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일

2014. 11. 1. 19:42 from 먹고자고술먹고

 

오랜만입니다!

 

 

 

11월 4일에 군대가는 우리 진욱이.. 26짤

 

 

오랜만에 배요한... 조금 있으면 굴러 다닐 듯 싶다.

 

 

그래도 플스는 즐겁게 하더만

 

오지스 경기를 잘 끝내고

 

 

기분좋게 팀원들이랑 햄버거를 먹고, 작업실에 갔는데..

 

 

대구에서 술희성이가 정성스레 아이스박스에 생오리고기를 담아왔다..

 

 

 

주동자는 요한아버지 현성옹

 

 

 

얼마전 다녀 온 후쿠오카 교류전에서 선물 받은게 과자인줄알고 까대기 했더니..

하카타 전통 술...

 

 

먹지 뭐..

 

 

 

달보며 집으로 흥얼흥얼 걷다가

 

 

속이가 너무 힘들어서 정자에 드러 누운건 비밀이다.

 

 

술희성이 대구로 내려 간 줄 알았는데, 강슬기 오징어라는 혹이 하나 더 붙었으니..

 

 

 

먹고 자는 혹들..

 

 

혹들이 작업실을 유유히 빠져나가고, 술희성이는 우리 집앞에서 이엉망 저엉망 불러서 동네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차 공격으로 고아웃 행사에 받수가 차려놓은 술상에 잔만 얹으러 태안으로 도주했다.

 

 

그렇다고 잔만 얹기 뭐하니, 작업실에서 고구마 사케 하나 들고 쫄래쫄래 갔다.

아직 작업실에 이런저런 일본 술이 많이 남았으니, 관심있는 주당들은 와서 주저않아도 무관하다. 몇몇 요주의 인물만 빼고.

 

 

흐흐

 

 

아침에 레슨이 있어 유유히 빠져나오는데, 밤에 어두워 못봤던 멋쟁이 텐트와 캠퍼들이 많더라..

 

 

 

 

운동장 앞에서 파는 커피는 참 맛있다.

 

 

그렇게 술희성이 수원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귀향 몇일 후 이런 택배로 선물이 왔다.

아 감동이네.. 고마워 술!!

 

 

차도 캠핑다녀온 티를 막 냈다.

 

 

10월 13일. 난 음력 10월 13일이 생일인데, 멍청한 페이스북은 음력기능이 없어, 생일도 아닌데 수많은 기프티콘이 날라왔다.

그 중의 하나 머리 큰데 이쁜 하늘이 고마워! 잘 먹었어!!

 

 

 

작업실 청소. 일본에 보내려고 모은 유니폼이 이거저거 많았다.

 

 

부자처럼 보이는 세린이 목걸이

 

 

서오릉 카우보이는 항상 옮다.

 

 

새로 산 후라이팬을 사용해봤다. 계란이 더 맛있었다.

 

 

신생팀 KT위즈에서 전력분석원 놀이 하고있는 동영이. 항상 고생이가 많아.

오기상 유니폼 도모 아리가또!!

 

 

 

가끔 밤에 예고없이 커피들고 찾아오는 외뚱. 솔로탈출을 위한 노력이 이제 3년차.

 

 

글로벌 아레나 이시다상이 한국왔다고, 세린 아버지가 맛있는"고" 먹자고 해서

 

 

똥의 굴레를 먹었다. 이런 맛집은 외국인이 어떻게 찾는지 아직도 의문이다.

 

 

받수네 집에서 정서를 자극... 받수 개색기..

 

 

 

모리즈 미팅!

 

 

 

요즘 이런게 너무 맛있다. 땡긴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나올것이 방송에 나왔다. 일부러 야구판 사람들한테는 공개를 안했는데..

 

 

 

많은 놀림과..

 

 

아들의 음악 15점이 전국에 나온 아버님의 항의와..

 

 

위로를 들었다.. 모두 감사했습니다^^

 

 

 

이태리 옷 입고다니는 강북커피왕자 임바리가 커피정신와서 이태리 가죽점퍼를 자랑하고 다시 강북으로 갔다.

 

 

 

신도림 겨음식

 

 

개인적으로 14년 최고의 월간 윤종신은 10월호다.

 

 

너무 정이 많이 들었다..이 어린이들이 중학교 올라간다니 참 뭔가 새롭다..  

