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설
더위의 절정에 달아올랐을때 3일간 예비군.. 정말 운도 지질이없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심야 연예인 야구단 "울트라 에이시언스" 심야경기. 날도 안덥고, 야간경기라 땀흘려도 자외선이 없어 기분이가 좋다. 이젠 1~2주에 한번하는 심야야구가 낙이 될꺼같다.
오이도 창단팀 미팅. 바닷물이 있을때 보다 썰물때가 훨씬 좋다. 솔직해보여
다이어트로 조온나 고민하던 차에 덴마크 다이어트를 추천해주셔서, 하려고 준비.. 맛보기로 하루 해봤는데...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과일은 자몽이었다.
청소를 해도해도 끝이없어.....
세자릿수 몸무게 돌파 기념. 고무줄바지의 고무줄도 자연스럽게 드시는 대식가의 배를 지니셨다.
비오는 금요일은 빗소리 들으며 작업실서 소. 우린 사대주의자들이라 미국꺼면 다 좋은지 알기때문에, 저렴한 코숩코 미국소를 즐겨 먹는다. 난 손님 때문에 장보러 못가서 에디형한테 부탁했는데, 미국소가 아닌 한우를 떡하니 사오셨다. 동네주민 지민이도 합세해서 와인에 삐루에 새벽까지 칠링. 에디형은 감기걸렸다면서 가장 쌩쌩했고, 받수전은 떡심만 골라 쳐먹다 욕도 같이 쳐먹었는데, 즐거운 불금이었다. 좋다.
슈퍼스타K 4 심사위원님 집구석 급습. 된장 냄새 풀풀~
심심한밤엔 서교동. 카페 앉아 난 갑자기 글러브배색과 디자인에 삘받아 조온나 오더장쓰고, 둘은 근본없고, 정초없이 흘러가는 얘기들..
수업마치고, 방이동. 내가 가본 최고의 삼겹살 집이다.. 아. 네비에 주소 입력해뒀다. 또 가야지..
더우니까
당분간 닭가슴살 걱정은 안하겠구나... 고마워 ! 잘 먹을께 !
낮잠 퍼질러 자고, 작업실 뒷방에서 이사람저사람 모아서.. 좋다. 사람사는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