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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수

2011. 7. 13. 00:53 from 먹고자고술먹고

 



148kg에서 -18kg 감량으로 130kg가 된 배민수. 여친생겨 자랑하는 배민수. 안양일번가 상징남 배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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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2011. 7. 10. 00:56 from 먹고자고술먹고


할머니의 착한손자인 나는 할머니와 밥먹고, 삼촌식구들과 마트가서 할머니가 갖고싶어하시는.... 109동 할머니가 얼마전 구입하시고 할머니한테 자랑하셨다는 원액기인가 뭐 그런거 인거를 선물했다.  덕분에 카드는 3개월동안 멍들어있을예정이고, 뭐 암튼 난 오늘 이걸로 착한손자 된거다. 근데 원액기랑 녹즙기랑 뭔차이야... 왜 훨씬 비싼거야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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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2011. 7. 10. 00:39 from 먹고자고술먹고




한국에 오자마자 구루마를 바꿨다. 원했던 만큼 좋다. 기름적게먹고, 짐많이 실리고...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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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2011. 7. 2. 14:38 from 먹고자고술먹고


바비큐파티에 초대받아 부슬부슬 쏟아지는 밤비를 맞으며, 집에서 쿠사리 얻어먹고 지구상에서 제일 괴로운 남자가된 기형이잡아 야구장 옆 농기계창고가 딸린집에 다녀왔다. 비가내리므로 농기계창고에서 음악틀어놓고 삐루를 마시며, 고기종류는 다구워먹고, 야키소바, 볶음밥, 감자까지.. 후후... 일본나이18살 (빠른 93) 190cm 귀요미 기형이는 누나들한테, 온갖 귀여움을 받으며 같이있던 키작고 왜소한 일본 남자들을 순간 좁밥만들었으며, 누나들의 "와카이! 카와이!" 어택을 18살 답지않은 노련함으로 다 받아쳐냈다. 좁밥된 일본남자들은 나랑 삐루캔만 간빠이하며, 괜찮다는 말만 연신 해댔는데..... 너네 안괜찮아 보였거든? 












 

 

 



아유미 유학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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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2011. 7. 1. 14:44 from 먹고자고술먹고


8월에 있을 韓-日스포츠 교류 어쩌고 저쩌고 때문에, 이 지역 의회 높은분들 만나러 왔다갔다 따라다녔다. 야구, 그랜드골프,가라데 이렇게 교류로 알고있는데.. 잘 됐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8월에 저 가이드 알바하면 알바비 많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적당히가 아니고 조온나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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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30. 13:32 from 먹고자고술먹고


남자둘이 집에서 할일없이 짝짜꿍하는게 불쌍했는지 요시미짱이 돈키호테에 데려다줬다. 간만에 기대품고갔는데, 이 동네 돈키호테는 크기가 작아 볼꺼없고, 구입할꺼없어 괜히 당황했네. 당황한 우리를 유명한 라멘집 데려다줘서 라멘먹고, 드링크바에서 썰풀다, 아이스크림먹고 하루 끝. 자원해서 놀아준 요시미짱 아리가또~  한국오면 완전 매운거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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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2011. 6. 28. 16:27 from 먹고자고술먹고


"하던일 마저해야지", "일요일은 일이야!" 를 속으로내심 외치고,멍잡고 멍청하게 있다 야구장에 잡혀가서 사회인야구심판봤다.
"크록스에 반바지입고 무슨 심판이야!" 일본 사회인야구는 다 잘하니까 "지루한 경기는 없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건 뭐 한국 사회인야구 5부정도나 되나? 루키즈형들은 야구잘하는거라는 생각이 막들면서..  암튼, 말도안되는 공놀이 심판보느라 힘들어 죽는줄알았네..거기에 비까지 내리니.. 이런 시발..그래도 옆구장에서 진행된 일본잔챙이들의 버릇있고, 열정적인 경기를 보며 빼앗긴 기분이들었던 주말을 보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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