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Sohnddol :

HATAKEYAMA PBW-2702

2011. 6. 23. 18:09 from 카테고리 없음


간만에 분노의 수리질을 했다. 아 이런거 수리들어오면 좀 많이 난감하다. 솔직히, 내심 뭔가 강한게 들어왔으면 했는데,

근데.. 이건 강해도 좀 너무 강했어.. 미싱들고 산만하게있다 찔린건 큰교훈이었네.. 

경기시간 30분남기고 와서 해달라고 땡깡피는것도 좀 아니었다. 시발




일단 끈없음.




터진 곳. 보강하고, 웹부분 끈갈이가 해야할일




손미싱으로 꿰매서 때우고,



 

끈끼우다 터진 곳 다시 꿰매서 때우고, 다시 끈끼워서




거진 끝




마무리 오일먹이고,




진짜 끝.


Posted by Sohnddol :


역시 미즈노! 나같이 신제품 막찍는 무뇌 디깅꾼 있을까봐 힙색을 뺏어버리는...




야구용품 신제품 박람회가 아닌 미즈노스포츠 전체 박람회였음. 사람이...사람이...




이치로 마쓰이와 더불어 라쿠텐 에이스 다나카는 올해도 미즈노 프로모델이고,

지금 떠오르는 신성. 사이토 유키는 글로벌엘리트 메인모델로 작년도 메인모델인 야쿠르트 요시노리를 옆으로 치웠다. 




고시엔 결승에서 맞붙었던 다나카와 사이트유키가 같은 스폰서 다른등급의 메인모델이라는 점이 더 간지.



사진 못찍게 하니까 카다록이라도..........



미즈노프로 기성품 투수용웹은 사이토유키모델 웹으로 선정되었다. 아라카키였을때가 정말 후덜덜했는데...

괜히 아쉽네.. 직접 접해본 글럽자체는 역시 미즈노. 연식프로도 경식못지않는 단단함을 보여줬는데...

그것보다 최고등급인 프로보단 글로벌엘리트를 더 밀어주는거 같아 보였다. 




빅토리스테이지는 점점 사라질 듯... 라벨도 원래의 금색-적색 라벨에서 적색기본, 금색테두리로 근본없는 라벨로 바뀌었다.
 



저렴한 등급들은 형광 핑크색, 하늘색.. 이런 싼마이컬러들을.. 그것도 반짝대는 실리콘소재로 잔뜩 집어넣었는데.. 

파키스탄, 콩고, 몽골, 키르키니스탄 뭐 이런 곳에서나 유행할꺼같은 예감이...  




야구화.. "요즘 야구복바지 밑단에 밴드를 달아서 야구화를 감싸는게 보편된지라, 마크가 보이게 런버드마크를 앞으로 옮겼다"는..
 
미즈노의 잔머리.




이건 깔끔하고 가볍고 좋더라..




배팅장갑 신모델..




이건 수비장갑. 몇몇 색상은 규슈지역에서만 주문이 가능한 장갑이라고 카다록에 명시되어있다.




가방..  저백팩.. 나 반했다. 시판되면 살꺼야. 무게도 가볍고 가방고크고, 디자인 자체도 실제로 보면 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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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즈노.. 작년에 비해 많은 신모델들이 나왔다. 뭐 "야구용품의 기준은 미즈노에서 구분된다" 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니니까.. 

환율에 좁밥 요즘이어도, 주머니가 열릴사람들은 분명열릴꺼같다는 강한느낌이..

솔까말 어제 디깅한 SSK하고는 상대도 안되었다는.. 많이 배웠습니다 ! MIZUNO! 영원히 최고로 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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