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자고술먹고'에 해당되는 글 260건

  1. 2012.08.19 사진정리
  2. 2012.08.19 Fukuoka IKEA
  3. 2012.08.09 2012 Blue Angels 후쿠오카 하계교류전 8/3 - 1일차
  4. 2012.07.24 사진정리
  5. 2012.07.17 사진정리
  6. 2012.07.10 사진정리
  7. 2012.06.30 사진정리
  8. 2012.06.28 사진정리
  9. 2012.06.22 관악산
  10. 2012.06.18 Fukuoka

사진정리

2012. 8. 19. 22:09 from 먹고자고술먹고

 

오후에 야구갔다와서 작업실서 손님 맞고, 다리 달달떨며 간만에 포스팅중.. 아 배고픈거만 해결되면 여유롭겠구나..

 

 

 

 

디큐브시티 지하. 요즘 한국 음식이 너무 좋다. 소화도 잘 되고, 그래서 방구도 잘 나오고...

 

 

 

 

성균관대 x 안산공고.  뭔가 "남미 개인기 야구"를 구사하더라 

 

 

 

 

맛있었어 빕스버거

 

 

 

 

블루엔젤스 교류전 후, 잠시 한국와서 열심히 놀았다. 이 날도 올림픽축구 3,4위 결정전을 보기위해 염병덩어리들이 에디형 집으로 모였는데,  이 날 에디형은 "외국 살다온 뚱땡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시 출국.

 

 

 

 

일본최대의 명절인 오봉이었고, 스님들은 바빠 보였다. 고시엔 대회가 진행중이었는데, 재밌더라.

 

 

 

 

스트레스 해소

 

 

 

 

유니폼 패치 위치의 중요성. 항상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 김과장님 !

 

 

 

 

어쩔수가 없었다.. 길에서 맥주 마셨다.

 

 

 

 

나랑 늘 놀아주는 고마운 아로짱

 

 

 

 

다자이후 신사안에 위치한 스타벅스. 뭔가 유명한 건축가님이 인테리어 하신거라던데 잘 모르겠던데 뭔가 이뻤다.

 

 

 

 

아.. 하아..............

 

 

 

아침에 일어났는데, 딱 기분 좋을떄. 그 때 !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정리  (0) 2012.08.31
Fukuoka IKEA  (0) 2012.08.19
2012 Blue Angels 후쿠오카 하계교류전 8/3 - 1일차  (0) 2012.08.09
Posted by Sohnddol :

Fukuoka IKEA

2012. 8. 19. 21:27 from 먹고자고술먹고

 

몇 달전. 후쿠오카 무나카타시 3호선 도로 초입에 IKEA가 조온나 크게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가봐야지 가야되" 하며 생각만 했었는데, 교류전 일정도 모두 끝났고, 뒷정리까지 다했겠다 반나절 정도 시간이 좀 남아 "Fukuoka IKEA" (후쿠오카 이케아) 에 다녀왔다. 주차장의 크기부터 "헤이리에 있는 이케아는 그냥 좁밥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내 머리를 완전 지배했었고, 안에 들어가니, 여러 디자이너들의 "좋게말하면 크리에이티브, 속된말이면 그냥 잔대가리"가 아주 그냥..... 실제로 좁은 집구석을 이케아의 물건들로 인테리어해서 공간의 부족함을 극복해 어려움없이 살고 계시는 가족들의 모델룸도 막 있었고, 그냥 말이 필요 없었음.

 

디깅 하는 내내 입에선 "와.. 나 이거 살까? 나 이거 살래!" 만 나오고, 실행에 옮겨 구입하니 오버차지가 나온게 좀 함정.

 

후쿠오카 하카타 시내에서 가는 길은.......... 차 없이는 가기 힘들꺼 같은 곳에 쳐박혀있어요..