 

 

원당시장 호떡. 뜨겁다고 더 못생겨진 받수.

 

 

커피정신 박여사가 커피 맛 좀 봐달라고 이거저거 줬는데.. 백날 줘봐라. 내가 커피맛을 느끼나.

 

 

낮 술

 

 

암호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결과물은 이거. 15년 시즌을 기대해 봐야겠지.

 

 

다큐 고맙다고, 오징어가 칼국수를 먹자며 왔다. 난 순대국이 더 땡겼는데....

 

 

서초구에서 3년째 수업을 했는데, 딱지는 처음이다. 정말 나라에 돈이 없나봐..........

 

 

이쁘게 잘라 주세요~

 

 

모교에서 초등학교 대회 진행중이라면서...

 

 

 

안습남.

 

 

정선수 물건 갖다주고, 음악 15점 아버님과 11월 4일 입대자가 방이동에서 내 뒷담하고 있다길래 방이동.

연예인 같은 러버덕.

 

 

 

장안의 화제 롯데몰.

 

 

롯데몰안에 하드락카페가 생겨 낮 술. 아버님 잘 먹었습니다.

 

 

15점 아버님 건물 옥상에서 또 술. 진욱이 군대 잘 가.. 바이

 

 

"올시즌 마지막으로 올리는 결제구나" 하며 기념 사진을 찍었는데..

 

 

경수형이랑 장녀 은서가 물건주문해서 11월에 다시 올려야 한다...

 

 

오지스 시합 가는 길. 소주 좋아하는 제화는 이런거 먹을줄아는 남자였다.

 

 

 

대타 배요한.

 

석민이랑 요한이는 코드가 안맞는 듯 했다.

 

 

요즘 엔카를 보며, 밴차량을 열심히 검색하고 있다..

 

 

 

 

받수가 캠핑장으로 오라해서 또 갔다. 난 주말에 할 일이 없다.

 

 

경기를 치를 수록 올라오는게 보여 참 뿌듯하다.

 

 

 

잘 가. 멋있게 돌아와야해!

 

한남동 술 마실.

 

 

사진만 봐도 머리아프다..

 

 

시크한 루이

 

 

세상은 참 좁다. 너무 고마워요!!

 

 

리타 x 미즈노 협업 제품. 역시 사촌형님 밖에 없다. 리타 짱!! 아니 왕!!

 

 

요즘 택배아저씨의 밀당이 잦아졌다.. 어렵다 밀당.

 

 

모리즈 덕희씨와 김작가님이 작업실을 다녀가셨다. 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tr07&logNo=220165874124

 

 

 

커피와 와플이 먹고 싶으신 유여사님 모시고 동네 마실

 

 

 

햄버거가 먹으러 작업실 온 병점 오징어. 잘 먹더라.. 

 

 

오징어는 별로다.

 

 

아침에 일어나 집에 아무도 없을땐 고기를 아무생각없이 구워 먹는다. 본능이지.

 

 

집에만 있으면 자꾸 커피먹으러 나가자는 유여사님.. 나가는건 좋은데 어떻게 잔소리 좀...

 

 

3년째 다이어트 중인 외뚱형

 

마지막으로 11월 4일에 군대가는 진욱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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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2014. 10. 13. 19:21 from 먹고자고술먹고

한달만에 쓰는 그림일기

 

 

 

 

한남동 밤마실. 한남동 유탄 왕자님은 와인을 좋아하신다.

 

 

니혼햄 파이터즈 견학 다녀온 "여자를 좋아하는 수컷 서퍼트"의 선물. 고마워! 컹컹

 

 

새로운 프로스태프 강승호!

 

 

정말 염병할 여름이 다 지나갔다.

 

 

날추워지니 이것도 이제 다 마셨네. 작업실 근처에 커피빈이 생겼으면 좋겠다.

 

 

받수의 추석 선물 대하. 유여사님 낮술먹게 하는 대하.

 

 

 

세린이와 보냈던 두번째 여름. 올해는 말을 알아듣고, 말을 하려고 애썼다. 점점 진화해서, 말대답을 하고, 내 뺨을 치는 날이 오겠지.

 

 

 

받수 넷. 

 

 

"선수들"인데.. ㅄ..

 

 

 

추석연휴를 알차게 보낸 이유.

