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2014. 8. 25. 22:38 from 먹고자고술먹고

2주치!

 

 

 

귀여운 경모. 프라그낫 화이팅!

 

 

주저 앉아 소주 3병을 마셨다. 힘들었다.

 

 

 

야구장 출근! 은성이와 최태원 코치님. 만세!

 

 

두산베어스는 원정가기전 프리배팅

 

 

글러브 구입하고 하시는 두산베어스 김종원 선수. 고마워!!

 

 

받수가 와서, 보쌈 정식을 사줬더니

 

 

 

마트가서 삐루와 소세지를 사주고, 이딴 글과 사진을 올렸다. 개색기^^

 

 

마지막 울산 납품, 잘 가~

 

 

오랜만에 나홀로 심야.

 

 

 

 

지나가다 청담동 유슬기 한복.

 

 

 

이런 냄비 받침대를 만들었다고, 한권 주셨다.

조금 갈궜다고 잔소리를 막 해대는데... 역시 우리 외가집 식구 맞아.. 시집이나 가지......

 

 

오지스 연습의 스폐셜게스트

 

 

생일이라 고기를 쏘셨다. 만세!! 

 

그러므로, 단체사진 !

 

 

 

 

또 와서 찍었다. 아 울렁거려

 

 

 

여름엔 무조건 각얼음 + 포도콜드!!

 

 

글라스리가 임자와 진미통닭을 사들고 작업실을 방문했다. 술이 빠질리 없지. 잘 먹었어!!

 

 

오랜만에 받수와 캠핑을 다녀왔다. 되게 오랜만이라 어색할정도..  

뭔가 슬픈건, 오히려 안바쁘고 미래의 꿈만꾸면서 살때가 더 잘먹고 더 잘놀았던거 같다.

슬프다. 천천히 사회적 동물이 되고 싶었었는데, 불과 몇년만에 그랬던 친구들이 이렇게 이리가 되었다. 아직도 어린건 맞는데, 지금의 받수나, 임바리나, 내 자신이나 그냥 그저 그 나이를 살고있는 그런사람이 되었다. 염병떨고, 하루종일 말장난하며, 서로의 개인기를 평가하던 그 때가 갑자기 그립다. 시발. 그래도 아직 불행하진 않으니까, 소중하게 시간은 흘러가니까. 만세!!

 

 

참석해주신 게스트형님들 짱! 슬기형 형수님 완전 짱! 고기 너무 맛있었습니다!!!! 만세!! 

 

 

유탄이도 합세. 소연과 송이도 합세!

 

덕분에 즐거운 캠핑이었습니다!

 

 

얘 못일어나서 야구 못갔으면 재밌었을뻔 했는데.. ㅋㅋ

 

 

영길이가 탐내는 요다 스냅백! 소연이 고마워!

 

 

구디 맥날 회동.

 

 

재인형이 "이게 학교 매점의 베스트셀러"라며, 전리품을 하사 해주고 유유히 사라졌는데..

형 저 매운거 즐겨먹지않아요 ㅋㅋ

 

 

 

비오면 야구부가 축구부 되는거지 뭐

 

 

비오고 연습도 취소되고, 오코치와 간단히 각 일병씩.

 

 

 

이케아 팝업.

 

 

 

송죽장

 

 

 

은선이랑 지윤이가 수원 인계동에 카페를 열었다. "커피정신"

이제 술 그만먹고 정신차리고 사는거 같아보여 좋았다. 멋있어! 대박나라!

 

 

 

 

경모 수원놀러와서 또 한잔.. 내가 술을 줄여야하는데....

 

 

 

난 켄형의 한국어를 해석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나만 알아보면 되지 뭐...

 

 

밤에는 라디오.

 

 

 

작업실에 싸인볼 큐브를 바꿨더니, 이렇게 깔끔해졌다.

 

 

캐치볼 중독자

 

 

 

주 차 장

 

 

 

오지스 연습. 받수가 날 눈팅이 밤팅이 만들어놨다...........

 

 

쟤 저거 받고 정말 행복해 하더라...

 

 

 

맞지 않는 핀

 

 

 

두산베어스 장민익 주문 야구화. 구단에 맞는 야구화가 없어, 이렇게 따로 주문해서신는다.

207cm 치고는 작은발이다. 300mm..

 

 

이런거 사오는사람 최고! 난 이날 내 팬더눈으로 상대방에게 어필했다.

 

 

거래처 갔다 인계동 "커피정신" , 맛있더라.. 빵값 더 올려서 받아..

 

 

중부서 야구!

野球狂の詩 X Ryutanseoul X HarrisTweed 글러브 개시!

