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012. 1. 2. 00:24 from 먹고자고술먹고


새해 첫 날 부터 염병떨러 모여주신 저품격 염병 산악회 산타클로스. 역시나 땡스기빙데이 간지로 동네반상회처럼 츄리닝입고 카페서 주저앉아 떠들고, 크리스마스때 칠면조 못 먹었으니까 칠면조 대신 닭이라고, 받수전이 안내한 StoryRuns 라는 분위기 좋은 닭집가서 뼈없는 닭먹고, 치킨 롤먹고, 삐루 한잔하고 안녕. 아 올해 토정비결... 그닥 믿을건 못 되도 마음은 훈훈하네. 아하하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  (0) 2012.01.04
Bye 2011  (0) 2011.12.31
12/24  (0) 2011.12.25
Posted by Sohnddol :

Bye 2011

2011. 12. 31. 18:15 from 먹고자고술먹고


2011년 안녕.

지긋지긋했던 공익도 소집해제하고,
천천히 준비했던 하고자 했던 것들이 역시나 천천히 이뤄졌고,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 지는 것들에 대한 모를 공허함과 두려움이네..

지나간,
떠나간,
다가온,
늘 곁에 있는 고마운 사람들..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건승 하시길..


현해탄 건너 일본에서 시작 될 2012 ! 
잘 된 모습보다 덕이 많은 사람이 되어 돌아올게요..


전 야망이 있습니다! 한번 해볼래요!


바이.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  (2) 2012.01.02
12/24  (0) 2011.12.25
칼 라거펠트  (2) 2011.12.23
Posted by Sohnddol :

12/24

2011. 12. 25. 01:47 from 먹고자고술먹고


주말이시니까 수업 후, 반포에서 저품격 염병 산악회 " 산타클로스" 멤버들 모여서 간단히 염병. 받수전은 조금 놀다 다음주에 시청앞 링크에서 갈라쇼를 기약하며 양손에 남친 선물들고 데이트 하러가고, 갈 곳잃은 춘천클러버 임춘천닭군과 헤어지기 아쉬어 햄버거 뜯다, 케잌으로 유혹하는 실희양과 대치동에서 접선하여 또 떠들다, 대림동에서 재광옹 야구화 오더받고 이른 하루 마무리.

오손도손 앉아 칠면조 없는 서부 땡스기빙데이 간지로 커피마시고, 케잌먹고, 크리스마스 카드 써주고.. 이게 외국 명절이지.  음..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Bye 2011  (0) 2011.12.31
칼 라거펠트  (2) 2011.12.23
임춘천의 춘천  (0) 2011.12.09
Posted by Sohnd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