 

 

추석연휴가 아니어도 나는 행복하다.

 

 

거래처에선 스팸만 주구장창

 

 

집중력 좋은 영길이. 아디오스

 

 

연휴엔 코숩코

 

 

상술

 

 

성동초 야구부. 무거운건 항상 함뚱의 몫

 

 

여전히 술잘먹는 글라스리와 전화기랑 파우치 잃어버린 하늘이.

 

 

최근 금연에 성공하신 이정원님은 하루에도 몇번씩 정신이 오락가락하셔서, 만나면 꼭 당을 채워드려야한다.

 

 

오지스. 참 야구 열심히해

 

 

얘는 한결같이 걸그룹 좋아하고.. 근데 A.O.A 누구냐..

 

 

경모야 컵 너무 잘쓰고 있어!!

 

 

요거트나 우유보다, 난 맥주랑 드시는게 더욱 좋다.

 

 

오후엔 조영남옹과 최유라줌마의 말싸움. 그거보다 하루 빨리 흥국이 아저씨가 라디오로 복귀하셨으면 좋겠다.

우클라 대학, 씨버러버 같은 드립 또 듣고 싶다.  

 

 

 

 

시리하고 욕하고 노는 정신나간 우리 준의

 

 

아 아련하다.

 

 

 

 

아시안게임 휴가라고 작업실 방문하신 채선수와 선규. 갈비 잘먹었어 ㅠㅠ

 

 

 

해무 재미없다.

 

 

 

 

경희초 교류전 - http://poembaseball.tistory.com/226

 

 

수원역 최고의 맛집 모스버거

 

 

돌아온 엄양

 

 

엘지 트윈스 대표 애차가 선수 집에서 한우

 

 

중학교 선배님이 찾아오셨다. 신기했다. 나도 나이를 먹는구나......

 

 

여기 커피 맛있어.

 

 

 

민익이 다리에 맞는차가 있구나.....

 

 

요즘 제육볶음에 완전 맛들렸다.

 

 

화성 병점 대표 단호박 단무지 강선생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일끝나고 단거

 

 

5천만원짜리 장작

 

 

 

 

 

 

OZS

 

 

두산 김진형 지급품. 급하게 필요하다고 해서 부랴부랴 제작했는데, 반응이 꽤 괜찮다.

 

 

완전 품절. 사랑 합니다 ㅠㅠ

 

 

우리집 마녀들을 위한 가을 맞이 아들의 선물.

 

 

왕대가리 방에 하나

 

 

유여사님 화장대에 하나

 

 

영길이 책상에 하나. 아디오스

 

 

장민익 화이팅!!

 

 

가을 옷. 사스가 리타!

 

 

받수네서 아무 목적없이 삐루..

 

 

 

난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더블 주니어

 

 

슬기옹의 야구데뷔 첫 2루타! 축하드립니다!!

 

 

 

야구 끝나고 한남동 마실.

 

 

 

이젠 부츠가 어색하지 않은 날씨다.

 

 

깡패

 

 

야구장 납품, 오지환 실사 글러브

 

 

납품인지 싸인볼 받으러간건지 모르겠다.. 받수 개색기.

 

영찬이 거기서 뭐하니..

 

 

몇달 후면 앞자리 바뀌고 몸생각 할 나이니까 아사이베리

 

 

 

쉬는 날이면 찾아오는 진형이. 귀여워죽겠다. 할꺼없다고 4시간 놀다 갔다.. ㅋㅋ

 

 

다른거 없어. 야구는 캐치볼만 잘하면 되!

 

 

인계동 신흥 큰손 커피정신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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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2014. 9. 8. 19:59 from 먹고자고술먹고

 

오랜만에 뒹굴뒹굴 하려 했는데, 유여사님이 날 작업실로 쫒아냈다..

 

 

요즘 외국물 먹고 있던 형들이 하나둘씩 깡패가 되어 돌아왔다.

 

 

 

 

아 예비군 지겨워...............

 

 

 

밤 12시에 놀러온 깐풍기. 있는 전단지 다 찾아 정독하더니..

 

 

 

결국엔 순대정식이냐?

 

 

밀크쉐이크도 먹은 깐풍기

 

 

요즘 우리집에서 영길이가 제일 바쁜거 같다.

