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3주

2013. 3. 19. 15:11 from 먹고자고술먹고

 

 

 

 

초이스 최원규대표님의 선물. 감사합니다. 잔뜩먹고 선풍기 아저씨가 되겠습니다 !

 

 

 

드센 내동생들 영길이와 왕대가리랑 코숩코. 크면서 얼굴을 날 닮아가고, 성격은 지언니를 닮아가는 영길이가 항상 걱정입니다.

 

 

 

 

저는 올해는 열심히 야구를 해보시겠다며..

 

 

 

 

세린양의 백일을 맞아 세린양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한국에 오셨습니다. 어찌나 이뻐하시던지..

 

 

 

 

더욱 더 완벽해질 Made in Japan 글러브의 샘플이 도착했고,

 

 

 

 

이 하찮은 블로그를 보고, 어떤 블로거님이 주문하신 야구화 카바도 도착했습니다. 잘 작업해서 보내드릴께요^^

 

 

 

 

 

전 시청, 관공서 막 이런데랑 정말 안맞는 사람인데, 어찌어찌 하다 새로 창단되는 한 고등학교 야구부에 납품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이거 괜히 부담스러워요

 

 

 

 

더러운 바지를 입고 다니는 받수전은...

 

 

 

 

이거 다음주까지 해오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중간에 시안을 바꿔서 나 멘붕오게 한건 비밀.

 

 

 

 

엘리트 리틀 꼬맹이들.. 아.. 운동장도 제대로 못쓰는 리틀야구가 어딨냐고.. KBA 뭐하냐고... 그러면서 WBC 우승을 바라시냐고

 

 

 

 

 세린양은 소중하니까 선울은 오가닉으로 다가. 임실장님 고생 많았어 !

 

 

 

 

조촐한 쿠도세린양의 100일. 축하해 ! 이쁘게 잘 커줘 !

 

 

 

 

옆가게 오리집 뚱땡이형이랑 이런거 맨날 먹어서 몸매가 비슷해져가요.. 가는 곳 마다 다 살쪘다며.. 이제 식사 말고, 차마셔요 우리

 

 

 

 

이거 좀 창피한건데... 지금 눈 옆이 찢어져서 꼬맸어요, 아니 살이 벌어져서 봉합했어요.. 자다 창 마감틀을 받아서...

다리가 나을만 하니까 또 말썽이에요. 젠장..더 맘에 안드는건 아이스크림 들고 비웃는 저 왕대가리.. 본의 아니게 요즘 왕대가리 출퇴근 시켜주고있어요.. 퉤

 

 

 

 

일요일은 맥모닝 토마토 베이컨인데, 토마토가 없어..........

 

 

 

 

열심히 수업하고, 일요일은 아메바후드 콘서트, 프라이머리, 다듀, 자이언티, 슈프림팀은 말할꺼 없었고, 이센스가 "독"을 라이브로 불러 제끼시는데.. 잘 봤어 받수 ! 티켓 아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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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2주

2013. 3. 15. 02:36 from 먹고자고술먹고

 

 

지 앞가림도 못 하면서, 뭣 모르고 남 앞가림 걱정하는건 뭐하는 시츄에이션인지.. 지긋지긋한 사리사욕. 에이 퉤.

 

 

 

 

한 주의 시작은 사고로 시작. 임실장님은 미국에 유아용 야구화를 주문넣고, 물건 도착 후, 돌연 춘천으로 잠적.

약 3일만에 뻔뻔한 낯짝으로 등장해 저를 당황케 했습니다..

 

 

 

 

의왕 박회장님은 월요일마다 힘들어 하시기 시작해 1주내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서울고 막내코치님은 너무 펑고를 못 쳐요...

 

 

 

 

사고치신 임동완님에게는 벌을.. 머리를 꺠물어 버렸어야 했는데..

 

 

 

 

얘는 오자마자 술.

 

 

 

 

써글년.jpg 저러니 계속 머리만 커지는거지

 

 

 

 

천안 가는 길. 작업실 앞 버스정거장에서 처음으로 버스를 타보았습니다. 작정하고 술먹으러 간거에요.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대륙의 간지를 자랑하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얼굴을 찍어서 올려버릴껄 그랬나요.

