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포스팅이네.. 안산서 국제면허 발급받고, 오뎅국에 들어간 무에 신경을쓰는 켄형집에 놀러가 신선놀음을 즐겼다. 플스하고,얘기하고, 밥먹고, 또 플스하고, 파스타 해먹고, 코모도 도마뱀이랑 달리기 시합하는 일본방송보고, 오뎅국 끓이다 암튼.. 이런 반복되는 과정들을 오후내내 했더니.. 진이 빠지고 어안이 벙벙해지네.. "집에있으면 안되겠다" 로, arbour로 이동.. 역시나 가서 하는거 없이, 축쳐져있다, 홈런왕가서 일 잠깐보고 있다, 경일형의 부름으로, 앉아서 소주먹다 첫 눈보고 하루 마무리.... 요즘 하는거 없이 하루가 후딱후딱가서 이런거라도 기록 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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