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기

2016. 8. 1. 18:02 from 먹고자고술먹고


7월의 첫 날부터 비가 존내게 내려서 비오는 날 남대문 시장



칼국수를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태극당 한번 못가본 촌사람 받수전과 태극당




고맙다 유니나




돼지 볼따구살



압구정 큰 엉아들이 수원에 야구하러 놀러오셨다. 작업실도 들려서 즐겁게 놀다 가셨는데, 

희락옹의 "오타쿠는 답이 없지.."가 아직도 머리에 맴돈다 



그리고 가방도 뺏겨주셨다. 고맙습니다 브로!!




폭포농원


언제봐도 꼴보기 싫은 김사연 따위의 수원 방문



그리고 지 사진에, 나는 공인, 인기인인데 손동명이 악플달았다고, 신고도 해주고 



전복 삼계탕 사주고 유유히 떠났다. 




후쿠오카 함바그 




야구가는 날 멍청하게 언더터 안챙겨왔는데, 올레올레 오정복이 챙겨줌 ㅠㅠ




수아랑 윤대 




키보드가 운명해서, "하아.. 시발 오늘일은 다했구나" 하며 내심 즐거웠는데, 요즘 부쩍 작업실에 드나드는 창용옹이 하나 가져다 주셨다. 

저거 두드리면 뭔가 다나올거 같아서 너무 좋다. 



콜드패 당해도, 헬렐레~



면허가 없어져 슬픈 올레올레올레 오정복




두꺼비집




우리 간다~




수원 최고 맛집. 코코이찌방야




얘 이름이 기억이 안나.... 태민이..


광찬이네 행사장




연습 좀 더해라 윤대 




이제 곧 리그도 시작이다. 



부동산 아줌마의 은혜로, 옥상 사용권을 얻어 옥상키를 복사했다. 

이제 이불을 방에서 난민처럼 안널어도 된다. 




이게 뭔데 자꾸 지니고 다니냐고 물어보는데, 리타 X 미주 콜라보라고.  

잘들어, 이건 얼음이 하룻밤 자도 녹지 않아 이색기들아. 내가 겪어 본 텀블러 중 최고의 텀블러라고, 

3년째 쓰고 있는데, 매년 나를 놀라게 하고 있는 텀블러라고, 어디서 할인할때 싸게 사려고 하지말고, 

돈을 벌면 돈주고 사라  




너무 덥다 . 날씨가 너무 이기적이다..



오지스 선출들이 자꾸 방망이 깨먹는다고 성열옹한테 찡얼거렸는데, 택배로 이거저거 잔뜩 올려주셨다.


 



술용건



그리고 대낮부터 대리부르고, 가글 10번 하고 , 넥센 납품


눈병걸린 전민수와, 눈병 환자 가라고 역정냈던 이해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1군에 생각보다 너무 빨리 올라와서 하나도 안기쁘다 




신입사원과 내꿈은 광복절 특사, 신제화 




서로 까는 보기 좋은 사연



겸손해졌다는 사연을 듣고 싶다 ㅋㅋㅋㅋ


야구광의 시도 로박엠이 딱!!




오랜만에 함뚱어린이




라쿠가면, 밥먹고 




쿠도세린과 놀아주면 2시간이 10분 같이 지나간다.



이거 너무 상품이 노골적으로 나와있다.




안산야구



이번에 출장가면 소바 잔뜩 사와야지



맨날 소개팅 해달라고 하면서, 참 바쁘게 사는거 같아 보기 좋다 



등기로 결제해주시는 신용의 자이언츠 



음료수 먹으러 오세요 




술용건




슈퍼소닉옹 만큼 장비에 관심있는 선수는 홍성무 정도.. 였는데, 

요즘은 성무가 아프니까 소닉옹이 1등. 정보도 많이 알고, 다른 야구도 많이봐서 그런가 배색이나 배합도 되게 잘 맞춘다. 

고로 존나 멋있는 선수다.




판교 신입사원은




심심하면 카페에서 글씨를 쓴다 . 



풋가드 필요없다고 큰소리 치더니, 결국 풋가드를 오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통새우라니까



오지스 





라쿠 



오타쿠 받수 




여름엔 포도주스 



코치님의 서프라이즈 선물. 안산 관산초 야구부 어린이들도 야구광의 시!! 




사진이 뒤집힌걸 보니, 정신이 뒤집히도록 마신거 같다.



저금통 털어 투수 글러브를 오더했다. 나 에코리그 2경기 2승 투수다.



임바리




이렇게 일이가 많다 요즘




막 들어와서 구경하는 어린이들도 엄청 많고 ㅠㅠ




와서 라면 끓여먹고, 햄버거 먹는 어린이들도 있다.




창윤옹을 핸드링 할 수 있는, 포곡읍 히어로의 시그니처 



선규가 야구광의 시와 함께한게 5년차!!! 아 너무너무 고맙다 ㅠㅠ




외근다녀와서 문에 이런게 걸려있어, 아 누구야 하며, 설레였는데, 의외의 인물 광찬이라 더 고마웠네 




엘지팬이라고 유니폼 거래처 담당님이 이런거 막 주셨다 ㅠㅠ 


 


한시대를 풍미한 영남중 숏스탑 박가람의 방문.