 

 

 

 

계산하고, 머리를 조아리며, 나오는데 코숩코같이 간단한 주전부리들이 팔더라. 핫도그와 커피를 쪼았는데, 핫도그는 코숩코가 갑! 뭐 처음보는 머신에서 나오는 아메리카노는 좀 대박이었음. 다음달 일정에 꼭 한번 더 넣어야겠다. "Fukuoka IKEA"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정리  (0) 2012.08.19
2012 Blue Angels 후쿠오카 하계교류전 8/3 - 1일차  (0) 2012.08.09
사진정리  (0) 2012.07.24
Posted by Sohnddol :

 

 

2012 Blue Angels 후쿠오카 하계교류전. 8월 3일부터 7일까지 3박4일동안, 일본 프로야구보고, 야구하러다니고, 놀고, 먹고...

한국은 더 더웠다는데.. 스트레스 받은거 피서온걸로 치고 좋게좋게 퉁쳐야지. 많은 일정하면서 말 잘 듣고, 잘 따라와준 선수들 고마워 ! 난 지금 하두 타서 이빨 밖에 안보여..

 

8/3

 

도착해서 야후돔으로 이동. 소프트뱅크 x 세이부 경기 관전 후 , 숙소로 이동. 숙소는 무나카타시에 위치한 "Global Arena" 숙소를 설명하자면 축구, 럭비, 테니스, 농구 등등 뭐 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많이 이용 되는 곳인데, 운동장 포함 모든 시설이 완벽히 갖추어진 곳으로, 뭐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좀 후덜덜한 곳 인거임. 신경써주신 日-韓 스포츠 교류협회 관계자 분들 , Global Arena 이시다상, 다카키상 아 고마워요 !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Fukuoka IKEA  (0) 2012.08.19
사진정리  (0) 2012.07.24
사진정리  (0) 2012.07.17
Posted by Sohnddol :

사진정리

2012. 7. 24. 03:23 from 먹고자고술먹고

 

더워 더워 더워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야구용품에서 핑크가 아직 대세는 대세인갑다. 심줄, 파이핑 핑크와 윙팁이 깔끔하게 나와 만족스러운 글러브였다,

 

 

 

 

얼마전 술취해 머그컵을 깨먹었는데, 다시 선물 받았다. 고마워 잘쓸께~

 

 

 

 

작업실 통유리가 민망해 블라인드를 설치. 상진형이 오픈때 만들어 주신건데, 지금에서야.. ㅋㅋ

 

 

 

 

강진에서 개고생하고있는 넥센 신현철, 차화준. 글러브 잘 쓰고있네.. 사진 고마워! 음 좋다.

 

 

 

 

구리 LG 챔피언스 클럽에 셔츠주러.. LG는 왜 선수들 삭발시켜갖고.. 저 정말 적당하지 않은 비주얼들..

 

 

 

 

술희성이와 초복의 닭.

 

 

 

 

아 ...

 

 

 

 

재용형이 스파클링을 선물해 주셨다. 빨리 먹고 싶다.. 빨리 모여라.

 

 

 

 

희락형님의 A2000 봉중근 모델 글러브 보정. 맘에 들어하신다니 다행이다.. 무게줄이려고 컴파운드를 최대한 얇게 펴서 보정했다. 근데, 펠트도 별로고.. 아무리 A2000이지만 안에 들어가는 부자재 보고 좀 기겁했네..

 

 

 

 

1차 샘플이 잘 들어갔단다. 아 고마워요 CJ GLS !

 

 

 

 

보리밥에 청국장. 운전하면서 방구 참느라 혼났다..................

 

 

 

 

마루에 앉아 빗소리가 듣고 싶어갔는데, 계산하고 나오니 비오더라.... 뭐....... 시발...

 

 

 

 

비오는 밤엔 족발에 막걸리

 

 

 

 

 

야구 못하는 선수출신의 설움. 나 선출아님.

 

 

 

 

나이키 박지환이. 곧 미즈노로 옮기신단다. 잘 됐다 ㅋㅋㅋㅋ

 

 

 

 

연변출신 가수의 팬싸인회. 뭔 놈의 광팬이 그리많던지... 알바 썼나?

 

 

 

 

하루에 같은 헤어스타일의 두 인간을 만났다. 아............ 지겹다 저 정재형 오마주들

 

 

 

 

이번주말은 유독 더웠다. 지금도 덥다....... 내가 한 것도 없이 괜히 힘들었네.

