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월 일기

2019. 12. 10. 21:15 from 먹고자고술먹고

 

요즘 작업실 오공이 놀이터

 

 

받구랑 라라

 

 

아....

 

 

슈퍼스타 정의윤 사생팬 대화방 배경 깔롱 부려봄

 

 

 

또리 좋아하는 오공이형

 

오공이형 사자도 좋아함

 

 

주권 심우준 김민혁

 

 

이해탕

 

 

못골시장

 

 

 

사랑해요 못골시장

 

 

슈퍼스타 마무리 보내기 전, 사생팬 태혁이랑

 

 

슈퍼스타 ㅠㅠ

 

 

정의윤은 송승헌이었던거 였다... 아 시바 에릭인데

 

 

그간 졸라게 빌렸다고, 졸라 싸게 할인해주심

 

 

 

올해도 평촌중!

 

 

매번 고마운 현오찡

 

 

아 요즘 나 피자가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이런거 매번 보내주시는 상인옹도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이번 100개 야구광의 시 글러브 파우치

 

 

혼 밥

 

 

퐁퐁퐁퐁

 

 

이형들 진짜 저러고 가서 마시심

 

 

안나 제자 소녀들 ㅋㅋㅋㅋ

 

 

63 아쿠아

 

 

요즘 새로운 작업실에 정 붙이는 중

 

 

볼보이 알바갔던 비바곽이 나 호크스팬이라고 쿠바 대표팀 유리스벨이 성질나서 지 허벅지로 부러트린 방망이와 공인구에 싸인받아다 주셨다. 아.. 휴지 좀

 

 

뉴욕에 다녀왔다. 여름 휴가도 못갔고 뭐.... 그냥 생각해보면 올해가 야구광의 시 하면서 가장 졸라 치열했었던 시즌이였고, 점점 꼬라지 부리는 오공이 때문에 고생하는 오공엄니도 짠했고, 학교, 리틀 유니폼 단체넣고 한 열흘은 틈이 있어서 놓치지 않았지.

됐고, 직항 비행기값이 졸라 비싸서 알아보다 대만경유가 싸고 일정이 괜찮길래 그렇게 티켓팅했다.

나 실은 대만 한번도 안가봤었다. 최근 백종원아저씨의 스푸파2 보면서 "와 시바 대만이 저래?!"하면서 졸라 설레이면서 이거저거 사먹었었는데.... 내가 촌스러운건지 백종원아저씨 비위가 좋은건지, 아무튼 뉴욕행 비행기 타기 전 갓덴스시 먹고 비행기 탐. 아 나 촌스러운거 같아.

 

 

 

호텔을 타임스퀘어 바로 근처로 잡아 한 2~3일간은 호텔 문 밖을 나오면 "와~와~"

둘 다 계획잡아 여행하는 스타일이 아닌 둔한 성향들이라 아무것도 안하려했는데, 그래도 봐야할거 몇개는 보자해서 루트를 정해봄. 일단 미술관

 

 

ㅇㅋ 어딘지 짱봐두고, 나 이거 졸라 먹고팠는데, 김혜영이 생긴거와 달리 길거리 음식 싫어함

 

 

하 나 양키스 구장 다녀왔다.. 야구밥 먹는사람으로, 몇년째 더쇼를 존나 열심히하는 오타쿠로서 그냥 끝을 본 기분 ㅠㅠ

 

 

브롱스 거친애들 눈치보면서 붙이고 왔지

 

 

굴먹자고해서

 

 

굴먹고 나오다 닭집 있길래 뜯음

 

 

아 호텔 앞이 이렇다고

 

 

 

아...

 

 

그와중에 조용훈이 피드에서 웃음을 줌

 

 

요즘 김혜영이 실제상황에서 시어머니 죽이고, 온갖 엄한짓은 다하는 역활을해서 그렇지, 원래 뮤지컬하는 사람이었다는걸 얼마전에 알았다.ㅋㅋㅋㅋ 뭐가 중요한가.. 놀지말고 일해서 먹고싶은 맛있는거 알아서 많이 사먹었으면 좋겠다.

 

 

 

그냥 길거리

 

 

역시 한국사람

 

 

재밌더라

 

 

나 메츠구장도 가봤지롱~

 

 

 

그냥 별거 없이 다녀도 멋있더라. 스티커도 존나 붙이고 다녔지

 

 

아 이거 너무 좋아 ㅠㅠ

 

 

10년전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경기 이후로, 농구장도 가봄.

내내 이기다 2.2초 남기고 진 닉스 병신

 

 

자연농원 시절 먹었던 웬디스도 몇십년만에 쪼아봄

 

 

센트럴파크

 

 

야경보고

 

 

 

 

 

즐거웠다 뉴욕!!!!

 

 

다시 대만, 딘파이펑 본점가서 감동하고, 마사지받고 컴백

 

 

보고싶었어 오공이형

 

 

 

오토건

 

 

진수 진형 원범 석화 영롱 돌아왔으니 밤에 또 떠들어야지

 

 

잘나가는 김정완 회장님과 볼수록 귀여움 재혁잌ㅋㅋㅋㅋ

 

 

다음 날은 수원 야구계를 장악중인 최준원 총재님과 어린이집 동기 학부형 회찬

 

 

짱두~

 

 

응암동 바다네서 놀다 11월 끝.

 

뉴욕 장고 때리고 가세요. 물가 존나 비싸.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12월 일기  (0) 2020.01.15
2019 10월 일기  (0) 2019.11.01
2019 9월 일기  (0) 2019.11.01
Posted by Sohnd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