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일기

2017. 1. 31. 23:37 from 먹고자고술먹고


1월의 시작은 연습



머신 분해 



17년 첫손님은 캡틴과 사촌동생들.. 시작하는 1월이라 뭘해도 의미가 있다.




받수가 해방촌에서 고삐풀린 망아지 마냥 더럽게 12월 31일 보낸것도 의미가 있지





수비교과서 형님의 방문도 쥰니 큰 의미 



문화센터 단골 이해창 선수와 광교산 산꾼 김선민 선수




나중엔 하준호 선생님도 합류




후쿠오카 어머님이 사진을 보낼때마다 




쿠도세린의 전성기는 정말 끝나가는구나... 싶다




1월 화,목은 10시~13시까지 장안구 리틀 취미반 어린이들과 야구하며 시간을 보냈다 





수원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이뤄진 내맘대로 나무배트 품평회.. 결론은 다 좋다 



새해 첫 떡국인데, 같이 한 파트너가 엉터리다 




 

고맙습니다 유경국 선수 




중고나라 7만원 배트 주인



레고 사느라 아침부터 줄서있고, 분당의 지우로 야구선수 외 포켓몬 트레이너로 또 다른 생활을 열심히 누리느라 바쁜 유민상 선수..

어제 (1/30) 야구장가서 한 이야기 중 포켓몬 얘기 밖에 기억이 안난다. 

포켓몬고 스승....



짐때리넣고



괜히 판교갔다 모자 뺏기고



평촌중 유니폼 납품



어김없이 화요일이나 목요일이었나보다




유한준 선배님이 작업실에 방문해서 주문하고, 싸인도 해주신 역사적인 경우  





조만간 쥬씨에서 만나 봄아, 내가 두개 사줄게!



라쿠




평촌중 야구화는 뉴발란스!

(용품점이 마진을 남기는거 물론 중요한데.. 좀 적당히들 했으면 좋겠다.. 키가 성장하고 근육이 발달하는 선수들한테 신발이 얼마나 중요한건데..)



천기자님의 초대로 술. 



하남 쓰리엠 베이스볼




판교에서 먹은 것중 가장 맘에드는 메뉴



점점 수원 양카의 모습으로 진화



봄이 아부지




성열옹의 밤마실



트레이더스 너무 좋아 



같이 캠프가는 친구 신발사준다고 온 봄이 아부지



요즘 연훈옹이 김사연 케어한다고 정말 고생이가 많다



박가람 통역의 삼성라이온즈 취업을 축하합니다



먹는걸로 인질잡는거 아니다....




영등포의 자랑 송죽장




2+1 에다가 미친 맛이라 하루에 한번씩 편의점에 내려가는거 같다 




경찰, 기자 아재들 만나서 밥먹으면 그냥 맛있는게 아니고, 쥰니 맛있는걸 먹어서 너무 좋다




이젠 집앞에서 기다린다.. ㅋㅋㅋㅋㅋㅋ 



하아....




수원 아재들과 김상민 의원



네멋대로해라 




올레 올레 올레 오정복~




김종민 선수도 17년 암가드 풋가드는 야구광의 시 





이젠 정말 과거잊고 정신 멀쩡한 좋은 여자 만나서 마음 잡고, 

운동 쥰니 해서 성적내고 돈 많이 벌어 편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얽매이지마라 김 키 김열쇠 김키플레이어 


 



근데, 너의 셀카는 안경으로 가려도 너무 부적절하다.





내일은 발레왕





수범아 복 많이 받아.... 





19,000원주고 산 반스가 너무너무 맘에 든 상황





할머니가 셋째삼촌이 가방 사줬다고 자랑을 하셨는데,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다..

아니 모르고 싶다.



저 네가지 사러 간건데, 마트를 통째로 담으셨다.




작업실 스폐설게스트 







글러브 오더하러 부산에서 온 정태승 선수 ㅋㅋㅋㅋ



받수의 라오스 관광 기념 선물. 올 여름 바지는 저건가....