 

 

유여사님이 명량을 보고싶어 하시니, 심야 명량. 유여사 미안해요.. 문화생활도 이렇게 가끔 시켜드리고..

 

 

 

이제 막 기본을 뗀 어린이들. 돌아오는 주말 연습경기때 보겠어.

 

 

 

서오릉가서 닭먹고, 히히덕 거리다 한 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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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9일

2014. 8. 12. 02:34 from 먹고자고술먹고

 

 

엄청 길어... 눈 잘뜨고 봐야해

 

 

 

받수를 어디 강에 120km로 던져버리고 싶다..

 

 

얘도 아무리 내 동생이지만, 가끔 던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니 얼굴이 120이야..

 

 

3일간 동미참훈련을 다녀왔다. 집에갈때마다 주는 저 오천원은 영길이 차지. 아디오스

 

 

생긴것과 같게 머슴음식을 좋아한다.

 

 

반스는 세일을 왜해가지고..

 

 

노량진 에이스 경찰체력학원 김원장이 작업실에 놀러왔다. 별거 없다. 그냥 햄버거 먹으러 수원까지 온다..

 

 

얼마 전, 서울고가 유신고한테 졌다. 이거 창암이가 봤으면 좋겠다.

 

 

 

나 LG팬이라니까?

 

 

 

여름이 다가서 신지도 못하겠다.

 

 

연현초 납품. 여기 170cm 어린이가 많더라..

 

 

이번 베이스볼 셔츠는 문래동 안습녀 일러스트레이터 최문죤 선생께서 작업을 함께해주셨다.

디자인이 너무 좋아, 별도의 큰 홍보없이 꾸준히 나가고 있다. 고마워!

 

 

 

 

오지스 연습. 막내들의 비주얼이 좀 반칙이다.

 

 

그러니 속상해서 삐루를 마셨지..

 

 

일잘해보이는 엄양.

 

 

가끔 뻔뻔하게 대할때는 좀 당황스럽다.

 

 

리타 워크샵에서 무슨일이 생긴건지 정말 궁금했었다.

 

 

노처녀가 밥사준다고해서, 맘바뀌기전에 얼릉 얻어먹었다.

옆에서 깡청하를 들이기면서 신세한탄을 막 해대는데... 별로 귀에 안들어왔고, 참치는 맛있었다.

 

 

 

생각 할수록 열받네 이색기.....

 

 

 

 

유딸 구단주님은 사진을 참 잘찍으신다. http://ryutan.kr/

 

 

차코 X 비즈빔 우흐흐흐

 

 

이번달 덕아웃 매거진에 은성이가 야구광의 시 미트를 끼고 딱!!

 

 

다행히 살렸다.

 

 

 

 

노출이 많아 좋다.

 

 

해장은 너구리!

 

 

아무리 생각해도 저 텀블러는 좀 대박이다.

 

 

 

자꾸 안아달라고 한다. 손타서 큰일이야 세린양

 

 

 

깐풍기가 이런걸 보내줬다. 출장가서 못갔어 미안해 깐풍기.

 

 

핸드폰이 고장났다고, 훈민정음을 구사하는 배운애 유탄.

 

 

 

추억의 사진이라며, 성동초 총무님이 보내주셨다. 뭔가 괜히 슬프다...

 

 

작업실에 소연씨와 한희가 놀러왔다. 한희는 싸인도 있었다. 야구선수 같았다.

 

 

경모 아주 고마워!!

 

 

이번 출장은 이제 더이상 넥센히어로즈 선수 이진욱이 아닌, 그냥 군미필자 깐죽이 구리시민 이진욱과 함께했다.

국외여행 허가를 요구하는 군미필자 이진욱. 질수없지. 여기서부터 내가 깐죽거려주지.

 

 

출국전에 전화기를 떨궈서 액정을 해먹었다. 이게 다 이진욱이 깐죽거려서 그렇다.

 

 

군미필자 이진욱

 

 

 

 

중국집에서도 깐죽거린다.

 

 

후쿠오카 외국인 노동자 시절 나랑 잘 놀아줬던 요시미가 시집을 갔다.

세계평화에 이바지한 요시미의 남편에게 경의를 표한다.

 

 

가고 싶은 곳도 많은 이진욱이다.

 

 

 

운전도 막 시킨다.

 

 

여자와 가도 부족한 요트가 평화롭게 정박해있는 바다에 이진욱과 갔다. 내가 왜 그랬을까..

 

 

이거저거 먹다 체했다. 이게 다 이진욱이 깐죽거려서 그렇다.

