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일기

2017. 5. 2. 15:38 from 먹고자고술먹고


4월 일기 



 

4월의 시작부터 막걸리로 시작해서 인가 4월 내내 막걸리가 되어있었다... (술 1)


 

선민 여친님이 멀리서 사왔다는 리얼 딸기우유라는데, 막걸리가 우유맛이 났고, 저 우유가 딸기 막걸리 맛이가 났었다. 


 

술 2, 3


 


야구광역시 삼촌, 믿고 글러브를 맡겨주는 선수들에게 실망시키고 싶지않아, 국제전화로 후쿠오카 야구용품점 할아버지의 가공 수리 어드바이스를 육성으로 나마 열심히 듣고 있는 요즘이다. 


 


광교 미소식당이라는 아주 괜찮은 삼겹살집이 생겼다. 뭐든 다 맛있으니 모두들가서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며 엉망이 되었으면 좋겠다.(술 4)  


 


카카오택시 VVIP 최감독님... 



 

술 5


 


지금와서 생각난건데.. 해지고 밖에 나가서 술쳐먹지말고 조용히 방구석에 앉아 게임이라 하라는 메시지로 보인다 


 

팬북에 글러브가 이래저래 많이 노출되서 잠시 신났었는데, 25번 얼굴보고 참... 


 


저녁 6시 이후에만 먹을 수 있는 동네 기사식당 돈까스. 맨정신에 먹은건 조원동 온지 4년만에 처음이다. 




 

가내수공업




사는곳이 러브인 아시아라서, 중국식 안주를 먹고, 일본 책을 봤다. (술 6)


 


받수가 구경만 하자고해서 구경갔는데, 이거저거 담으니까........................



 

한번에 정리하는건 좋은 습관인데, 너무 한번에 정리를해서 문제다



잃을만하면 생각나는 뽈살 (술 7)



 


새우가 막 튀어다니길래.. 


 

벚꽃놀이 (술 8)



 

 

저번 달인가.. 할머님께서 다른 자식들은 와서, 커피사주고 다른 할머니들한테 인사하고 막 한다고 세번을 말씀하시길래..... 

노래교실 커피셔틀... (아들 넷이나 있으면서...)



 

h2를 요즘 열심히 하는데 글러브가 막 나오고 그런다. 

얘는 아직도 키가 크고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 


 

술용건이 밥주고 


 

귀여운 척도 해줬다 


 

턱수술해서 말 많이하면 턱아플텐데, 계속 말하더라고.. 


 


사랑해요 최회장님!!


 

준원옹은 저녁으로 해물찜을 먹자고 했다.. 해물찜을 먹자고 했다... (술 9)


 


선규도 나왔다... (내가 요즘 너 야구화 찾는다고 오타쿠처럼 앉아서 꼬부랑 영어글씨 존나 보고 있다는거 알아줬으면 좋겠다..)



 


토요일 오전마다 하는 의식 같은 행동



 


호영이가 군대 간단다... 하아.... ㅠㅠ 


 

 


광교갔다 문래동



 


아 너무 감동적이었다 



 


뚱뚱한 마흔두살 성빈옹 



 


죽어라 발로 뛰어서 저 종이를 드래곤볼처럼 모아야한다


 

난 괜찮아... 



 


구경만 하려던 이케아에서 냄비를 두개나 샀길래 


 

카레를 만들어 먹었지 



 

광천하고 홍성납품 갈떄마다 생각나고 보고플거야 시환.. 


 

누가 김사연 핸드폰 좀 바닷가에 던져버렸으면 좋겠다.. 


 


카레가 맛있었다.. (술 11)


 

건치 받구 


 


외국 나갔으면 이런거 선물이라고 들고오지마.. (술 12)





천조국 볼티모어에서 그림그리고, 타투하고, 김현수 야구보고, 학교 다니는 재준씨가 그림을 보내줬다.. 아 너무 고마워 ㅠㅠ 



 


미소식당 진짜 맛있다고.. 가서 카드를 멍들게들 하라고 (술 13)



 


수원 양카가... 



 

서울이라는 어색한 동네에 가니, 미션이 나가지.... 



 


청담동에서 받았다는 김선민의 눈썹 문신.... 


'


성열옹 호텔방가면 항상 이렇게 정리 되어있다.

경기 나가기전에 장비랑 눈마주치며 독심술 하는거 아니겠지.. 아닐거야... 


 

항상 고마워요 성열옹 ㅠㅠ 


 

영등포 


 


휴게소를 가기위해 



 


강원도에 갔다



나 양보고 양꼬치 안먹었어... 


 

강원도 최고 (술 14)




선민, 신성현 선수 떙큐!!





받구가 만루에 싹쓸이 2루타 쳤다.. 그걸 내가 봐버렸다.........  

 

 

빡빡머리 어린이들은 언제와도 환영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상현옹 ㅠㅠ 



 


이걸 그냥......... 




바보한테 티켓해줘서 고맙다...

 

 

야구장을 간건지.. 저녁을 먹으러 간건지...


 

술 15



저녁만 먹자더니... 


 

 술 16 


관세음보살 옴마니반메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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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hnd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