

수지구 리틀도 야구광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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