구경만 하자니까...




영화 텐텐에서 오가기리죠가 무지개 치약을 사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거 같은 기분이 든다고 했다.

그런 기분은 안들었다.






사스가 술희성




영길이 신발사러 갔는데, 박지환 점장이 신발을 1+1을 해주심. 

고맙다! 잘 신을게!! ㅠㅠ




마르테 ㅠㅠ 



선규보러 김포. 오랜만에 효정이, 은정이 



혹독했던 첫 캠프를 겪은 장안구 리틀 전종훈 코치님 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성열옹




지지가 라푼젤 사줬다고, 후쿠오카 발신 자랑의 페이스톡





정말 잡아서 넣어버리고 싶다 





미트 들고 마실 온 종민이 





도카시키섬에서 재정비하고 돌아 온 성무의 새해 선물. 사랑해요 홍베라 ㅠㅠ




설. 칫솔없어 새거 뜯은 칫솔이 아주 맘에 든다 




임라라 임코딩가 위로한다고 수원을 와줬다. 





WBC 국가대표 선수가 선물들고 방문, 아.. 장시환 짱. 최고, 고마워 ㅠㅠㅠ 





올레 올레 올레 오정복





세린네 가족하고 명절 맞이 밥






돌아오는 길에 포켓몬고의 성지 보라매공원을 경험했다. 아.. 최고... 




그리고 수원으로 돌아 와 새벽 4시까지.. 상주아재와 수원의 성지에서 지우가 되었었다. 



이래저래 여기저기서 도움 주셔서 연명 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새해 맞이 형광등 한번 갈고 1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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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일기

2017. 1. 8. 00:16 from 먹고자고술먹고

2016년 마지막 달 일기.

 

일도 열심히 했고, 생각하고 목표했던걸 대부분 이룬 16년 이었다.

정말 내 능력에 비해 과분했던 한 해.. 


조금 아쉬웠던건,

지금 현재에 만족하고 살고 있는지, 

내 울타리 안의 사람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잘 내려놓고 지내고 있는지.. 

답이가 없다.

 

요즘 들어 대인배 흉내내는 인간들이 존나 지겹고,

사람 좋은 듯 앞에서 위선떠는 인간, 칭얼거리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2가 싫으면 그 옆에 1도 싫고, 3은 더 싫다..


원래 한번 싫어지면 계속 싫은거다.

 

이게 반복되고 심해지면 결국 나 혼자 남는건데..

상처받고 억지 웃음 짓을 바엔 그냥 혼자가 좋은거 같다.


17년은 더 조신히

 

 

 

 

유한준 선수가 작업실에 방문해주셨다. 아 짱....

 

 

수원 1등 오복집

 

 

야구광의 시 배달차가 생겼다. 스파크 밴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올 겨울에 한 짓중 제일 잘한건 배달차 산거.

시트지는 광교 한회장님이 직접 작업해주시고, 커피도 타주셨다. 사랑해

 

 

최고

 

 

쿠도세린의 새신발 자랑

 

 

라쿠

 

 

경희피닉스에 술희성 코치님이 합류했다. 혼자 했을때보다 훨씬 수월하고, 운동 분위기가 확실히 잡혀서 술희성에게 고맙다.

 

 

경기도 동쪽 야구광의시 오더 글러브는 무브원 베이스볼에서

 

 

저녁먹으러

 

 

"제가요 ~ 코치 하면서요~ 고마웠구요~ 즐거웠구요~"

 

 

저도 즐거웠습니다!

 

 

천기자님와 소주

 

 

내 기억에는 반찬가게 승욱이 아저씨도 나중에 합류했는데,

모르겠다. 다음 날 어제를 기억하려 존나 애쓴거 밖에 생각이 안나...

 

 

 

요즘 들어서 할머니가 노래교실, 하모니카 교실도 가고. 집 밖으로 계속 나가서 노는게 너무 보기 좋다.