 

 

 

 

정의윤 프로야구선수님. 지가 팬이 있는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 넌 팬은 많아. 올해 야구만 잘 하면되.. ㅋㅋㅋㅋ 

 

 

 

 

캠핑 모의.

 

 

 

 

이쁜이 세린양

 

 

 

 

최근 밥버거를 많이 먹어, 배가 밥버거 같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런 젠장.

 

 

 

 

산초군이 노량진에 공무원 체력 학원을 개업했습니다. 어렸을적 친구들 만나 밤늦도록 옛날얘기하며 좋았어요. 다들 야구부 출신. 야구하기 제일 싫어했던 내가 야구판에 있으니 내가 다 민망했던건 비밀입니다. 대박나라 ! 산초 !  

 

 

그리고........

 

 

 

 

 

 

 

 

 

 

 

 

 

 

 

 

 

 

 

 

 

 

 

 

 

 

 

 

 

 

 

 

날씨도 풀렸겠다. 머리엔 스트레스로 인한 욕과 짜증들로 뒤섞여있는 염병덩어리들과 가까운 곳으로 1박2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고양에 위치한 "감골농원캠핑장"이라는데요, 요즘 힐링이니 어쩌니 저쩌니 그런거..... 정서적으로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 가진 잡념 이에요. 우린 그런거 고민할 여유 없는 하수 들이거든요. 염병덩어리들은 "먹는다" 라는 인간의 가장 기본 본능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몸소 충실히 실천하고 돌아왔습니다. 전쟁고아, 후진국 난민 간지로다가 보이는건 조리하고, 냄새나는건 먹는 그런 생산적인 활동. 아 그냥 먹으면 몸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 약간의 운동 - 캐치볼도 조금 했어요.

염병덩어리 난민 캠핑중에 고양시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전화 한 통화에 달려와 스폐셜게스트로 참석해 주신 고양원더스 "고바야시" 선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엉덩이 차가운데 앉아 말도 안 되게 맛없는 드립커피 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그렇게 야구로 1주일 끝. 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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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전부다

 

 

 

 

월요일 새벽부터 작업실서 열일. 늙어 가고있어 학생기분을 내보자고, 갓 튀긴 튀김과 떡볶이로 한주를 시작했습니다. 휴~

 

 

 

성균관대 병아리 야구단

 

 

 

 

미팅갔다 시간이 남아 카페에서 일. 아줌마들의 수다는 언제 들어도 화이팅이 넘쳐요.

 

 

 

 

광고의 힘. 요즘 즐겨먹고 있습니다.

 

 

 

 

강북 미용실에 예약 잡아두시는 임아방가르드님

 

 

 

 

과 코숩코. 순한 사람이 되어 보겠다며, 풀을 먹더랬었죠. 30분동안 온순해있었습니다. 배불러서.

 

 

 

 

고마운 박지환. 카드 긁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요놈아.

 

 

 

 

이쁜이 세린양.

 

 

 

 

모 대학 숙소에서 술을 마셨는데, 청와대 컵에 소맥을 블랜딩해서 마셨습니다. MB님 간지로 욕을 안주삼아

 

 

 

 

오랜만에 외뚱이형. 회사의 과도한 스트레스인해 뭔가 정서불안의 증세가 보였습니다.

 

 

 

 

아는 형님이 체험단에 당첨되어 쓰신다는데.. 모르겠습니다. 에휴

 

 

 

 

작업실에서 저녁. 봉구스 밥버거를 느껴보려 2개를 먹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 걷지도 못한건 비밀입니다.

 

 

 

 

아 나이키

 

 

 

 

커피셔틀

 

 

 

 

염병덩어리들과 왕창상회. 정말 커피를 왕창주셨었어요. 말그래도 왕창.

 

 

 

 

신입생. 요즘애들은 왜이리 영악한지.

 

 

 

 

외뚱이형 친구분이 가구전시회 한다며, 간다길래 덥썩물어 쫒아갔습니다. 작품 하나하나 마다,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 속에 강한 펙트가 있었어요. 많이 배웠고, 깨우쳤습니다. 설명 감사드려요 !

 

 

 

 

천진포차 만두 - 닭꼬치 ... 군것질만 안했으면 맥주캔들고 주저 앉을뻔했어요.

 

 

 

 

도전 ! 포장지만 봐도 미식거려요

 

 

 

 

속달래고 한 주 끝. 아오 머리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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