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일기

2016. 5. 4. 01:26 from 먹고자고술먹고

4월 일기

 

 

 

4월의 시작은 중부서야구. 요즘 방망이 잘맞아서 기분이가 좋다.

 

 

 

형사아재들이 북회원에서 그렇게 드신다는데, 이유를 알겠다. 북회원은 무조건 간짜장이다.

 

 

 

 

나는 성의없이 커피주고 지는 하트넣어 쳐먹는 임바리

 

 

 

깐풍기. 차에 비첸향 육포를 넣고 다니는 깐풍기

 

 

 

야구팀 신입형와 에이스형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즌 시작하자마자 다쳐서 귀찮게구는애

 

 

 

고양다이노스 납품. 종종 주문해주시는게 너무 고마워 고양이를 안넣을 수 없었다.

 

 

 

올해도 무근조는 야구광의 시. 좋은 유혹 많을텐데, 너무 고맙다 무근조

 

 

 

남산은 돈까스

 

 

 

 

나 요즘 이거 맛들렸다니까

 

 

다른 거래처 말도 잘듣는다.

 

 

 

 

년에 한번씩 년초에 내가 나한테 선물을 하는데, 올해는 작은 짐가방

 

 

 

 

 

새글러브 싫어하는 문상철이 글러브 수리를 맡기며, 글러브를 사갔다.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소닉옹이 글러브 가공에 맘에 들어하셔서 요즘 대충대충하는 법이 사라졌다.

 

 

 

뉴욕의 맛

 

 

 

 

창단 3년차 리그 2년차의 오지스 첫경기는 콜드게임 승!!

 

 

 

콜드승에 기분이 좋았는지, "자칭 안산의 얼리어답터, 인스타그램 마스터" 김영민이 족발을 사줬다.

 

 

수리 가공이 전년도에 비해 10배는 많아졌다.

 

 

 

냉장고 잔반처리

 

 

 

TV에서 이박스를 그렇게 칭찬하더라고

 

 

 

 

경기중에 욕하지말고, 심판한테 항의 하지말고,

 

 

사진 찍을때 사이좋은 척 좀 하고..

 

 

 

스노우

 

 

 

 

올해 벚꽃놀이는 장안구리틀 어린이들과 함께했다고 치자

 

 

 

구마모토 대지진으로 대질뻔했던 이번 출장^^

 

 

 

소닉옹은 SSK가 아닌 나이키로 멋을 내고 계시다.

 

 

 

표지만 봐도 너무너무 멋있다.

 

 

 

영민이랑 동거하는 영민이 절친

 

 

 

기획회의가 필요없고 의미없는 야구광의 시 기획회의라고 포장을 하긴 했는데.. 얘네 수원 자주오네...

 

 

 

넥센히어로즈 정회찬 선수도 함께 간다!!

 

 

 

뿌듯하다

 

 

 

 

작업실 근방에 괜찮은 런치를 찾았다.

 

 

 

 

선정이 핼맷 고맙소~

 

 

 

그래도 런치는 이게 최고

 

 

 

 

대질뻔했던 지진을 겪고 온몸에 담이 온채로 야구장에서 일을 보고있었는데, kt 손트레이너님이 이렇게 약을 챙겨주셨다 ㅠㅠ

 

시그니처도 점점 진화

 

 

 

 

오정복 아저씨 복귀 전 날, 새마음으로 장비구매

 

 

 

 

 우리동네는 중국이다.

한국에 없으면 일본에서 수급을 하면 되지

 

 

 

 

담이 너무 안풀려 약을 먹었는데도 차도가 없었다.

 

 

 

너네 싸우지마

 

 

 

매일 이런거 해줬으면 좋겠다

 

 

 

선수가 60명이라, 사이즈 파악도 힘들다

 

 

태안의 딸 아들

 

 

 

받자마자 바로 사용해줘서 고마운데 당황스러웠다. 저거 3등급인데 전혀 부족하지 않다.

누가보면 돈없어서 3등급 준걸로 오해 할거아냐... 저희 커스텀오더만 진행해서 기성품 없어요~

 

 

 

 

일요 근무

 

 

 

일요일에 일하는게 너무 서러워서 찡얼거렸더니, 임바리가 집에 부모님 없다고 집에 초대해서 삼겹살도 궈주고, 받수가 GS 마늘바게트도 사줬다. 만세

 

 

 

아무리봐도 너무 잘생겼다..

 

 

 

이제 시즌 시작!!

 

 

 

신현철, 전민수. 계속 수원에 남아서 쓸데없는 소리하고 놀아줘.

