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같이 삼촌, 할머니 모시고 괴산 할아버지 산소에 다녀왔다. 산소정리를 위해 비맞으며 풀들과 사투. 별거 아니어도 괜히 내가 다 뿌듯했네. 앞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할아버지!
오늘 쪄죽겠네.. 비밀의 미팅이있어 영등포. 전재산 700원과 맥북을 소유한 임동완과 영등포 중화요리의 성지 송죽장에서 굴짬뽕먹고, 최문죤까지 합류해 이래저래 잡힐듯 안잡히는 얘기들... 힘드네요. "잘 될겁니다. 잘 될수밖에없어요." 이렇게라도 생각해야지 뭐... 아까 굴짬뽕말고 고추짬뽕먹을껄.....
고맙습니다! 잘먹고 건강해 질게요! 자.. 이제 낮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