스트레스 풀린다는 소리 듣고 짠했어...............

 

 

상주 아재랑 정규식 선수

 

 

기혁옹이 오실때마다 물건사러 온 리틀 어린이들과 마주하는데, 아무 불평없이 싸인해주시는거 보면 너무 멋있다 ㅠㅠ

 

 

글러브 가공도 맘에 들어하셔서 매우 뿌듯함

 

 

 

16년 첫 붕어빵

 

 

한정은 무조건 먹어야한다

 

 

조만간 골프선수로 전향할거 같은 캡틴과 식사

 

 

 

오랜만에 마실 온 창용옹과 지은이

 

 

김원장이 이름점이라고 했는데, 잘 맞는다고 했다. 근데 진짜 뭐냐 저거..

 

 

후암동

 

 

드센 수원에서 살아남으려면 양카 느낌이 나야 해서 휠교체.

 

 

사부작 사부작

 

 

날이 갑자기 추워지고 방전이 막 되더니..

 

 

술희성

 

 

집주인이 전세라고 보일러 안고쳐준다.. 시발

 

 

수원대표 브로맨스 하준호 선생님과 상주 아재

 

 

전에는 이쁜데 잘 줬는데, 이젠 그냥 스탭밀

 

 

상암동 깡패

 

 

대림창고

 

 

닭한마리, 대학로 염병

 

 

 

지도자와 프로선수의 야구공부

 

 

중고나라에서 배트가 7만원에 거래되는 야구선수 #김사연 #개코원숭이 #몽키 #취미는사랑

 

 

이젠 밥 다 먹어야 마트 간다고, 조건을 걸어야하는 어린이가 되었다. 아니 뺀질이

 

 

 

하나만 집어라..

 

 

이틀 연속 방문한 중고나라에서 배트가 7만원에 거래되는 야구선수 #김사연 #개코원숭이 #몽키 #취미는사랑

 

 

삼일 연속 방문한 중고나라에서 배트가 7만원에 거래되는 야구선수 #김사연 #개코원숭이 #몽키 #취미는사랑

 

 

올레~올레~올레~ 오정복

 

 

장시환 선수가 밥사주러 방문. (Feat. 조무근 윤근영)

 

 

심플하게 싸인이 바뀐 무근

 

 

달력하고 카다로그 준다고해서 출장! 어머니가 공항 마중 나오셨다

 

 

호노카는 여전히 이쁨

 

 

 

직접 회를 떠 주셨는데..

 

 

아......

 

 

아아.....

 

 

2017

 

 

저건 혼자 먹어야 맛있다.

 

 

낮기온 12도. 동네마실

 

 

참.. 너무 고맙고, 기억이 많고.... 

받아주신거 너무 감사하다

 

 

아버지랑 캠프 숙소 미팅

 

 

쿠도세린의 인기가 시들 듯 하다

 

 

아....

 

 

이번엔 료스케형 차를 타고 다녔는데, 저 와인병에 꽂힌 차량용 방향제를 대신하는 풀.. 뭔가 있어 

 

 

크리스마스라 빨간 옷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울뻔했다 ㅠㅠ

 

 

어른들을 안지 이제 12년차.. 항상 고맙습니다

 

 

귀국!


 

왕대가리 하늘이가 불란서 잼을 하나 선물해줬는데, 맛있어서 당황했네

 

 

이젠 김순옥 여사님의 절친 1002호 할머니 선물도 챙겨야한다

 

 

매우 바쁘시다

 

 

야구광의 시 오더글러브 주문은 무브원 베이스볼에서도 가능!

 

임라라

 

 

너 호노카한테 밀렸다 이제~

 

 

아무리봐도 너무 잘생긴 소닉옹이 글러브 가공 맡기러 오신 경우

 

 

할아버지 산소. 

할머니 살아계실때까지는 잘해야 할아버지한테 못했던게 조금이라도 나 스스로에게 만회가 될 거 같다.

