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일기

2016. 9. 8. 14:31 from 먹고자고술먹고

8월 일기

 

 

쥰니 고급스러운 비빔밥으로 한 달을 시작했는데, 내입엔 보영만두의 차가운 비빔밥이 더 맛있다

 

 

"수요미식회가 얼마나 대단 하길래"하고 차이나 타운. 근데 정말 대단했어.

 

 

그리고 슈퍼스타 정의윤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인천 온김에 야구보라고 테이블을 딱 해줬는데.

 

 

 

너랑 나는 정말 안맞는거 같다..

 

 

술잘먹는 술건

 

 

밤마다 술

 

 

 

뺀질이들의 성장. 초등학생이었던 뺀질이들이 중학생되더니 겜방을 들락거리고, 겜방에서 만원이면 뭐든 먹을 수 있는걸 배운거지...

 

 


















 

38도를 피해, 40도 날씨로 여름 피서

 

 

한국오자마자 ktwiz

 

 

충전때문에, 아이팟을 받아 작업실에서 틀었는데... 2000년 음악이 막 나와서 괜히 반가웠었다.

힘내세요 뚱

 

 

공주 중동초 김감독님이 글러브사러 오셔서, 한시간 내내가 잔소리와 욕만 하고 가신 그런 상황 ㅋㅋ

 

 

술마실 온 노량진 김원장

 

 

안산 어린이들

 

 

대세 지도자 셋

 

 

폭염으로 취소 된 수업날은 칩거

 

 

플스 더쇼 조빱 박수정이 집에 놀러와서, 된통 깨지고 술만먹다 집에 간 그런 상황

 

 

쓰레기들

 

 

안산은 김영민꺼

 

 

라쿠

 

 

상암동 일진. 현대판 짱구는 못말려. 쿠도세린과 아이들

 

 

월요일만 되면 두렵다.

 

 

형들을 괴롭히는 방법엔 야구연습이라는 방법이 아주 좋다.

 

 

내야글러브의 완벽한 예라고 하고싶다. 용품 커뮤니티에 쏟아져 나오는 박기혁 선수 모델 글러브들이 저런 모습을 할 수 없는건, 박기혁 선수가 사용을 안해서 그런게 당연하지만 장비를 탓하기전에.. "자신의 야구실력에 맞는 글러브를 쓰는게 맞다"는 옆에서 떠들던 모 내야수의 말.

 

맞아.. 그래서 난 3등급 글러브를 끼고 야구를 하지.

 

 

kt 납품 간 동안, 저 김사연이는 저러고 누워서 야구중계 보다, 작업실에 들어 온 손님에게 명함을 주고 돌려보냈다는데..

손님 죄송합니다. 그냥 내보내고, 문을 잠그고 갈걸 그랬나봐요... 죄송합니다..

 

 

꽤 괜찮은 안주다

 

 

폭염 야구

 

 

집에오는 길에 커피사려고 드라이브스루갔는데, 이벤트라고 불고기버거를 주더군..

어떻게해. 또 마셔야지

 

 

대회 첫 승.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산다

 

 

 

돌다리 황태자

 

 

이제 소닉옹의 글러브 사용 스타일을 완벽히 이해했다.

 

 

차 정리

 

 

오뎅볶이

 

 

유소년용 암가드도 출시 하였지.

 

 

110동 회장 왕 할머니는 30만원짜리 칼산걸 자랑하시곤, 용돈 인상을 언급하셨다. 지금 생각해봐도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다.

 

 

엉덩이 큰 야구선수가 작업실을 다녀갔다.

 

 

저금통 털어 오더한 글러브가 나왔다. 아주 맘에들어

 

 

언제봐더 시끄러운 장안구 마이너 어린이들

 

 

문학 납품

 

 

이 날까지 비가 왔었으면 정말 좌절했을거야

 

 

오지스가 해체 되었다. 리그 시간이 바뀐거도 문제고, 이래저래 띄엄띄엄 경기가 있는거도 그렇고.. 암튼 상황이 상황이라 일찍 판단하고 없애고, 내년엔 지금 뛰는 팀들도 그냥 다 접고 집가까운 중부서랑 새로 들어간 팀에서 야구 할 생각인데,

다 됐고, 받수 색기가 내 22번 가져가서

 

 

 

 결국 정의윤 등번호를 택하고 장비를 뺏어왔지.

 

 

낫또 카레

 

 

작업실 방문 손님 5분이 스타벅스 커피를 사다주신 신기한 날

 

 

앉아서 대형옹 야구화 배색 맞추는거 꽤 쏠쏠한 재미다.

 

 

바지가지고 약 20명의 야구선수에게 한소리씩 들은 날

엑스라지꺼 라니까, 사이즈 엑스라지 말했던 애들은 내가 더 이상 뭐라하지 않겠다....

 

 

동네 마실

 

 

야구광의 시를 검색해보다, 디씨에 언급 된 걸 알았다.. 감사합니다..

근데, 저희 영화동 영복여고 앞에 있다, 수원 종합운동장으로 옮긴 상황이에요..ㅇㅇ

 

 

엔씨 끈수리때문에 야구관람. 엔씨 너무 잘해..

 

 

2016년 야구용품 여름고개 시즌을 잘 넘긴거 같아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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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hnd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