 

 

맛차정식.

 

 

아사히 팝업.

 

 

 

이건 뭐야

 

 

돌아가는 날, 태풍이 왔다. 이게 다 이진욱이 깐죽거려서 그렇다.

 

 

돌아오자마자 액정을 고치고, 쌩돈 날린거 같은 쓰린 속을 부여잡고,

 

 

이쁜 노을을 보며, 이게 다 이진욱이 깐죽거려서 그렇다.고 생각하며 그냥 그렇게 위안을 삼았다.

 

 

올해 한신 타이거즈 주전선수들의 풀싸인. 아 이거 좀 감동이다.

 

 

일이 많이 밀렸다. 이게 다 이진욱이 깐죽거려서 그렇다.

 

 

분명 머리큰데 안크다고, 빠득빠득 우기는 머리크고 이쁜 하늘이와 막걸리를 먹고, 막걸리가 되었다.

 

 

 

작은 머리는 아닌데............

 

 

 

다시 중국 출장, 소연 스티커 고마워!!!!!

 

 

 

샤먼이라는 도시로 출장을 다녀왔다. 멋진 나라다 대륙. 차선 하나에 차가 세대가 막 다니고..

 

 

 

 

 

건물 사이즈도 힙합이고,

 

 

발맛사지사 아줌마도 살인마같은 미소를 짓고 날 반겨주었고,

 

 

 

 

 

도시가 아무렇지도 않게... 더러웠다. 대륙 짱!

 

 

 

 

 

 

됐고, 난 내일을 잘 마무리했다.

 

 

중국음식은 너무 힘드니, 저녁은 무조건 한국음식!

 

 

 

그래도 먹을만 한건 분명 있더라!

 

 

공장 - 미팅 - 호텔이 모든 스케줄의 전부라, 활기차게 밖에 나갈 힘도 없어, 그냥 호텔 앞에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이스가 아니고, 미지근했어. 커피도 가짜일꺼 같아...

 

 

신기한 과일들 몇개 사먹었는데, 그건 맛있었다!

 

 

물갈이를 좀 해서, 물도 꼬박꼬박 먹어본 물로.. 나 몰랐는데, 내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네... 창피해

 

 

공장에서 차와 기사를 붙여줬는데, 3박4일 이동하는 시간내내 성룡과 김희선 아줌마가 중국어 + 한국어로 부른 노래만 들었다.

영화를 찾아 봐야겠다.

 

 

케이크 저질이었어.........

 

 

안쓰러웠는지, 사장님이 막판에는 일본음식을 사주시더라...

 

 

가뜩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저 중국어린이는 지구용사가 되겠다며, 스티로폴을 들고 내앞을 알짱알짱댔다..

 

 

그래도 한국사람이 짱!

 

 

귀국일이 말복이니..

 

 

 

냉장고에서 영길이 빠삐코 몰래 들고 나가는데,

 

 

 

 

 

 

 

나는 빠삐코를 만원주고 사먹었다.

 

 

토요야구!

 

 

 

오랜만에 선발 승. 그나저나 중부서 경찰아저씨들은 야구를 너무 잘한다.

 

 

토요일 밤 부랑자들

 

 

새로 맞춘 어린이들 유니폼이 참 맘에든다.

 

 

두산 김진형 선수 방문하고, 그렇게 일요일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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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5시부터 새벽3시까지 자고 작업실에 나와 일을 했다. 다시는 술을 먹지 않겠노라 다짐을 했었다. 잠깐.

 

 

 

점점 못생겨져가는 영길이.. 만원만 주면 모든것이 해결된다.

 

 

얘는 바나나킥

 

 

얘는 먹을꺼주면 나 혼난다.

 

 

배요한도 식탐하면 빠질 수 없지.

 

 

성동초 어린이들의 야구광의 시 오더 글러브. 감사합니다 고갱님

 

 

 

작을꺼 뻔한 XL을 욕심내는 "2XL"

 

 

 

나름 여름을 잘버티고 있다.

 

 

세스코가 필요없다.

 

 

철거할때 아무한테나 공던지고 놀면 꽤 재밌을꺼같다.

 

 

스나이더 온 다음 날. 스나이더 비거리가 장난아니던데..

 

 

 

선봉이 글러브와 운동화.. 지나가는 모든 선수들이 똑같은 질문을 했다. "이 운동화 얼마야?"

 

 

야구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오징어와, 회사를 조퇴하고 온 여자 오징어가 대낮부터 삐루와 오징어 친구 육포를 먹었다.

 

 

저녁은 똥의 굴레

 

 

 

자꾸 이런거 선물해주시면 고맙습니다.

