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2주

2013. 1. 15. 15:45 from 먹고자고술먹고

 

1월의 2주 정리.

 

부가세 신고의

그..

지옥의..

그..

 

벌써 1월2주라니.. 시간 정말 빨라요..

근데, 저는 연말부터 아직까지 매너리즘에 빠져있습니다.

 

 

 

 

 

이런 것들 쳐다보니, 난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한숨이 나오기도 하고...

 

하지만,

 

괜찮아요...

 

 

 

 

주말에 심판학교 가고,

평일엔 이러고 집에서 놀고, 헬스장에나 있는 야구심판친구가 큰 힘이 되요

 

 

 

 

더 힘이되는 친구도 있어요.

얼마 전,

서울고 야구부 코치로 선임 되었다고, 좋다고, 신나서 중국으로 전지훈련을 갔는데...

 

경홍

 

미안마 옆이네요..

그 북한 사람들 자주 탈출한다는 그 루트... ㅋㅋ

 

조심히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외모가 백정놈 간지라 공안한테 잡혀 갈지도 모르는데....

 

 

 

 

 

연남동 일본음식의 끝.

옥타.

 

전 그래도 켄타로형이 해주는 후쿠오카 음식이 더 맛있어요 !

 

 

 

 

넥센 히어로즈 이진욱선수도 같이 갑니다. 이제 4년째 술먹는 동생인데..

정말 귀여워요..

특히 연애상담 할때..

 

나한테 물어보지마..

나도 잘 몰라...

나 정말 슬럼프란 말야..

 

 

 

 

일본에서 주문한 땀복이 도착해 새벽 3시반에 작업실 찾아온 산초군

그는 냉장고를 뒤지더니 4개월 유통기한 지난 두유를 꺼내 먹고는, 페이스북에 욕을 욕을 써놨습니다.. 써글놈.

그거 뒤에 풀주려고 냉장고 구석에 놓은 두유인데.. ㅋㅋ

 

제 주위에서 야구용품에 가장 신경쓰는 선수출신 입니다.

항상 고마워 !

 

 

 

 

임파리와 광명역 코숩코. 그리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이야기들.. 아...

 

 

 

 

서심판..........

 

 

 

 

남자의 자신감 .jpg

 

 

 

 

불금은 원래 마트에서 보내줘야...

 

 

 

 

그리고, 오지람퍼가되어 거래처 레슨장 로고 시안두 디자인해주면서 보내야 금요일.

 

 

 

 

일격 후드도 완성 ! 일단 프로스태프들에게만 지급되어 테스트 후, 의견듣고, 보완 후 출시됩니다.

 

 

 

 

양복입고 나타난 강북 제비

 

 

 

 

야신 김성근 감독님 싸인볼 ㅠㅠ 고마워 이희성이.

 

 

 

 

락사마님 , 이태형님과 주말 연습. 레슨해준 술희성이도 아리가또. 장소 제공해주신 No.1 베이스볼 희수형도 혼또니 아리가또.

슬슬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사회인야구 해보려구요.. 정말 예전같이 공도 안가고.. 야구에 대한 흥미? 이런거 많이 없어졌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하고 싶어졌어요.

재밌네요.

야구.

자 해봅시다 !

 

 

 

 

이렇게 가요 이번주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의 3주  (0) 2013.01.21
주말  (0) 2013.01.06
사진정리  (0) 2013.01.04
Posted by Sohnddol :

주말

2013. 1. 6. 23:26 from 먹고자고술먹고

 

 

생각이 많은 주말 이었습니다.

 

나가서 사람들 만나 놀기도 싫었고,

아무 생각없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그냥 뭔가에 꽂혀있고 싶기도 했고,  

 

올해의 첫 주말이라 그런가...

마음이 급해서 그런가..

일의 집착이라는게 이런건가..

 

이 염병할 잡념들

가끔 한번씩 뭔가 우울함이 찾아오긴 해서,

뭐 그러려니 했는데,

 

아 연초부터 이건 좀 센데요 ㅎㅎ  

 

제가 다스려야 할 일들이지요..

 

 

 

 

 

 

 

 

 

 

 

 

 

 

 

 

 

자 이겨 냅시다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의 2주  (0) 2013.01.15
사진정리  (0) 2013.01.04
사진정리  (0) 2012.12.21
Posted by Sohnddol :

사진정리

2013. 1. 4. 01:13 from 먹고자고술먹고

 

 

2013년의 첫 사진정리.