 

 

 

 

명동가면 명동돈가스. 일주일 끝.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 Blue Angels 후쿠오카 하계교류전 8/3 - 1일차  (0) 2012.08.09
사진정리  (0) 2012.07.17
사진정리  (0) 2012.07.10
Posted by Sohnddol :

사진정리

2012. 7. 17. 19:34 from 먹고자고술먹고

 

 

번개같은 1주일.

 

 

 

 

후원해 드렸던 제2회 홈런왕 배팅대회에 시상하러갔는데, 동현형이 1등타셨다. 고삐리시절 사회인야구할때 같이했던 형님이신데, 뭔가 아는사람이 타서 괜히 배아팠네....

 

 

 

 

에어컨 필터

 

 

 

성동초 야구부 꼬맹이들. 언제봐도 귀여워 죽겠다.

 

 

 

 

남양주 원규형 사무실 미팅. 유니폼 디자인 정하는게 이리 힘든거였나...

 

 

 

남양주서 미팅 후, 구리로.. 이젠 LG 트윈스 선수 술희성이랑. 원더스에서 금일봉탔다고, 밥사주더라... 와.........

술먹자고 꼬시는건 여전했다.

 

 

 

 

저녁 못 먹었을까봐 이런거까지.. 아 고마워 ㅠㅠ

 

 

 

 

 

요즘 밤만되면 자영업 하시는 형님들이 오리집에 모여서, 열심히 마시고, 열심히 떠드신다. 뭔가 들으면 들을수록 깨닫는게 많은데, 다음날되면 다 까먹는게 함정.

 

 

 

 

공룡이 쉬는 날이라고, 코구멍 벌렁거리면서 작업실에 찾아와 대낮부터 치맥을 하고, 남자친구랑 야구장가서 또 치맥할꺼라며 큰코구멍을 벌렁거리며 유유히 사라졌다. 남자친구는 술 안먹는다던데.. 이번에도 적당히 만나다 끝나겠구나 ㅋㅋ

 

 

 

 

오늘도 땡볕에서 불철주야 야구장에서 야구공 쳐다보느라 고생하는 야구광의 시 Pro staff들을 위해 연습용 셔츠를 제작했다. 다들 고생해라 !

 

 

 

 

서울역에 마중해주고 남자둘이 금요일저녁의 신세한탄

 

 

 

둘이서만 얘기하고, 둘이서만 마주앉아 떠들더라?? 난 하나도 안부러웠어..........

 

 

 

 

토요일은 오후수업. 수업마치니까 하늘에 구멍이.... 그래.. 그런거지 뭐....

 

 

 

 

에디형이 2011 에비앙 "이세이 미야케" 콜라보를 선물해 주셨다. 아 사랑해요~

 

 

 

 

토요일에 지극히 할일없는 불쌍한 청춘들....만나서 먹고, 홈런왕가서 배팅치고, 먹고, 또먹고... 1시까지 저녁만 3끼 드셨다.

 

 

 

 

일요일. 반포 블루엔젤스 꼬맹이들 연습 비로 취소~ 술석황의 기획으로 미키들과 볼링장. 너무 시끄러워서 쫒겨날뻔 했던거 빼곤 즐거웠다. 언제나 모이면 그랬듯 비오는 낮에 소맥먹으러 유유히 사라졌다. 걸어가는 뒷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였다는...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정리  (0) 2012.07.24
사진정리  (0) 2012.07.10
사진정리  (0) 2012.06.30
Posted by Sohnddol :

사진정리

2012. 7. 10. 18:45 from 먹고자고술먹고

사진 방사

 

 

 

 

 

오더가 도착해 1주가 만만치 않을 것임을 알렸다. 빨갱이부터 시계방향으로 고양원더스 럼스덴,  LG Twins  정의윤, 성균관대 고재황. 다들 야구왕 되시길

 

 

 

 

성균관대 - 천안 북일고 연습경기. 요즘 고3들은 원래 그렇게 성숙한가? 혁진, 형배, 인태랑 대화하면 무슨 형들하고 대화하는거 같다..

 

 

 

 

작업실 옆 오리집의 신메뉴. 파닭. 경일형 조만간 200kg 넘을꺼 같다.

 

 

 

 

작업실은 더우니 아르보.

