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1주

2014. 5. 6. 01:45 from 먹고자고술먹고

 

 

군복무 마치고 복귀 하신 박경수선수 2년만에 야구하니 주문할꺼 있으시다며, 작업실 방문! 

올해 LG 잘해야되는데..

 

 

말장난의 최고는 윤종신이라 본다.

 

 

요즘 부쩍 자주 먹는거.

 

 

두산베어스 김진형 선수도 방문! 1군 입성 축하합니다!

 

 

요한 아버님의 선물! 저 운동 열심히 할께요..  

 

 

IFC몰 돌깡패 깐풍기

 

 

깐풍기는 저걸 왜 저기 붙여놨는지 알 수 없다. 여의도 IFC몰 오리지널스 매장에 가면 정신나간이들의 사진을 볼 수있다.

 

 

유탄놈한테 주려고 한장

 

 

책상위에 두려고 또 한장

 

 

분명 누구 닮았는데... 라고 한참 생각 했는데, "받수" 닮았다.

 

 

수원야구장도 점점 마무리 되어가고, 이제 생각했던거 슬슬 준비해야지!

 

 

어린이날 세린이 못 볼꺼같아 세린이 선물을 한참 고민하다 사다줬는데,

 

 

자느라 타는걸 못보고, 그냥 주고만 왔다.. 아쉽다 아쉬워.

 

 

 

이건 왜 찍었는지 모르겠다.

 

 

김생민 아저씨가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깨끗해진 싱크대 때문에, 요즘 설겆이를 더 하는거 같다.

 

작업실 옆, 비빔국수 짱. 아니 왕.

 

 

수원 시골 아니라고... 차 막힐때도 있다고..

 

 

요즘 부쩍 기차타는 일이 많아졌다. 뭔가 즐겁다.

 

 

기차안에선 마흔짤 성빈옹과 말장난도 하고,

 

 

철권왕 테이형님의 노래를 들으며, 괜히 오락실가서 철권을 하고 싶어했다. 이런걸하며 시간을 보내니 즐겁지.

 

 

밤 한시에 방망이치러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는 야구환자.

홈런왕사장님이 인정한 몇안되는 진상손님중 하나다.

유탄놈

 

아니 돈 잘버는 탄이형.

 

이 날의 기록은 여기서!

 

http://ryutan.kr/90195115909

 

 

누가 이사갔는지 몰라도 저 멀쩡한걸 버리고 가더라.. 아나바다 모르냐고

 

 

점심 과식하고, 런닝머신위에서 운동중에, 전날 LG 야구보면서, 괜히 혈압 올라 짜증나 있는데,

누군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는 "글러브 사러왔는데요.."해서 불이나케 씻고, 작업실로 향했다.

어떤 손님인가 했는데, 중학교 야구부 1년 후배였다. 

 

신기하다, 세상 참 좁아..  이걸로 야구광의 시 리얼핑크 임시품절.

 

 

나 불금에 개랑 저녁먹었다.

 

 

도로위에 마요네즈. 세상엔 깡패가 참 많다.

 

 

토요일엔 중부서 야구. 대승해서 기분 좋았었는데,  

 

 

이게 날 짜증나게 하네.. 꼬인거 푸니까 목적지 도착. 더 짜증나네..

 

 

나 앞으로 일요일 사회인야구는 다했다..

 

 

형욱옹의 미니는 완전 멋있었고, 유탄은 이 날 찍은 사진들 다 날려먹었다며?

 

 

 

 

 

 

 

 

 

 

 

 

 

 

 

 

 

 

 

 

DDP, "아트 토이 컬쳐 서울". 사고 싶은거. 갖고싶은건 많고, 눈은 몇번을 다시봐도 즐겁고, 아무튼 참는다고 좀 힘들었었어..

 

 

고로상 먹방은 못참았으므로, 삐루로 한 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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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4주

2014. 4. 28. 03:04 from 먹고자고술먹고

나 지금 팔불출.

꾹 참아야하느니라...

 

 

월요일부터 중부서 형님들과 음주

 

 

해장은 버거킹 치킨버거.

어릴 적, 할아버지가 자주 사주셨던거라, 기억이 많다. 버거킹 갈때마다 항상 생각난다.

먹을때마다, 괜히 혼자 센치해져서 왠만하면 안먹으려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주문해버렸다.

뭐 그랬다고...

다음 주 바쁜거 끝나면 할아버지 산소 가야지.

 

 

여기저기 인터뷰 딴다고, 주위사람들한테 민폐중.. 이제 끝났어요. 안해요.

 

 

야구광의 시 블로그 상단 이쁘게 바뀌었음.

 

 

요즘은 이런 작은 작업에 상당히 흥미가 있으시다

 

 

BMW 오너 받수가 상당한 거드름을 펴대며 새차를 끌고 작업실에 나타났다. 얼마 전 빚 잔치를 끝낸 받수는, "다시 한번 4년을 불태우겠다"며 큰 맘먹고 지르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으며, 앞으로 4년간 나갈 월 할부금액을 듣고, 임바리와 언제 저 차가 중고차시장에 나올지 내기도 했는데...

