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kuoka

2012. 6. 18. 03:25 from 먹고자고술먹고

 

지난주는 후쿠오카에서..

 

 

 

 

제주항공의 말도안되는 저렴한 항공료 169,000원에 다녀왔다. 럭키. 근데 오버차지 가격 좀 내려주세요 제주항공....

 

 

 

 

열심히 먹고

 

 

 

 

차타고 가다

 

 

 

 

모르고 있었던, 란도세루의 안전성의 감탄하며

 

 

 

 

도착해서 미팅.

 

 

 

 

그 곳엔 친구들도 있었다. 위부터 지원이, 석황이, 창암이

 

 

 

 

이번 염병 평일팀 "야구르트" 유니폼은 7~80년대 빈티지유니폼 !

 

 

 

 

말도 안되는 콜맨 아울렛

 

 

 

 

누가 빠칭코 하는 법 좀 알려줘....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

 

 

 

 

라멘

 

 

 

 

오키나와 아오모리 술. 원래 아오모리술은 우유에 타마셔줘야..... 나도 모르게 훅가는게 함정.

 

 

 

 

후쿠오카의 되는 짬뽕집. 너무 많이주셨어요. 차에서 껴댄 방구가... 어후

 

 

 

 

지난주는 사고싶은게 너무 늘었다. 클래식 자전거나 험머자전거. 노랑색으로다가.. 그리고 스노픽 투룸 텐트!

 

 

 

 

먹고, 먹을꺼 또 사고...

 

 

 

 

네팔인들의 카레식당. 여기 좀 리얼혼또니많이 맛있다.

 

 

 

 

이거 요즘 일본에서 되는 음료수로 통하는 레몬탄산인데, 기가 막힌다. 중독성이 아주.. 화장실을 몇번갔는지 모르겠다. 민망할 정도로..

 

 

 

 

도착과 동시에 경일형한테 잡혀서...

 

 

 

 

과천 블루엔젤스 20명 돌파. 야구 좀 잘했으면 좋겠다. 내 능력밖으로 안되는 애들이 몇보이는데, 솔직히 좀 당황스럽다.. 3년동안 이런 기분은 처음이다. 그래도 해보는데까지 해봐야지...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인석형이 못생긴받수전과 함께 집으로 초대했다. 인석형은 요즘 연애 슬럼프에 깊이 빠져있는 형으로서, 뭐 유명 여프로골퍼의 친오라버니이신데.... 그건 별로 중요한게아니고, 초대해 놓고 손님이 귀찮은 가정부 간지로다가 건더기가 둥둥 떠다니는 미숫가루를 성의없이 타주었고, 냉장고에서 2주 묵은 수박을 꺼내 대접해주셨으며, 대낮부터 아파트 정자에 앉아 미지근한 맥주로 나를 맥주 두 캔에 취하게 만드셨다. 반전은 중 고삐리 운동선수들은 돈없어서 못사는 화이텐 팔찌와 목걸이를 거침없이 선물해 주시고, 집앞 정육식당에서 고기를 쏘셨는데.... 아 형 사랑해요~

 

받수전 너 진짜 못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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