 

 

 

생애 첫 1군 등판을 앞두고 비장하게 야구화 사러 온 루키

 

 

 

 

담이 다 나아서 자축의 의미로다가

 

 

휴가나온 돌다리 황태자와 현성옹. 

 

 

 

 

겨울왕국은 이제 시들해졌고, 시크릿 쥬쥬를 찾기 시작했다.

 

 

 

송죽장

 

 

 

 

권정화씨가 뉴욕다녀왔다며... 이런걸 다 허허

 

 

 

라커에서 멍때리고 있는애 불러서 매장에 전시하라고 시리얼 먹다 쿨하게 싸인까지 해주는 소닉옹.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일할게요 ㅠㅠ

 

 

 

난 치라고해도 못치겠다.

 

 

 

요즘 건강에 관심이가 많다

 

 

 

덕희 덕분에 자전거타고 땀흘리며 납품 안다녀도 된다 ㅠㅠ

 

 

 

간식

 

 

 

영길이 저게 평소엔 맞먹다 용돈주면 저렇게 공손해진다니까

 

 

오지스 두 연습생

 

 

 

와서 생일인거 티내고....

 

 

야구 배우는척 하는 무서운 애들

 

요리 맞더라고..

 

 

 

시간남으면 임바리

 

 

 

토요일 아침부터 유니폼 사이즈재고, 여유롭게 집에서 널부러질 준비를 했는데....

 

저학년 어린이들 벨트 잘라줘야해서 집 밖으로 나갔지..

 

 

 

결국 집에서 피자를 못먹고, 두 연습생과 놀다 4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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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hnddol :

3월 일기

2016. 4. 7. 15:19 from 먹고자고술먹고

내가 지금 안산 면허시험장에 국제먼허때문에 잠시 다녀왔는데, 여권을 안가져가서 신청을 못한거지..  그래서 일이고 뭐고 난 블로그를 일단하고 일을 좀 해야겠어.

 

 

 

내년엔 꼭 집과 작업실에 로타 달력을 구비해야겠다.

 

 

 

 

약없이는 못사는 나이가 되었다 .

 

 

 

 

사부작사부작

 

 

 

정말 정신없는 3월 이었다

 

 

 

 

요즘 싸이월드 백업에 맛들려서 자기전에 낄낄대면서 웃긴것들 백업중인데.. 일단은 얘 임바리

 

 

 

응 임바리

 

 

 

내친구 받수

 

 

 

그리고 내친구 서퍼트 둘 다 화이팅!!

 

 

 

 

3월에 한건 학교 단체건이랑, 캠프에서 고생한 글러브 수리가 주 업무

 

 

 

안산애들

 

 

 

대형옹이 이번에 꽂힌 컬러는 정글카모랑 다이나마이트 카모!

 

 

 

 

라커에 앉아서 하루종일 수리

 

 

 

경희 청소년들 연습경기

 

 

 

슈마스터 슬기형님 덕분에 내 레드윙들이 더더더더 멋있어졌다.

 

 

 

 

슬기형님 작업실 옆 감자국도 쥰니 짱

 

 

 

야구광의 시도 쌍화탕을 구비해야겠다. 저거 먹고 하루종일 쌩쌩했어

 

 

 

 

너무 한가지 색상이라 이번 시즌부터 변화를 주기로 했다

 

 

 

 

명성갈비

 

 

 

 

해창이랑 상철 난 문상철이 그렇게 유쾌하고 웃긴 사람인지 몰랐었어..

 

 

 

 

 

 

 

야구광의 시의 스태프로 고영표 선수도 함께하기로 했다. 다들 강승호와 고영표등등 얼굴보고 스태프 계약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사람살면서 무슨 일이는 예외는 있는거 같다.

 

 

 

 

 

예외 김사연

 

 

 

 

용성통닭

 

 

 

사촌형님은 이렇게 하나씩 툭툭 던져주신다 아 사랑합니다.

 

 

 

 

강슬기 맞을래?

 

 

 

 

안산에 거주하는 중국인 같은 김영민과 팰콘스

 

 

 

받구

 

 

내가 김영민 와이프였으면 진작에 갈라섰어

 

 

 

 

중부서 야구

 

 

 

 

감기몸살 셀프몸보신

 

 

 

 

열심히해라 인스타그램

 

 

 

 

 

사진으로만 봐야 이쁜 쿠도세린

 

 

 

 

쿠도세린 아부지가 금방 뚝딱해서 밥차려줬는데, 나 레시피 저거 배울거야

 

 

 

 

 

두꺼비집

 

 

 

요즘 떠오로는 영혼의 콤비라 할 수 있는 김사연, 윤대현 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덕희...