 

 

연말에 멋부리고 온 배근호 선수

 

 

아들 심부름 오신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님 ㅎㅎ

 

 

 

리니지 대박으로 어깨에 기왓장 올리고 다니는 기안 받구

 

 

12월 31일은 그냥 일했던 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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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일기

2016. 12. 10. 22:22 from 먹고자고술먹고

전화기를 바꿔서 사진의 날짜도 그렇고 뒤죽박죽이다. 지금 나도 뒤죽박죽이고

 




 

 

 

수업 마치고 받구와 이 얘기 저 얘기하면서, 후암동 - 숙명여대 - 서울역 - 남대문 - 남대문시장 - 명동 - 후암동으로 돌아오는 마실을 걸었는데, 암튼 10km 걸으면서 개소리를 막해댄 기억 밖에 나질 않는다.

 

 

안산 양아치

 

 

 

오리지널 플레이버

 

 

비바스포츠 박대리님이 이런저런 브로셔랑 포스터를 선물 해주셨다. 덕분에 수원 홈런왕이 쥰니 멋있어진 경우.

 

 

 

정주후 - 주권

 

 

아이폰 7 케이스도 툴레

 

 

 

술희성이 선물을들고 왔다. 고맙다 술

 

 

월동 준비 선물해준 친구들 고마워!!

 

 

별다방에 빠져있는 상주 아재

 

 

상주 아재 김선민과 하준호 선생님

 

 

상주 아재 김선민과 수비 마스터 기혁옹

 

 

상주 아재와 언더아머 커플 그라운드코트

 

 

게임충 기안받구

 

 

 

공룡 세마리

 

 

요즘 이래저래 정리가 너무 안되서 어르신들께 조언을 구했다.

옛말 하나 틀린거 없이, 어른말은 다 맞는거 같다.

 

 

새벽 3시

 

 

끝난줄 알았던 안산 야구.. 내년엔 안산 야구 생각 좀 해보자

 

 

이 날 안산야구에서 포수 보면서 이해창, 투수는 조무근 같이 던졌다니까,

저 이해창, 조무근은 비웃었다. 그냥 알았다고만 하고 ㅋㅋㅋㅋ

 

 

시즌 끝나면 잠잠 할줄 알았는데, 아니다.. 밭가는 소처럼 살고 있다.

 

 

팀버랜드 밑창이 맘에 안들어 슈마스터 슬기옹에게 부탁 올리러 성수동 갔다 대너 부츠 사온 사연

 

 

그런 사연을 어떻게 알았는지 우연히 김사연 한테 전화도 왔었다.

 

 

밤마실 온 봄이 아부지와 곧 유부남

 

 

무근이가 추억이라며 사진을 하나 보내줬는데, 정말 추억이다.. 이때도 크긴 컸구나..

 

 

내년 준비하는 전민수의 선택은 롤링스 한정 글러브

 

 

오지스가 정예 맴버로 인원 추려서 다시 시작, 야구 좀 하는 실력자들로만 팀 재구성해서, 

기존의 에이스 인원들만 남고 내야 + 투수 추가 모집중!

딱 2명만

 

 

모리즈-스테이트 스토어

 

 

일 끝나고 소주

 

 

 

올해 첫눈은 김치남 된장남 홍준의

 

 

나 좀 그만 괴롭혀라.....

 

 

김종민 선수도 야구광의 시에서 구매를 시작했다는거지

 

 

맛있어서 놀란 핫도그

 

 

두산 그룹 CF 스타 김진형

 

 

잘해야지.. 잘해야지..

 

 

이학교 저학교 다다녀봐도 평촌중 코칭스태프 만큼 공부 많이하는 지도자 못봤어

 

 

 

하나만 집어라...

 

 

오정복이 고교야구 선수에게 주는 조언 아니 잔소리

 

 

고교 선수들은 가고 아재들은 치맥

 

 

결혼을 축하합니다!

 

 

너도 결혼 축하해

 

 

고아웃 리빙보고 영감

 

 

죤재 센빠이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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