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일기

2017. 4. 11. 20:03 from 먹고자고술먹고



손동현이 데리고 새학기 선물사주면서 사촌형 놀이로 3월을 시작했다



매일 숙취에 쩔어 있는 최감독님




혼술




17년째 말도 안되는 소리 가르쳐주시는 원로 야구인 츤데레 성빈옹



저게 다 저 작은 지갑에서 나온건가....



예술인 패스를 가지면 문화생활을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데, 한번도 쓰는걸 본적이 없다




편의점 충동구매 1,2호 




오늘은 삼겹살데이라고 아침부터 할머니가 소환




게장



3M 베이스볼 술희성 코치님




갓문래




술용건




1년마다 다시 받는 귀찮은거




안산의 아들, 안산 야구왕, 안산 인스타그램 김영민이 상가 한층을 통채로 빌려 키즈 카페를 오픈했다. 

안산 어린이들은 많이가서 김영민 아저씨가 안산 자랑 더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닭한마리




불운의 아이콘 김사연보다 더 불운한 경우



라쿠 



만능 술용건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춘식당



소금장어



오랜만에 마사 센빠이 



사계절 다 리타!! 사랑해요 희락옹




NC야구 




국가대표 투수가 큰보따리 선물 들고 작업실을 찾아 온 경우




장시환 오정복과 문상철 일병을 위로했다. 



경희피닉스를 맡은지 4년, 마지막해 처음 갖는 의미있는 술자리




맛있어서 당황했네 




영길이



몽키와 연훈옹이 미국 다녀 온 기념으로 선물을 사다줬다.

술많이 쳐먹는다고 사준 연훈옹의 오메가3는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지만 마음이가 너무 고맙다 ㅠㅠ 

몽키의 조던도 쥰니 고마워 




일본



오랜만에 타카




아침먹고 커피먹으러 오카상 모시고 호노카네 마실




전철도 거꾸로 타는 분이 촬영 펑크났다고 일본을 혼자 오는 엄청난 상황이 일어났다.



잘먹고 엄청 많은 영감을 받은 이번 여행이었다. 돌아다니면서 존나 멋진 샵들을 막 디깅하고 사진을 막 찍었는데, 나중에 큰 도움이 되어야할텐데 말이지....제발



후쿠오카는 3월이 봄




올해가 창단 40주년이라는 감독 영감님이 말이 단어 하나하나 쥰니 멋있었다.




큐슈 로컬중의 로컬이라 아무데나 들어가도 다 맛있었다 




심지어 마트의 50%할인 받은 회, 마트직원 할아버지가 추천해 준 700엔짜리 소주도 



바다보며 해장




잡지보고




편의점 음식으로 피크닉




다 먹을거.. 젤리... 





3월 답게 주 된 업무는 유니폼




라라랑 성수동



술용건



위피트. 상대 안되는 개코원숭이



김동욱 선수와 상주 아재



진상 손님



3월의 술은 뜨거운 소주



오지스




애들 배트 그립 감으러 오는 평촌중 감독 코치님, 학생과 




뺀질이 쿠도세린



멋으로 야구하는 웍스아웃 베이스볼팀의 4번째 유니폼 미팅을 갔는데, 신발을 주는 양교수님




이거 뭐 폭탄 문구써서 화환이라도 보내야하나....




술용건




남태혁선수의 현금결제



작업실 청소 




프리스비 쥰니 어렵네



요즘 수원의 모든 팀 어린이들이 다 오는거 같아 너무 좋다



수원은 통닭이지



상주아재가 사다준 고디바가 맛있어서 당황했네



요즘 수원의 모든 팀 청소년들도 다 오는거 같아 너무 좋다 



광천고 용품 납품




ㅇㅇ



납품이 아니고 그냥 휴게소를 다녀왔다...



우르르 들어와서 푸닥푸닥하다 갔는데.. 암튼 일인자 야구단 친구들도 고마워 ㅠㅠ




슈퍼스타 정의윤 (이런말하면 너가 존나 싫어해서 내가 일부러 하는거야 이 슈퍼스타야 ^^^^^^)




회원수 각 100명 가까이 보유한 큰 손 감독님들과 떠들며 3월 마무리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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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hnd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