 

2012년

떠나간 사람들, 다가온 사람들, 묵묵히 옆을 지켜주는 사람들..

모두 고마웠어요.

 

뭔가에 고마워 할 수있다는 것에 또 고맙습니다..

 

잘 되는, 잘 나가는 사람보단 그냥 덕이 많은 사람이 되는게 올해의 목표 아닌 목표.

현실은 통장 잔고를 늘리고 싶어요..

 

작년에도 그리 생각했는데,

첫 술에 배부르랴... 멀리 보고 가려 하려구요. 고작 1년도 안된 "풋내기"이시니까..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은 것에 대해 만족합니다.

 

틀은 계속 잡고 있어요. 단단한 틀

 

됐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올 해부턴 존댓말 쓸꺼에요..

연말에 욕할일이 많았으므로..

 

 

 

 

 

막내 영길양의 방학식. 이번에도 상장 하나당 만원씩.. 영어랑 한자 인증서는 안쳐줄려고 했는데, 보일러 안끄고 나간거 영길이가 몇 번 눈감아 줬으므로

 

 

 

 

염병덩어리들.. 다들 열심히들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연애 슬럼프에서 좀 벗어들 나시고

 

 

 

 

연애쟁이 받수전과 헤이리. 잔뜩 사서 작업실로 돌아와 홍인석님을 괴롭혔다는 것에 대해 만족

 

 

 

 

 

이젠 일본가정집 간지로 야키소바를 만들어 드릴수 있어요.

 

 

 

 

에디옹과 성태형.. 새우깡 채워 놓으세요

 

 

 

크리스마스. 즐거웠습니다. 파주의 전셜녀님이 수원까지 오셔서 한바탕 엎고 가신건 자랑아닌 안자랑

 

 

 

 

손유진에게 12월은 대목

 

 

 

 

크리스마스는 빨강음식을 먹어야 하므로.. 반주 안한건 자랑

 

 

 

 

항상 고마운 최문죤. 너의 디자인은 정말 갑이야. 고마워. 뱃살 가리고 다녀 ^^

 

 

 

 

곧 놀라운 야구양말이 등장합니다^^

 

 

 

 

비밀인데, 새벽 3시에 말이지............

 

 

 

 

정신병자 손동명.. 참회의 시간. 고통스럽진 않았어요.. 괴로웠지.

 

 

 

 

눈빠지는거

 

 

 

 

임파리랑 명륜동 왕돈까스 .

 

 

 

 

홍대 거지들

 

 

 

 

야구환자 어린이들.. 미안해 날씨는 내가 어떻게 해줄수 없어..

 

 

 

 

난로 구입. 이젠 일본술도 여유있게 마실 수 있어요.

 

 

 

 

저런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저희 아버진 글러브를 손에 끼워 주셔서... 고맙기도 하고, 가끔은 원망스럽기도 하고..

 

 

 

 

김포 롯데 몰. 그냥 일본 쇼핑몰.. 좋았어요. 볼 것두 많았고.

 

 

 

 

요건 참고적으로다가

 

 

 

 

임파리랑 받수랑 지들끼리만 쳐먹는 단팥죽.. 먹어보고 더 열받았어요. 지들 끼리만..  

 

 

 

 

맨날 동대문에 수원에 친구 도와준다고 개고생하는 임파리에게 작은 선물을..

내색한번 안하고 도와주는 건 정말 고마운데..

 

93년생들 만나고 다닌다고 자랑하는건 안고마워 이색기야!!!!

 

 

 

 

아 진원형님.. 황산벌에 이어 두번 놀랐습니다.. 형님은 분명 시나리오 작가신데..

 

 

 

 

정초부터 아무 식구도 안계시므로.....

 

 

 

 

커피 맛있었다고 칭찬받은건 자랑, 갑자기 하늘에서 눈 쏟아져서 집까지 두시간 걸린건 안자랑.

 

 

 

 

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구, 내가 바닐라라뗴를 기프티콘으로 다가 먹었다는게 자랑. 잘 먹었어요 !

 

 

 

 

홈런왕에 사람이 없을때도 있었어......

 

 

 

아 여기 좋아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  (0) 2013.01.06
사진정리  (0) 2012.12.21
사진정리  (0) 2012.10.11
Posted by Sohnd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