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1주

2014. 6. 11. 19:16 from 먹고자고술먹고

 

 

월요일 아침부터 황씨아저씨가 날 괴롭혔다.

 

 

 

영길이 생일 축하해

 

 

유탄서울 이사. 도와준다고 나섰다, 스쿠터 두대를 3층까지 들어 올렸는데.... 낭패..

 

 

 

 

수원 놀러온 먹골배 어린이. 점점 전형적인 야구부 바보가 되어가는거 같아 큰일이다. 너 좀 걱정 되.. 나같이 크면 어떻하니..

 

 

 

멀리 남양주서 수원까지 밤마실오신 원규옹이 기름을 만땅 넣어주시고, 쿨하게 안녕. 원규옹 짱!

 

 

오랜만에 야구장 납품. 은성이 요즘 너무 보기 좋고, 뭔가 자랑스럽다. 항상 고마워 !

 

그나저나.. 

 

 

  정의윤 이걸 더 괴롭히다 왔어야 했는데.. 곧 기대해. 눈물 흘리게 해주지.

 

 

모교 납품. 기분이가 이상해

 

 

동생 사회인야구한다고 가방챙겨주시는 경수형 최고.. 저 리그 타율 2위에요..

 

 

오랜만에 작업실에 누워 심야식당 정주행. 앞으로 밤에 보지 말아야지.

 

 

 

유여사님과 집앞에서 점심. 욕을 많이먹어 남겼다.

 

 

현충일. 베란다에 국기걸고,서울고에서 야구.

 

 

야구끝나고, 황금사자기 우승팀 서울고 글라스리 코치님이 보너스 탔다고, 잠시 글라스 들었다. 잘 먹었어, 또 우승해.

 

 

얘네 3주년. 3주년 기념 고스톱이라 치자.

 

 

늦은 밤. 깐풍기는 능곡까지 뭐하러 온걸까..

 

 

라틴BLT 머핀? 안먹어볼수 없지.

 

 

어린이들과 주말 보내며 한 주 끝. 되다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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