 

 

 

 

왜 나만 예비군을 많이 하는거 같지...

 

 

 

 

술건

 

 

 

 

 

 

요즘은 혼자 집에 짱박혀서 술먹는게 제일 좋다

 

 

 

 

인기 많은 프로야구선수 아저씨

 

 

 

나 요즘 얘 놀리는거 너무 재밌어

 

 

 

광교 이마트 너무 좋아

 

 

 

 

지금 쯤 충남 보령에서 닭튀기고 있을 안산 양아치 신제화

 

 

 

넌 나한테 그러면 안되...

 

 

정말 3월은 일만하고 술만 먹은거 같다

 

 

 

 

성현옹 고마워요!!!

 

 

 

요즘 힘든 정복. 너만큼 나도 힘들어 ㅋㅋㅋㅋ

 

지후형님이 선물이라며 독거남을 위헤 삐루를 잔뜩사다주셨다. 냉장고에 넣을 수 없을 만큼....

 

 

 

청소년들 연습경기. 어떻게해서 올해 첫승인데, 자꾸 이기는 법을 많이 배웠으면 좋겠어

 

 

 

 

나쁜색기 홍준의

 

 

 

3월 덕아웃 매거진에 무근조!!

 

 

 

후암동 밤마실

 

 

 

 

망배오빠

 

 

 

 

요즘 내 패턴과는 안맞는 아침에 나가는 일이 많아서 맥모닝으로 아침때우다 동선 안맞아 버거킹을 도전해 봤는데 아 쥰니 맛있어

 

 

 

 

채촌 할 고양

 

 

치명적인 이희성

 

 

 

술건이랑 경원

 

 

 

곧 새로 오픈하는 신모리즈는 쥰니 멋있었다

 

 

 

3월의 마지막날은 맥주 청소기 수컷 서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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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hnddol :

2월 일기

2016. 3. 8. 02:42 from 먹고자고술먹고

2월의 사진일기

 

 

 

항상 야구 중계 볼때마다 그렇게 이게 쪼아보고 싶었는데, 까먹고 있다 작년 야구 중계보다 또 광고가 눈에 들어와버렸지 뭐야.

 

 

 

하루는 밥이 땡기고, 하루는 빵이 땡기는 같이 살면 피곤할거 같은 아침식사 패턴

 

 

 

좀 거칠어 보이는 형들이 글러브 맞추러 오셨었다

 

 

 

안산양아치

 

 

 

독거남에게 가장 잘맞는 조합의 설 선물세트

 

 

 

무근이 화이팅!! 근데 이거 입고 시합 뛸때마다 나 장비담당 대리님한테 한소리 들을거 같아...

 

 

 

니글니글니글

 

 

 

아 스팸

 

 

 

1년간의 노력끝에 이제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릴줄아는 김영민. 근데.. 너 해시태그 오글거려..

 

 

 

내가 나한테주는 설빔

 

 

 

 

AAA까지만 가자!!

 

 

 

아침부터 소 먹고

 

 

 

열심히 공장을 누비고

 

 

 

언제봐도 못생긴 권정화한테 커피도 삥뜯고

 

 

 

못생기는걸로는 둘째가면 서러운 받수랑 저녁 정식을 먹었었다.

 

 

 

받수네 사무실 신기한거 쥰니 많아

 

 

 

수원 장안구 길바닥에서 오토바이가 작아보일 정도로 뚱뚱한 사람이 있으면 호세야 오리 문씨 아저씨

 

 

 

많은 영감을 준 정으니

 

 

 

 

방망이 잘치는 학민이를 OZS에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무조건 이기는 야구할거다.

 

 

 

 

이제 강슬기 오징어도 31살이구나...

1인 1닭

 

 

 

나 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승무원과의 소개팅이 막 설레이는 올해 21살 프로야구 선수.. 너 그러다 형 친구들 꼴난다...

 

 

교훈이 쥰니 많은 뚱뚱한 영화

 

 

 

 

마트 아줌마의 유혹에 요거트 잘 못 샀다가 유통기한 2시간 남기고, 또 잔머리 쓴다고 비요뜨라고 만들어 먹었는데..

