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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1.12.23 칼 라거펠트 2
  5. 2011.12.09 임춘천의 춘천
  6. 2011.12.05 한화이글스 이상군 팀장님, 천안북일고 이정훈 감독님
  7. 2011.12.04 기형이 좁밥된 날..
  8. 2011.11.30 홍은중학교
  9. 2011.11.28 이희성이
  10. 2011.11.25 무디고 무딘

1/1

2012. 1. 2. 00:24 from 먹고자고술먹고


새해 첫 날 부터 염병떨러 모여주신 저품격 염병 산악회 산타클로스. 역시나 땡스기빙데이 간지로 동네반상회처럼 츄리닝입고 카페서 주저앉아 떠들고, 크리스마스때 칠면조 못 먹었으니까 칠면조 대신 닭이라고, 받수전이 안내한 StoryRuns 라는 분위기 좋은 닭집가서 뼈없는 닭먹고, 치킨 롤먹고, 삐루 한잔하고 안녕. 아 올해 토정비결... 그닥 믿을건 못 되도 마음은 훈훈하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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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2011

2011. 12. 31. 18:15 from 먹고자고술먹고


2011년 안녕.

지긋지긋했던 공익도 소집해제하고,
천천히 준비했던 하고자 했던 것들이 역시나 천천히 이뤄졌고,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 지는 것들에 대한 모를 공허함과 두려움이네..

지나간,
떠나간,
다가온,
늘 곁에 있는 고마운 사람들..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건승 하시길..


현해탄 건너 일본에서 시작 될 2012 ! 
잘 된 모습보다 덕이 많은 사람이 되어 돌아올게요..


전 야망이 있습니다! 한번 해볼래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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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2011. 12. 25. 01:47 from 먹고자고술먹고


주말이시니까 수업 후, 반포에서 저품격 염병 산악회 " 산타클로스" 멤버들 모여서 간단히 염병. 받수전은 조금 놀다 다음주에 시청앞 링크에서 갈라쇼를 기약하며 양손에 남친 선물들고 데이트 하러가고, 갈 곳잃은 춘천클러버 임춘천닭군과 헤어지기 아쉬어 햄버거 뜯다, 케잌으로 유혹하는 실희양과 대치동에서 접선하여 또 떠들다, 대림동에서 재광옹 야구화 오더받고 이른 하루 마무리.

오손도손 앉아 칠면조 없는 서부 땡스기빙데이 간지로 커피마시고, 케잌먹고, 크리스마스 카드 써주고.. 이게 외국 명절이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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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

2011. 12. 23. 00:49 from 먹고자고술먹고


연말이랍시고 매일마다 음주가무에 빠져사는 내가 너무 한심해.. 뭐라도 보기위해 칼 라거펠트옹 사진들 한번 디깅해 보겠다고 대림 미술관을 찾았다. 늦은나이에 시작한 사진이라는데, 노땅 할아버지가 찍은 사진이라는게 안 믿길정도로 뭔가 직설적이고, 감성적이고, 세련되네.. 잘 봤어요! 라거펠트옹! 2011년 10일도 안남았네.. 잘 마무리 합시다! 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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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천의 춘천

2011. 12. 9. 13:42 from 먹고자고술먹고


귀국하자마자 집에 짐 던져놓고, 내가 너무 답답하게 사는거 같아 바람씌러 춘천. 술먹고, 늘어지게 자고, 글러브 끈갈아주고, 캐치볼하고..... 호반의 도시 춘천. 조용하고, 공기 좋고, 아 이거 너무 좋네.........  1월에 산타클로스들 춘천에서 모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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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이상군 팀장님, 천안북일고 이정훈 감독님. 빙그레의 레전드 두 분들이 후쿠오카에 방문하셨다. 아 다 필요없고, 이 두분 너무 좋으심.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진솔하시고, 무엇보다 이정훈 감독님은 가르치는 선수들에대해 "내새끼 내새끼" 하시면서 말씀하시는데, 제자들을 정말 아끼시고, 좋아하시는 듯..  열심히 할게요!



 




마무리는 "잭다니엘 하이볼" 아 여기와서 매일 하이볼만 들이키네.. 근데 너무 좋다 이거. 한국도 빨리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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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후쿠오카. 철든 20살 현기형이가 3월에 후쿠오카의 야구명문 교리츠대학교 입학을 한다. 소프트뱅크 마무리 마하라, 아라카키 외 일본 프로야구에 선배들이 쭉깔려있는 되는 학교라는데, 현재 졸업예정 4학년 빼고 인원이 108명. 3군으로 나눠서 관리. 일상적으론 그냥 코치가 간단한 상견례만 하는데, 감독님이 기형이 너무 기대된다고, 일본 대학야구 국가대표 선발 회의도 늦추시고 기형이 만나고 가셨다. 기숙사 들어가는거 배웅해주고 왔는데, 애가 막 울꺼같으면서.. "형 저 이제 좁밥됐어요.." 막 이러는데 내가 자식 군대보내는 기분이 다들었네... 1,2월에 형이 많이 놀아줄게! 운동 열심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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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중학교

2011. 11. 30. 01:54 from 먹고자고술먹고


볼 일이있어 홍은 중학교 야구부 방문. 코치님은 초시계 하나들고 잔소리하고, 애들은 컥컥대며 시간 안에 들어오겠다고 뛰어다니는걸 보니.. 이제 확실히 동계훈련 시즌이 온 것을 느꼈다. 힘든 동계 어떻게 보내려나... ㅎㅎ 끝나고 간단히 미팅 후,  집에 오는 길에 arbour 들려, 커피마시며 아시안시리즈 결승 보다, 형수가 주는 문어다리에 쥐포에 삐루 한 모금하고, 알콜냄새 뺄려고 두어시간 떠들다. 하루 마무리.. 어수선한 야구판 얘기들었더니 내가 괜히 하루종일 괜히 힘빠져 있었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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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이

2011. 11. 28. 00:46 from 먹고자고술먹고


오랜만에 희성이랑 옥집에서 한라산. 뭐든 평범하거나 의지대로만 되면 재미없는거지... 힘내라!






 

 

아 도현형....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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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고 무딘

2011. 11. 25. 14:48 from 먹고자고술먹고


간만에 포스팅이네.. 안산서 국제면허 발급받고, 오뎅국에 들어간 무에 신경을쓰는 켄형집에 놀러가 신선놀음을 즐겼다. 플스하고,얘기하고, 밥먹고, 또 플스하고, 파스타 해먹고, 코모도 도마뱀이랑 달리기 시합하는 일본방송보고, 오뎅국 끓이다 암튼.. 이런 반복되는 과정들을 오후내내 했더니.. 진이 빠지고 어안이 벙벙해지네..  "집에있으면 안되겠다" 로, arbour로 이동.. 역시나 가서 하는거 없이, 축쳐져있다, 홈런왕가서 일 잠깐보고 있다, 경일형의 부름으로, 앉아서 소주먹다 첫 눈보고 하루 마무리.... 요즘 하는거 없이 하루가 후딱후딱가서 이런거라도 기록 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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