박가람의 주머니를 뚱뚱하게 해주고 싶은 분이라면, 이사만루, 컴투스 프로야구 등등에서 06 LG 박가람카드를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 



비빔면은 돼지보다 소 



얘는 참.. 사람 진짜 잘 낚아..


안산야구 하루 7타점으로 기록이를 세웠다. 



야구광의 시는 주로 프로, 학교영업이라 수많은 감독 코치님을 만나봤다, 아니 근데 시발 정말 최근 겪은 지도자 중 최고였다. 

이런 사람 밑에서 배우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이를 하니, 분명 잘하는 이유가 있지.. 

이렇게 제자한테 헌신적이고 솔직하게 대하는 학교, 팀의 주문이라면 우리도 너무너무 좋다. 오히려 더 챙겨주고 싶고 막 그렇다. 

그래서 평촌중학교 멋있음. 



일도 바빴고, 잘 놀았고, 마음이 부자 된 7월이었다.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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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일기

2016. 7. 1. 12:38 from 먹고자고술먹고



내 사진첩에 이 사진이 왜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사진 너무 좋아 




참새한마리가 들어와서 한 30분 짹짹거리다 나갔다.. 근데 어떻게 들어온거지..



술용건




언더아머 17년




kt 캡틴박의 메시지



이제 수명을 다한 장시환선수 글러브. 이렇게 마지막으로 끈 한번 갈고, 전체적으로 본 후 "장시환 야구 박물관"의 유물로 남게된다.

아 아크릴 케이스 구해달라고 했는데..


 



중부서 토요일 야구




작업실 여기저기 찾아보면 이런 괜찮은 골동품들이 나온다


미용실 갔다 커피 마시러 들린 은서아버지 캡틴박, 요즘 너무 멋있어졌어



편의점가다 불켜진거 보고 들어 온 올레올레 오정복. 


 

그리고 동네 어린이들



출근날 받아놓고 수원 자주오는 받구



술먹으러 자주오는 술용건



선기 고마워!!



출근날 받아놓고 수원 자주오는 받구



편의점 도시락 전문가 에이스 체력학원 김원장이 추천한 도시락. (난 한솥이 더 맛있는거 같아)



야구용품점 아저씨




대학로 마실




가끔 이렇게 멋있는 사진을 야구팬이 야구광의 시를 알아보고 태그해 올려주신다... 아 너무 고마워서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괜히 오버하는게 아닌가 싶어 혼자 소심해져



유치회관 술용건



슈퍼스타님들과 술먹으면 이런거 참 좀 그래.. 



내가 이렇게 고상하게 산다 시발



받구 여자야구판 씹어먹던 시절 (이런 사진은 전부 "홍준의"출처)



없이 자란 사람이라 집 냉장고엔 늘 소, 비싸보이는 야채들이 꼭 있어야 마음이가 편하다



어린이들 너무 귀여워 ㅠㅠ



예비군 전날. 



그리고 지옥문



나 휴대폰 할인이라는거 처음 받아봤어... 아.... 이런게 있었다니...





문래동



오정복, 전민수, 주권 이렇게 세 선수의 사물함 위에 캡틴박의 메시지가 그 날 성적에 따라 옮겨다닌다.



우리애들은 서울시 팀을 언제 이겨보나....




후암동



출근 전 플스는 정신건강에 몹시 이롭다



오지스



빵은 우유 



나 안타치는 법 좀 알려주라



이희성이랑 닮은 이희성 동생

자동차 할부 조기 종료 기념



프랭크좐슨



버거킹 신상



얼마전 은퇴방송(마리텔)을 실패에 마친 구영준 선수 유니폼 배달



할머니집가서 밥먹으면 무조건 고기!!



박수정의 후암동 힐링캠프에 초대 되었는데, 힐링은 1도 안되고, 고기는 맛있었다.

힐링이란 단어 쥰니 싫어. 오글거려.



수원의 자랑



교회충, 급식충, 게임충을 맹비난중.



이런거 주시면 완전 감사합니다





돌다리 황태자



해창이 잘되는거 보는게 요즘 너무 낙이다 



대현이가 자주 전화해줬으면 좋겠다



멘붕의 두 선수 나머지 연습



요즘 kt코치님들 자주 오신다 



중국부자 같아



내일은 야구왕 마르테 주니어



아 뿌듯해



좋은 선수 스폰해주는 보람이 이런건가....



형들 무서운 가방만한 취미반 어린이들 너무 귀여워....


 

맥북을 샀다. 이거 갖고 노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







지 주제도 모르면서 뒤에서 얘기하는 것들 때문에 귀찮은 6월이었다. 남 얘기하는게 지 얼굴에 먹칠하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다.. 그러다 부메랑으로 더 크게 돌아와서 얼마 못 가 이 사람들아... 내가 너네 못난 이유들 오픈하면 어떻게하려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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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기

2016. 6. 6. 20:35 from 먹고자고술먹고

 

눈뜨면 일하고, 눈감으면 자고. 그렇게 5월이 갔다. 아쉬울 시간도 없는 5월 이었다.