 

 

 

 

체중관리용 야식. 찌는것도 관리지

 

 

 

 

고양원더스 한별이. 악당 이희성이가 LG로 갔으니 당분간은 편히 운동 할 수 있겠구나. 뭔가 왠지 한별이도 프로 갈꺼같은 느낌이 막 든다.

  

 

 

상봉 코숩코. 양재나 영등포 같이 붐비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

 

 

 

 

밤늦게까지 일하려면 저녁에 적당히 염병도 떨어줘야되고, 카페인이 몸에 들어가야 일이 좀 된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거

 

 

 

 

인석형 만나면 쓸데없는 소리하고, 염병만 떠는게 아니야. 지금쯤 세관 검사 받고 있겠지?

 

 

 

 

이건 언제냐 기억이 없다.

 

 

 

 

사랑해요 차밍이형

 

 

 

 

고양원더스 럼스덴 글러브 지급. 너무 좋아 하더라. 잘 사용해서 좋은모습 보여줘요 럼스덴 !

 

 

 

 

그리고 5개의 영어단어로 모든 의사소통을 마무리하는 이한별이 이희성이

 

 

 

 

고양원더스 이희성이가 LG Twins에 입단했다. 입단 축하 겸 술희성이 소 좀 먹이려고, 미국꺼 좋아하는 사대주의자 간지로 미국소사서 최측근들 모아 조촐하게 축하해줬다. 넥센 입단해서 좋다고 나 붙잡고 엉엉 울다, 작년에 방출되고, 세상 다 산거 같은 이희성이었는데, 여튼 잘 됐다.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분명 잘 될꺼다 .내가 알던 4년전의 희성이랑은 멘탈이 완전 바뀌어 있으니까. 근데 남 걱정 할떄가 아니야 ㅋㅋㅋㅋ

 

 

 

 

오후에 수업하고 에디옹이랑 지민이 만나 맛있는거 배터지게 먹고, 야외에 앉아 칠링~ 이게 주말이지.

 

 

 

 

정의윤이는 글러브 크다고 이사이즈로 해달란다....... 내가 분명 말 했잖아.. 클꺼라고......................

 

 

 

 

임동완이 누디진 입고, 반포에 나타났다. 임동완에게 누디진이란 "나 여자만나러 갈꺼야"를 의미하는 옷 인데.... 난 요즘 눈 뒤집어까는 개인기를 연마중이다. 곧 보여줄께!

 

 

 

 

임동완의 워너비

 

 

 

 

도쿄를 한창 더럽히고 계신 성빈옹이 잠시 입국 하셨다. 이젠 성빈옹도 늙었더라..

 

 

 

 

개인배트. 얇은 그립이 싫어 엠보싱 잔뜩있는 그립 주문해서 쓱쓱 감았다. 감이 좋다 야구 나가면 좀 쳐줘야지.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정리  (0) 2012.07.17
사진정리  (0) 2012.06.30
사진정리  (0) 2012.06.28
Posted by Sohnddol :

사진정리

2012. 6. 30. 18:41 from 먹고자고술먹고

 

사진 배설

 

 

 

 

더위의 절정에 달아올랐을때 3일간 예비군.. 정말 운도 지질이없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심야 연예인 야구단 "울트라 에이시언스" 심야경기. 날도 안덥고, 야간경기라 땀흘려도 자외선이 없어 기분이가 좋다. 이젠 1~2주에 한번하는 심야야구가 낙이 될꺼같다.

 

 

 

 

오이도 창단팀 미팅. 바닷물이 있을때 보다 썰물때가 훨씬 좋다. 솔직해보여

 

 

 

 

다이어트로 조온나 고민하던 차에 덴마크 다이어트를 추천해주셔서, 하려고 준비.. 맛보기로 하루 해봤는데...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과일은 자몽이었다.

 

 

 

 

청소를 해도해도 끝이없어.....

 

 

 

 

세자릿수 몸무게 돌파 기념. 고무줄바지의 고무줄도 자연스럽게 드시는 대식가의 배를 지니셨다.