아직도 물려서, 내가 저 날 이후로 눈 앞에 지나가는 야쿠르트 아줌마도 괜히 미워

 

 

 

 

러브 인 아시아 수원

 

 

 

 

설연휴에는 임바리네. 책장에 커피 주전자랑 원두랑 뭐 알지도 못하는 커피용품 올려놓는 이상한새끼 동완이

 

 

 

 

누가봐도 알거 같은 이름이 흔하지 않은 형님의 병문안

 

 

 

상수동 망배오빠

 

 

 

 

이상한새끼 동완이

 

 

 

 

아 이거 너무 슬퍼... 하.....

 

 

 

간장게장 갖다주는 태안의 딸 받수

 

 

 

 

뭐 심부름하면 밥잘주는 세린아부지

 

 

 

영감의 결과. 전쟁나면 우리집에 핵떨어지겠지?

 

 

 

이런거 선물이라고 주면 고마워

 

 

 

천조국에서 부상으로 돌아 온 김사연의 조던 선물. 신발은 고마운데 일찍온건 안반가워

 

 

 

한국 부츠계의 큰 형님. 장인 형님.

 

 

 

빤스를 선물받았다.

 

 

 

나 일본에서 잔뜩 사왔는데......

 

 

 

미즈노 박대리님의 서프라이즈 사랑해요 박대리님

 

 

 

도영형님도 사랑해요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야구용품점 아저씨

 

 

 

안산양아치 신제화는 안산 양아치 이전에 대천의 아들이었다.

 

 

 

고맙다

 

 

 

혁범아 치약 다썼어, 인스타에 이해 안되는 이상한 댓글 그만달고 치약이나 보내 이색기야

 

 

 

봐도봐도 흐뭇해

 

 

 

음식을 편하게 만들어 먹을 준비

 

 

 

도영형님 결혼 축하드려요!!!

 

 

 

오랜만에 김영민 밑에서 욕먹으며 야구. 이때 까지만해도 김영민은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지 못했다.

 

 

 

우호호

 

 

 

나도 시즌 준비. 배트 손잡이 끝부분을 두껍게 만드는걸 일본에서 구했는데,

 아 이거 너무 좋다. 끝부분 걸어 잡고 치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아

 

 

 

우흐흐

 

 

 

집에 풀을 갖다놨는데, 풀은 내가 결제만 하면 당장 언제 죽을지 몰라.. 이따 물줘야지

이날도 심부름 했나보다

 

 

 

대구!!!

 

 

 

치명적인 이희성의 대구 애향심

 

 

 

다들 "술먹으러 대구가지?!" 했는데 아니다.... 나 일하러 간거다. 일얘기 하면서 그냥 반주하고 목만 축인거 뿐이다.

챙겨주신 대구너들 너무 고마웠어요!!! ㅠㅠ

 

 

 

독신주의자 꼬셔서 장가가는 대단한 윤대현

 

 

 

나 스포츠카 별로 안좋아해...

 

 

 

밥도둑

 

 

 

프랭크존슨 첫 경기

 

 

 

뺀질이들 회식

 

 

 

 

삼국지가 조오오오오온나 감동적이라는 받수.. ㅄ...

 

 

 

대청소 한판하고 절간 같이 평온하게 향

 

 

 

대청소로 힘빼고 생각 많아서 오복집

 

그냥 쓰는 말인데...

2월에 수원의 한 야구용품점이 불미스러운일로 펑크나는 바람에 야구광의시로 많이 오셨었다.. 가격이나 기준을 듣고 돌아가신 손님들이 꽤 있었는데...

다들 기준이 있겠지만, 우리는 우리가 납품하는 팀, 물건을 구입하는 야구인이 그 어떤 팀, 어떤 선수보다 그냥 "아 얘네는 존나 멋있는 팀, 선수다!"라는 소리를 듣게 하고 싶다.. 그러다보니 그냥 도매 나오는 것들에서도 물건을 고르고 골라 추천하고, 메이저 브랜드들 다이렉트로 미팅해서 디자인, 유행하는 추세를 배우고, 답답하면 직접 원자재 구입하고, 용품쪽에서 퀄리티는 최고인데 비싸서 꺼리는 국내 해외 공장들 찾아가서 우리가 직접 만들고, 그렇게 전개하다보니 일반 소비자들보단 물건의 진가를 알고 찾아오는 프로, 아마 선수, 학교, 리틀팀 혹은 장비 환자라 칭하는 유저들이 대부분. 이렇게 버텨서 좁고 좁아 터졌는데 경쟁 많은 야구용품시장에서 물건가지고 욕안먹는 야구광의 시로 5년차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지만, 우리 저가 저급 중국산 유니폼 취급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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