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기

2015. 8. 6. 03:09 from 먹고자고술먹고

 

 

중부서 야구

 

 

마지막 동미참 예비군, 예비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윤범옹 덕분에 덜 지루한 예비군 이었다.

 

 

 

성균관대 납품. 운동 많은건 여전해

 

 

 

유여사님은 시골사람이라 찹쌀도너츠를 좋아하신다.

 

 

두산 납품. 수컷 서퍼트가 항상 반겨준다. 컹컹

 

 

피부색이 메가톤바

 

 

 

정말 염병할 여름이다

 

 

 

어김없이 술선물은 많이 들어온다..

 

 

 

야구광의 시!

 

 

 

쿠도 세린은 셀카도 찍을줄 안다

 

 

 

그래 혼자찍는게 훨씬 이쁘게 나올꺼야

 

 

 

경희 주니어 채촌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양한 아시아인이 더불어 모여사는, "러브 인 아시아" 수원에서 경찰일을 하시는,  

중국 경찰아저씨와, 동남아 경찰아저씨가 손님으로 오셨다.

20분의 시간차를 두고 번갈아 오셨는데, 모두 한국말을 잘하고, 지갑에 한국 돈이 많은걸로 보아 코리아드림에 성공한 사람인게 틀림없었다.

 

 

 

영길이가 먹고 싶다던 카레 만들기.

 

 

 

프랭크좐슨

 

 

 

밥도둑

 

 

 

좀 나가...

 

 

 

중국술엔 중국음식

 

 

 

세상에서 제일 돈아까운거.. 프린터잉크 마트가서 제값주고 사기

 

 

왕대가리가 집구석에서 히스테리 부리는거 보고 싶지 않으면, 아무 대꾸말고 가만히 있어야한다.

 

 

 

핫도그를 못먹어봐서 지나가는길에 혼자 갔었다.. (이케아)

 

 

 

옆 사무실은 부자. 외국 과일도 먹는다

 

 

 

경성대 납품 야구화. 감사합니다 ㅠㅠ

 

 

 

마트가서 술을 안사온 내가 다 기특했다

 

 

 

 

노량진 오락실 마실

 

 

 

오줌이나 싸버릴껄

 

 

 

 

옆 사무실은 마음 부자. 비온다고 전부쳐먹는다.

 

 

 

글러브 가공

 

 

 

수원에 보뚜아사이 있다

 

 

 

배트 부자 오지스

 

 

맥주먹으려고 야구하는거 같다

 

 

 

아... 아이스박스...

 

 

 

유여사님과 왕대가리. 왕대가리의 결혼은 우리 가족, 우리 친척 모두의 바램이다.

제발 나가...

 

 

 

문화 생활

 

 

 

겨음식

 

 

 

프랭크좐슨 방배동 심야회동

 

 

 

유여사님 빵종류 품절이래요

 

 

 

온김에 글러브 길 좀 들이고 가....

 

 

 

왕대가리의 원근감 무시

 

 

 

집 앞 빽다방. 1주내내 먹으면 질린다

 

 

 

 

여름엔 얼린 요구르트, 오더하러 온 초등학교 어린이들이나 아빠따라 억지로 야구용품점에 들어온 아동들에게 하나씩 주면, 다 먹기전까지는 종이접기 김영만 아저씨 같은 어린이들의 훈남이 된다.

 

 

 

독일에서 돌아 온 최혁범

 

 

 

야구전엔 목만 축인다

 

 

 

 

민익이한테 안좋은 일이 있었다.. 일정때문에 빈소도 못가보고.. 너무 미안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델라야... 진세연차 말구, 진세연을 모셔와

 

 

 

낮잠자다 등짝 얻어맞고 유여사님 쌀셔틀

 

 

 

맥도날드 글러브 수리

 

 

 

멍게가 먹고싶어서 멍게같이 생긴 야구선수랑 멍게에 소주를 먹었다

 

 

우리동네에서 편의점이 제일 장사 잘되는거 같아

 

 

 

김사연 개색기

 

 

동대문

 

 

내친구 덕희

 

 

 

 

모리즈에 하딩레인에 일도 많은데, 봉사활동도 열심히하는 광교의 차인표 같은 존재다.

 

 

욕심쟁이 근호

 

 

 

욕심쟁이 김건

 

 

내친구 받수. 여자다.

 

 

내친구 임바리

 

 

 

비싼커피 좋아하는 임바리

 

 

 

희성이 상경

 

 

 

다칠까봐 무서워 아플까봐 두려워

 

 

 

이건 참 별로야

 

 

 

대야미 장윤주랑 율전동 왕대가리

 

 

 

맥도날드 와플콘이 쥰니 맛없어서 하루에 3개를 먹었네.

 

 

광교 아지트. 브리크!!

 

 

 

 

 

 

 

 

아는 사람은 알고,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됐고, 나는 중학교때 야구를 그만두고, 16살때부터 아버지 사회인야구팀에서 사회인야구를 처음 시작했다. 그 때부터 사회인야구에 맛들려 그냥 야구하는게 재밌어 여기저기서 사회인야구를 했는데, 지금은 없어진 야구용품점의 사장님 소개로 들어간 팀에서, 원규옹을 처음 알았다. 그렇게 고1때 부터 지금까지 근 15년간 인연을 해왔다. 고삐리 시절부터 지금까지 손동명의 못난거 잘난거 다 아는 그냥 큰 산같은 형님이다.

원규옹 고생하면서 한국 LED계의 큰손되어 사업을 크게일구는거 보며 감탄하고 있는것도 잠시, 근 3년전에 원규옹에게 암이 찾아왔다. 다행히 지금은 호전되어 외국여행을 할 수 있는 몸상태라, 이대호 경기 보고 싶다시길래 일정 다빼고, 동행했다.

다카노사이텐 이벤트 경기 + 이대호 홈런 + 이대호 경기 MVP까지 받는 럭키를 원규옹 기억에 담을 수 있게되서 내가 다 괜히 뿌듯했네.

한 두달에 한번 왔다갔다하는 자주가는 후쿠오카지만 최근 들어 가장 뜻 깊고, 생각 많았던 후쿠오카였다.

부고 명예고 다 필요없다.

가족과 건강이 최고. 남자라면 의리가 최고. 요즘들어 나름의 교통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좀 들었었는데, 좀 확고해졌다. 

 

 

 

선물사오라고 50원 입금하는 신제화는 더 열받는다

 

 

 

 

 

 

 

 

안산락페 CJ브로들 최고!!

 

 

 

주말 저녁은 조신히 가족과 소랑 돼지

 

 

 

올해 토너먼트 최고성적은 8강

 

 

 

이럴땐 정상같다

 

 

 

영등포는 송죽장

 

 

 

프랭크좐슨 브로들과 스크린야구. 스크린골프가 왜 재미있는지 알꺼같다

 

 

컹컹

 

 

 

야구광의 시 새로운 스티커

 

 

 

알바가 하고픈 영길이

 

 

 

광교 문제아

 

 

부즈하운드 최고!! 잘입을께 ㅠㅠ

 

 

짱짱

 

 

 

순대곱창볶음의 수원 맛집. 허파볶음만 있어도 분명 소주 3병은 거뜬했다.

 

 

고양 다이노스 배달

 

 

켄형네 상암동 라쿠 마실

 

 

시식이라고 꺼내준 커피젤리 짱이다!

 

 

 

쥰니 덥고 한거 많은 7월 이었다.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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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hnd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