 

 

 

 

비오는 금요일은 빗소리 들으며 작업실서 소. 우린 사대주의자들이라 미국꺼면 다 좋은지 알기때문에, 저렴한 코숩코 미국소를 즐겨 먹는다. 난 손님 때문에 장보러 못가서 에디형한테 부탁했는데, 미국소가 아닌 한우를 떡하니 사오셨다. 동네주민 지민이도 합세해서 와인에 삐루에 새벽까지 칠링. 에디형은 감기걸렸다면서 가장 쌩쌩했고, 받수전은 떡심만 골라 쳐먹다 욕도 같이 쳐먹었는데, 즐거운 불금이었다. 좋다.

 

 

 

 

슈퍼스타K 4 심사위원님 집구석 급습. 된장 냄새 풀풀~

 

 

 

 

심심한밤엔 서교동. 카페 앉아 난 갑자기 글러브배색과 디자인에 삘받아 조온나 오더장쓰고, 둘은 근본없고, 정초없이 흘러가는 얘기들..

 

 

 

 

수업마치고, 방이동. 내가 가본 최고의 삼겹살 집이다.. 아. 네비에 주소 입력해뒀다. 또 가야지..

 

 

 

 

더우니까

 

 

 

 

당분간 닭가슴살 걱정은 안하겠구나... 고마워 ! 잘 먹을께 !

 

 

 

낮잠 퍼질러 자고, 작업실 뒷방에서 이사람저사람 모아서.. 좋다. 사람사는거 같아 !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정리  (0) 2012.07.10
사진정리  (0) 2012.06.28
관악산  (0) 2012.06.22
Posted by Sohnddol :

사진정리

2012. 6. 28. 02:56 from 먹고자고술먹고

 

더워.. 무더워.. 너무더워........

 

 

 

 

 

 

작업실에서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경일형이 천냥 백화점에서 사다주신 만능 전자 파리채. 기어다니는 바퀴벌레까지도 태워 죽일수있는 엄청난 능력을 지녔다, 엑스칼리버가 부럽지 않다. 오래쥐고있으면 전기를 느낀다는게 좀 함정이다.

 

 

 

 

 

요즘 고양원더스에서 믿기지 않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는 이희성과 그의 술선생님 이창암 (a.k.a 글라스리). 숨쉴때마다 술냄새나는 애들..

너네 수원 그만 와..................

 

 

 

 

 

핫식스가 없다고 카스에 찡얼댔더니,

 

 

 

 

작업실옆 오리집 사장님이 개색기 소색기 찾으시면서 냉장고를 핫식스로 채워 주셨다. 열심히 밤샐게요 !

 

 

 

 

성동초 야구부 잔챙이들.. 아 귀여워 죽겠다.

 

 

 

 

마트에서 파는 낫또는 뭔가 10% 부족해.

 

 

 

 

스탠딩은 레몬에이드.

 

 

 

 

요즘 아지트가 작업실에서 받수전 집구석으로 바뀌었다.

 

 

 

 

포수미트 길들이기는 수원 홈런왕에서 130km로 머신기 맞춰놓고 볼 받으면 금방 들여진다.

 

 

 

작업실에서 다리떠는게 내가 나한테 너무 한심해 보여, 큰 맘먹고 다이소에서 3000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발지압기를 구입하는 사치를 부렸다. 따끔따끔한게 막 건강해지는거 같다.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정리  (0) 2012.06.30
관악산  (0) 2012.06.22
Fukuoka  (0) 2012.06.18
Posted by Sohnddol :

관악산

2012. 6. 22. 01:47 from 먹고자고술먹고

 

 

 