 

 

안산 야구

 

 

김영민 밑에서 욕먹고, 어린 홍준의 깐죽거리는거 보면서 야구하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요즘 야구를 줄이려 애쓰고 있다. 내시간이 없어..

 

고기 고기 또 고기

 

 

책에 지 나온다고 신기해하는 애

 

 

 

매장에 전시하라고 이런거 던져주시는 의리파 소닉옹

 

  

 

 

두달전부터 김밥이 너무 맛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김밥이다

 

 

 

작업실 잘지키고 있어라

 

 

뭐 오면 전화하고

 

 

자칭 사회인야구왕 둘. 말로는 무슨 말을 못해.. 이때까지 윤대는 무안타...

 

 

 

 

이제 할부도, 보증기간도 끝나가고...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대구 출장!!

 

 

대구 3대천왕 돈까스도 경험하고, 존나 짱이었던 출장이었다.

 

 

 

올라오는 길에 어버이날 겸사겸사 할아버지 성묘

 

 

 

늘 생각했던건데.. 야구장안에서 닭꼬치나 쥰니 팔고 싶다.

 

 

 

맛동산

 

 

임바리랑 먹는 한우연인팩

 

 

요즘 야구쟁이 다 된 광찬이

 

 

슈마스터 슬기옹

 

 

난 너희가 얼마나 산만한지 이제서야 알았어..

 

 

임바리가 보내준 감성영화.. 영구와 땡칠이2.. 개색기...

 

 

윤대현은 뭐사면 자랑하러 온다..

 

 

겨울 옷 안녕

 

 

맥주청소기

 

 

압구정 깐풍기

 

원래 사람은 술먹으면 소울을 토한다

 

 

 

3년만에 야구가방 교체 ..

 

 

막들어와서 막보고 나간다..

 

 

매운게 점점 싫어지는건 나이때문이라고 하자

 

 

관세음보살

 

 

성열옹과 오기상

 

 

 

프랭크좐슨

 

 

술용건이 그랬는데, 이게 짱이랬다.

 

 

스승의 날 만세!!

 

 

이번달 시리얼 잘못샀어.. 하아.. 다시는 세일 상품 안 사

 

 

 

성무

 

 

진짜 세게 한대 쥐어 박고 싶다.

 

 

요즘 1군에서 야구한다고 부쩍 멋부리는 전민수 선수

 

 

충격에 대패에도 항상 즐겁다. 짜증난다.

 

 

그렇다 야구광의 시는 이제 언더아머의 몇안되는 정식 딜러샵이 되었다. 앞으로 돈을 쥰니 벌어서 쥰니 모아야 한다 

 

 

 

 

오랜만에 형욱옹

 

 

 

 

많이 먹어라

 

 

 

보리밥

 

 

이거 뭔가 이뻐서

 

 

술용건이 수원에 왔다. 1병

 

 

2병

 

 

3병

 

 

4병

 

사스가 술용건

 

 

술용건한테 호되게 당하고, 6시에 일어나 해장카레

 

 

그리고 해장 갈비탕

 

 

병신 둘

 

 

이지트레이드

 

 

불야근

 

 

6,000원으로 여름나기

 

 

면접보러 다니는 안산양아치

 

 

자칭 수원의 명절, 윤대현 탄신일

 

 

 

뽈살

 

 

넥센 박도현코치님도 작업실 옆 김치찌개 집에 반하셨다.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다.

 

 

일할때마다 한번씩 쳐다보면 괜히 여러 생각이 든다.

 

 

마루치코리아 수원 대리점은 야구광의 시

 

 

언제봐도 웃기는 용진옹 

 

 

 

야구가기전 신상영접

 

 

 

 

맨날 콜드승만 했으면 좋겠다.

 

 

일일일일

 

 

뭔가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일끝나고 고기에 소주먹으려고 사는거 같다

 

 

 

 

 

여기저기 많이 보여서 괜히 뿌듯하다

 

 

 

 

39,800원짜리 빔즈 선풍기.. 어제 본 가격은 세일가 29,800 (이마트 노브랜드)

 

 

 

남양주 청소년들이 서울까지 경기하러 와주었다

 

 

받수만나면 남산에서 먹는거

 

 

 

슬램덩크

 

5월의 마지막

 

 

가자마자 쿠도세린이 있었고, 도착하자마자 쿠도세린이 밤새 오줌싸놓은 이불을 빨래하러 갔다.

 

 

오줌 싼거 놀리면 화도 낸다..

 

 

세린아버지는 저 쇼파에서 2박

 

 

기억나는건 술먹은거 밖에 없다.

 

 

가족이 모여서 이러고 지내는거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

 

 

쿠도세린보고, 술만먹다 3일이지났다.

 

 

의욕과 의지가 하나도 없었는데, 저거 보고 더 없어졌어

 

 

마중와서 운전시키는색기들

 

 

 

그래도 초쿄슈는 잘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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