 

 

 

오지스 오른팔에 부착 될 프라그낫 패치

 

 

감독님 호출로 성동초등학교

 

 

 

간식을 얻어먹고, 한시간 동안 저학년 어린이들 연습을 시켰다.

그렇지 세상에 공짜는 없지

 

 

감독님이 주신 故이두환 선수 두산베어스 시절 싸인볼. 기분이 묘했다. 작업실에 몇개의 여분이 있으니, 두환이를 기억하셨거나, 기억 하고 싶으신 분들은 가져가셔도 되겠다.

 

 

코코이찌방야는 가라아게!

항상 올때마다 무슨 토핑을 올리면 맛있는지 알고싶다.

 

 

 

받수의 허황된 꿈. "연금복권"

 

 

괜히 술땡기게 만들고 있어.

 

 

 

평일 염병 야구팀 OZS의 첫 경기.

첫 경기 답게, LG에 납품하고 남은 언더아머 야구화를 하나 까대기 후, 개시했다.

 

 

 

 

시합뛰는게 싫어 감독을 맡았는데, 포수가 연습이 덜 된 관계로....

 

 

다음부턴 나 글러브 말고, 전기파리채들고 모기만 잡고 있었으면 좋겠어. 분발하라 박지윤

 

 

얜 요즘 정말 가지가지 하고있는거 같아 보기 좋다^^

 

 

 

꼬질꼬질 차

 

 

 

세차장 아저씨 인상쓰더라..

 

 

내가 LG 트윈스 이희성 선수 머리 꼭대기에 있지.

 

 

내가 이럴줄 알았지 ㅋㅋㅋㅋㅋ. 암이 미안~

 

 

 

신도림의 이 조합도 참 좋았다.

 

 

자주가는 커피정신. 어서 빨리 인계동 1등이 되세요!

 

 

 

 

하감독님뵈러 성남중. 역시 학교는 전통있는 학교가 뭔가 그냥 전통이 아닌거 같다.  

 

 

매번 이런거 뺏겨줘서 고마워

 

 

 

경희초 어린이들 13:0 대 승!

장하다 어린이들!

 

 

싱숭생숭하다며, 술사들고 찾아왔다.

 

 

수녀님들 앞에서 야한얘기하는거 아니야 ^^

 

 

연습 마치고, 오코치님 진상아버님과 먹태~

 

 

 

그리고 양꼬치

 

 

 

사촌형님이 하사하신, 리타의 헌정캡. 아 이거 짱이다. 이뱃필드 그만써야지.

 

 

이 꼬마아가씨 크면 클수록 성격이 점점 궁금해진다.

 

 

경희초 교류전 답사차 출장

 

 

심심할땐 받수가 최고다.

 

 

 

 

 

 

 

 

늘 그랬듯이.. 운전하고 여기저기 다니다 먹다 왔지 모....

 

 

그리고 얼마만에 쇼핑을 했는지 모르겠다.

 

 

어짜피 다 먹을꺼면서..

 

 

무사히 끝!

 

 

미즈노 프로 하가크레프트... 그냥 일종의 마케팅 같다.

 

 

블루리프에서 제작해주신, 야구광의 시, 쿠도재팬 오더 글러브 주문에 한해 지급 될 더스트백.

아 너무 맘에 든다. 그림 잘 그려준 문래동 안습녀에게도 영광을

 

 

배트 사러 온 시카고컵스 손호영 선수! 선물도 너무 고마워 ㅠㅠ

 

 

작업실로 모스버거 사오는사람이 제일 좋다. 잘 먹었어요!

 

 

어서 빨리 소를 구워먹는 날이 왔으면 한다. 

 

 

소소하게 행복하고, 기분이가 좋아진다.

 

 

유여사님이 밥을 안주면 야키소바.

 

 

왠만한 성인보다 많이 먹는 4학년 배요한

 

 

 

 

 

 

 

추석 맞이 운동회

 

 

 

명절답게 오손도손 앉아 밥을 먹고, 꺄르르 웃으며 세상사는 이야기를 했다.

 

 

니혼햄에 출장다녀온 두산베어스 수컷 서퍼트 매니저님

 

 

 

선물 고마워 ㅠㅠ

 

 

 

차례 지내고,

 

 

왕대가리 저 써글년..

 

 

커피 한잔하고,

 

 

집에 누워 하늘이 보며 낄낄대는데, 유여사가 날 쫒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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