과천서 수업마치고, 집에 널부러져있는 에디형 꼬셔서 관악산을 등반했다. 등반 전 부터 등산복 신상들을 걸치고 다니시는 아줌마 아저씨들의 모습에 기가 약간 죽었었는데, 현실의 나는 등산복은 커녕 면츄리닝에 블루엔젤스 하계셔츠, 차 트렁크에 굴러다니는 등산화가 등산용품의 전부. 됐고, 셰르파 에디옹을 뒤따라 정상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을 옮겼는데, 그 자체가 함정. 중간 쯤 부턴가 끝도없이 올려다 보이는 돌들을 보며 나도 모르게 자아를 상실하게 되어, 입에는 걸레를 물었고, "형 나 집에 갈래"를 외치며, 하산하시는 등산객들에게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지만, 참고 참고 정상에 올라서서 국기봉을 끌어 안았다. 경치를 감상하며, 에디형 백팩에서 하나둘씩 나오는 "여친과 얼마안되 자상해보이려는 남친이 주는 먹을 것"같은 커피와 사과....... 과도칼을 보는데, 갓!  경치보다 더 놀라웠네.... 순간 지금 내가 왜 이러고 사는지를 깨닫고, 한탄하게 만들어 주셨는데.. 그래도 정상에서는 막걸리에 멸치. 정상에서 파는 2천원짜리 막걸리에 멸치, 오이를 못 잊겠다. 아 또 가야지.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정리  (0) 2012.06.28
Fukuoka  (0) 2012.06.18
사진정리  (0) 2012.06.10
Posted by Sohnddol :

Fukuoka

2012. 6. 18. 03:25 from 먹고자고술먹고

 

지난주는 후쿠오카에서..

 

 

 

 

제주항공의 말도안되는 저렴한 항공료 169,000원에 다녀왔다. 럭키. 근데 오버차지 가격 좀 내려주세요 제주항공....

 

 

 

 

열심히 먹고

 

 

 

 

차타고 가다

 

 

 

 

모르고 있었던, 란도세루의 안전성의 감탄하며

 

 

 

 

도착해서 미팅.

 

 

 

 

그 곳엔 친구들도 있었다. 위부터 지원이, 석황이, 창암이

 

 

 

 

이번 염병 평일팀 "야구르트" 유니폼은 7~80년대 빈티지유니폼 !

 

 

 

 

말도 안되는 콜맨 아울렛

 

 

 

 

누가 빠칭코 하는 법 좀 알려줘....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

 

 

 

 

라멘

 

 

 

 

오키나와 아오모리 술. 원래 아오모리술은 우유에 타마셔줘야..... 나도 모르게 훅가는게 함정.

 

 

 

 

후쿠오카의 되는 짬뽕집. 너무 많이주셨어요. 차에서 껴댄 방구가... 어후

 

 

 

 

지난주는 사고싶은게 너무 늘었다. 클래식 자전거나 험머자전거. 노랑색으로다가.. 그리고 스노픽 투룸 텐트!

 

 

 

 

먹고, 먹을꺼 또 사고...

 

 

 

 

네팔인들의 카레식당. 여기 좀 리얼혼또니많이 맛있다.

 

 

 

 

이거 요즘 일본에서 되는 음료수로 통하는 레몬탄산인데, 기가 막힌다. 중독성이 아주.. 화장실을 몇번갔는지 모르겠다. 민망할 정도로..

 

 

 

 

도착과 동시에 경일형한테 잡혀서...

 

 

 

 

과천 블루엔젤스 20명 돌파. 야구 좀 잘했으면 좋겠다. 내 능력밖으로 안되는 애들이 몇보이는데, 솔직히 좀 당황스럽다.. 3년동안 이런 기분은 처음이다. 그래도 해보는데까지 해봐야지...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인석형이 못생긴받수전과 함께 집으로 초대했다. 인석형은 요즘 연애 슬럼프에 깊이 빠져있는 형으로서, 뭐 유명 여프로골퍼의 친오라버니이신데.... 그건 별로 중요한게아니고, 초대해 놓고 손님이 귀찮은 가정부 간지로다가 건더기가 둥둥 떠다니는 미숫가루를 성의없이 타주었고, 냉장고에서 2주 묵은 수박을 꺼내 대접해주셨으며, 대낮부터 아파트 정자에 앉아 미지근한 맥주로 나를 맥주 두 캔에 취하게 만드셨다. 반전은 중 고삐리 운동선수들은 돈없어서 못사는 화이텐 팔찌와 목걸이를 거침없이 선물해 주시고, 집앞 정육식당에서 고기를 쏘셨는데.... 아 형 사랑해요~

 

받수전 너 진짜 못생겼어.   

 

 

 

 

 

 

'먹고자고술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산  (0) 2012.06.22
사진정리  (0) 2012.06.10
사진정리  (0) 2012.05.29
Posted by Sohnddol :