 

 

 

포수장비사러 온 경수형.

 

 

자칭 "LG팬"이라며, 싸인볼을 요구하는 스태프 엄 양.

 

 

경수형 가고 네이버 검색한건 비밀로 해줄께.

 

 

선물을 들고 온 받수

 

 

 

 

스티커도 주면서, 담배 연기를 내얼굴에 내뿜으며, 캐릭터들의 탄생비화를 설명하는데.. 대박이었다.

마신 담배 연기가 아깝지 않았어.

 

 

 

수원시장기 토너먼트. 중부서는 정말 야구를 잘한다. 내년에는 야구 좀 줄여야지..

 

 

야구 끝나고, 씻고, 맥주 놓고 널부러져 보는 SNL은 꿀이다.

 

 

집에만 너무 있으면 내가 너무 나한테 한심해서 스테테코 입고, 명함지갑에 카드 하나 넣고,

 

 

 

신도림에서 이거저거 사서,

 

 

 

문래동. 이번 시즌 하계티는 최문죤에게 디자인을 맡겼는데, 시안을 하두 안주길래 답답해서 찾아갔다.

그나저나 찾아간 문래동은 나 어릴적 할렘가 문래동이 아니었다.

 

 

 

20대에 알았던 최문죤이 이제 어느 덧 30대의 일러스트 작가님. 이왕 맞은 30대, 나중에 개성있게 선풍기 아줌마가 되시라고, 수입과자도 사다드리고, 어루고 달랬더니, 

 

 

 

받았다.만세!!!

 

 

홀아비.JPG

 

 

초복의 전야제

 

 

 

영길아 니 언니처럼 크면 안되..........

 

 

 

이거저거 납품과 볼일이 있어, 두산베어스 이천 야구장.

 

 

 

수컷 서퍼트가 반겨 준다 "컹컹컹"

 

 

종원이 화이팅이야. 감자 (a.k.a 원용묵)랑 놀지마. 갈구면 감자라고 놀려버려

 

 

배팅볼 던지는 두목곰. 힘내세요 두목곰!! 

 

 

싸인볼 감사합니다 ㅠㅠ

 

 

서퍼트한테 신발 뺏길까봐 식겁했다.

 

 

새로운 프로스태프 민익이.

 

 

진형이랑 민익이랑 감자. 너네도 괴롭히면 감자라고 놀려

 

 

이제 휴게소 그냥 지나쳐야지.

 

 

건물주 할아버지가 try로 추정되는 흰색 난닝구를 입고, 이대근 아저씨처럼 의자를 어깨에메고 나타나더니,

"이거 써!"라고 쿨내나게 던져주시고 가셨다. 동대문 나가면 태극당에서 양과자 사다드려야지. 까먹지 말아야지.

 

 

이제 왕대가리 술먹으러 온다고하면 막아야지.

 

 

스타벅스 직원들이 "우와 텀블러가 후덜덜해요!"라고, 그렇게 칭찬을 했던 리타 X 미쥬 텀블러.

남자의 텀블러라 생각된다.

 

 

일본판 "아빠 어디 가"

 

 

"쿠도세린 상!" 

"하이!!!"

 

 

사진만 봐도 먹고싶네

오지스 첫 연습. 뭔가 예감이 좋다.

 

 

홈런왕 납품!  야구공 마저도 우리제품 애용해주시는 사장님 왕!

 

 

마실 온 진형이랑 민익이. 항상 고마워!!

 

 

짱이다 중국냉면

 

 

경모 글러브 가공. 이제 이거도 하나 남았네.. 경모 좋아

 

 

이번에 일본가면 글러브 수리도구세트 사와야지

 

 

첫 납품. 잠신중 야구부

 

 

이제 벨트가 밖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선배님이라고 하지말라니까.. 나 어디가서 야구했었다는 소리 안한다니까..

 

 

 

 

이래서 용묵이랑 놀지 말라는거야..

 

 

 

돌아온 토요일 중부서 야구.

 

 

야구환자 유탄은, 작은 야구환자 홍준의를 데리고 용병경기를 하고, 수원으로 마실왔다.

 

 

그리곤, 작업실에 있는 글러브와 방망이를 다 만지고 유유히 사라졌다.  

 

 

일요일에도, 미팅 미팅 미팅

 

 

날 더운데 멋부리느라 우븐자켓 말아서 입은 글라스리 코치님

 

 

 

집앞에서 축구하는 영길이

 

 

 

오랜만에 세차.밖에 비온다.........

 

 

 

주말은 전철 마실로 한 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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