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2011. 6. 30. 13:32 from 먹고자고술먹고


남자둘이 집에서 할일없이 짝짜꿍하는게 불쌍했는지 요시미짱이 돈키호테에 데려다줬다. 간만에 기대품고갔는데, 이 동네 돈키호테는 크기가 작아 볼꺼없고, 구입할꺼없어 괜히 당황했네. 당황한 우리를 유명한 라멘집 데려다줘서 라멘먹고, 드링크바에서 썰풀다, 아이스크림먹고 하루 끝. 자원해서 놀아준 요시미짱 아리가또~  한국오면 완전 매운거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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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hnddol :

6/26

2011. 6. 28. 16:27 from 먹고자고술먹고


"하던일 마저해야지", "일요일은 일이야!" 를 속으로내심 외치고,멍잡고 멍청하게 있다 야구장에 잡혀가서 사회인야구심판봤다.
"크록스에 반바지입고 무슨 심판이야!" 일본 사회인야구는 다 잘하니까 "지루한 경기는 없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한국 사회인야구 5부정도나 되나? 루키즈형들은 야구잘하는거라는 생각이 막들면서..  암튼, 말도안되는 공놀이 심판보느라 힘들어 죽는줄알았네..거기에 비까지 내리니.. 이런 시발..그래도 옆구장에서 진행된 일본잔챙이들의 버릇있고, 열정적인 경기를 보며 빼앗긴 기분이들었던 주말을 보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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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hnddol :

6/25

2011. 6. 26. 18:12 from 카테고리 없음


메아리영향이 여기도 오는건가... 바람이 살벌하게불고, 비가 조온나 쏟아지고있다.

그 와중에도 여기사람들은 너무... 아니 완전 부지런하고, 우리나라의 현재보다 한박자위에있는 발전의 원동력이 이건가? 싶다.  

뭐. 일본사람들이 앞에서 살살대고, 속을 알수없게 말하고 행동은 어쩔수없지모.. 게으른 나를 자책하기엔 정말 충분한 곳 이다.
 



비오시니까 괜히 이런거 생각나서 된장질을 했다. 아니 얻어먹었다. 까르보나라와 플레인 피자인데..

늘 먹던 크림소스 맛보단 치즈와 파슬리 맛이 강했고, 피자는.. 뭐.. 파스타는 아르보가 짱 아니 존나 짱이다!




코숩코디깅. 한국코숩코랑은 잽도 안되는 크기다. 장을 보러 간다는 이유보다는,

얼마전 도현형이랑 기형이랑 방문했을때 셋의 영혼을 앗아간 아이스크림이 하나있었는데 그게 생각나서 따라나섰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샤이니노래 들으면서. 오 줄리엣~




이거. 훗카이도산 우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인데. 이건 뭐. 충격이다. 다시한번 내영혼을 앗아갔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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