됐고. 난 내기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

 

 

세차는 셀프세차라며, 더 벙커에서 배웠다는 세차법을 설명해주는데, 얼마나 가나보자.

 

 

작업실 싱크대 비누때를 물리치고자, 김생민 아저씨를 믿어보기로 했다.

 

 

나도 홍가혜 한번 만나보고싶다.

 

 

 

한남동 왕자 유탄이가, 밤 12시에 전화해서 "야 우리집 섬있는데, 금요일날 놀러가자" 해서, 할 일도 없고, 반신반의 하며 따라 나섰다. 예전에 얼핏 얘기 들은게 기억나, 어디 시골 외딴 섬에 있는 섬인줄 알았는데, 안산 오이도 옆에있는, 앉으면 송도신도시가 바로 보이는 되는 섬이었다. 그러므로, 유탄 짱. 아니 왕. 이로서 탄이는 섬 갖고 있는 왕자님.

섬 들어가기 전, 수산시장 들려서 우럭 한 접시뜨고, 라면 두 개, 스팸사서, 딱봐도 바다사람, 상남자의 비주얼을 갖고 계신 낚시집 아저씨 보트타고 들어갔는데, 이건 뭐 물만 똥물이지 뭔가 영화에서나 나오는 휴양지 간지.

떠온 회에, 삐루 마시고, 영화 "아마겟돈"의 브루스윌리스 간지로 드라이버로 바다를 향해 골프공을 막 쳐대고, 캐치볼하고, 라면 끓여먹고, 의자에 누워 광합성 받으며 드르렁 자고, 아무 근심없는 한량이 되어, 신선놀음을 하다 왔다.

유탄형 고마워요!

앞으로 니가 형해 그냥.

 

 

 

주말에 사회인야구장에도 오신 다큐찍는 분들. 경찰아저씨들 단점만 떠들며 인터뷰를 했다고 하는데, 두고 보겠다.

 

 

아무 약속 없는, "일요일을 늦잠으로 보상받을꺼야" 하며, 열심히 자고 있다, 은성이 전화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예정에도 없던 고양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으로 납품 다녀왔다. 고양원더스 김광수 코치님 트레이닝화 갖다드리러 갔는데, 오랜만에 본 선수들도 반가웠고, 어리버리 얘기하고 떠들다 추가 주문도 받아서 괜히 좋았네.

 

 

TV보만 보던 야신 김성근 감독님의 펑고도 가까이서 처음 봤는데, 이건 뭐 진정 야신의 펑고.

 

 

그리고, 삼손 코치님의 싸인볼. 아 감사합니다 ㅠㅠ

 

 

집에서 할꺼없다며 쫒아온 받수도 고생 많았어, 하루에 만원쓰기 성공하길 바래.  

 

 

돌아오는 길에 뭔가 집에가긴 아쉽고 어디론가 새고싶어, 심판 때려치고 두산베어스 매니저로 신분상승한 서퍼트랑 만담, 개인기연습이나 할까해서, 서퍼트네 놀러갔는데 이건 뭐 그냥 개판. 사진으로 보이는 대형견 한마리, 소형견 두마리.

 

 

어머니 잘 먹었습니다.

 

 

탄이형 쇼룸 놀러갔다 한 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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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3주

2014. 4. 21. 18:49 from 먹고자고술먹고

 

 

 

형욱옹 최고! 감사합니다!

 

 

선봉이 부지런해졌어, 오전부터 나와서 연습도 하고 ㅋㅋ

 

 

아 또 감사합니다. 잘 쓸께요!

 

 

오랜만에 은성이 만나러 구리.  

  

 

스폰 나갔던 미트를 반납받았는데, 새것보다 더 멋있다. 뭔가 땀과 노력의 흔적이 그대로 배여있는거...

 

 

백팩 고마워! 나 야구가방 이거로 바꿀꺼야.

 

 

정선수도 잘 하고있어 좋다. 전부 흥해라!

 

 

요즘 진상 유니폼 손님들이 꽤 있는데, 지인이라 더 힘들다.. 하준이...................................................

 

 

나 요즘 술도 줄이고, 작업실에서 정말 일만 열심히 한다니까 그러네..

 

 

말같지도 않은 소리지만 낱벌때문에, 과자먹는게 좀 많이 늘었어..

 

 

토요일부터 인간 손동명에대해 뭔가 촬영 하기 시작했다.. 포장할 것도 없는 하찮은 인간 , 포장해주느라 고생들이 많으시다.

결과물 기대할께요 ㅎㅎ

 

 

잡생각들고, 고민있을때 연필깎기도 괜찮은거 같다.

 

 

나 요즘 상당히 호기있게 지냈는데, 세월호 속보만 보면 멍........

사람일 정말 모르는거야...

 

 

방망이치러 여친모시고 새벽 한시 수원 방문해주시는 유탄이

 

 

 감자랑 삐루 잘먹었어

 

 

나 몰랐는데 얘 주말내내 유니폼 입고 한남동 활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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